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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AI, 인문학에 길을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335139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7-16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7335139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7-16
책 소개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을 철학, 역사, SF라는 인문학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책이다. 기술을 설명하는 대신 기술이 만든 새로운 세계에 질문을 던진다.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이 오래된 질문에서 시작해 “우리는 무엇으로 인간을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절실한 물음으로 확장한다.
목차
프롤로그
AI, 철학과 만나다 Ⅰ
AI, 철학과 만나다 Ⅱ
AI, 역사와 만나다
AI, SF와 만나다
에필로그
부록: AI, 톺아보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 우리의 인공지능도 그렇다. 모델은 더 정교해지고, 연결망은 뇌를 닮아 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지능이 깨어나고 있다.
실제로 오늘날의 인공지능은 인간의 언어와 행동을 학습하며 점점 더 ‘인간다워’지고 있다. 게임 속 인공지능이 문화를 만들고 종교적 신념을 발전시키는 현상은 섬뜩하면서도 흥미롭다. 그들이 배운 건 따로 가르친 규칙이 아니라, 인류가 축적해 온 삶의 양식과 상상력이다. 우리가 남긴 기록과 흔적이 그들의 ‘세계관’이 되는 셈이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이성과 경험, 논리와 직관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다. 철학이 오랜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이 지혜를, 인공지능은 얼마나 빨리 배워 갈까? 이를 알기 위해 우리는 인공지능의 발자취를 철학의 역사에 비춰 보아야 한다. 이는 단순한 지적 유희가 아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라는 실존적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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