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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2

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2

(악마의 덫에 빠져 일상은 지옥이 되었다)

신상은 (지은이)
미다스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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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2 (악마의 덫에 빠져 일상은 지옥이 되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3551871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5-04-15

책 소개

저자와 저자의 가족이 3년이 넘게, 그리고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비극 실화를 낱낱이 써 내려간 두 번째 책이다. 한 가족의 일상은 망가졌고,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의 정신적인 그리고 경제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다
1. 알고 보니 법원 서류는 진짜였다
2. 악마에게 조종당하는 목각인형
3. 감수위원님 걱정하지 마세요
4. 악마의 선전포고
5. 지상에서 지옥으로
6. 함정 속에서도 한결같은 어머니

제2장 지옥에서의 생활이 시작되다
7. 지옥에서의 하루하루
8. 교도관의 말은 무조건 옳다
9. 악마의 덫에 걸린 천사
10. 인생의 나락 그 끝은 어디에
11. 지옥에는 인권이 없습니다
12. 사람의 지옥 그곳에서 일어난 일
13. 기나긴 재판 과정 그리고 추석

제3장 서서히 드러나는 진상
14. 검은 그림자가 드리운 아버지의 통장
15. 악마의 미행이 시작되다
16. 이전 되어 있는 주소 그곳엔 누가
17. 검은 그림자가 드리운 휴대 전화
18. 밤낮 가리지 않는 그들의 손가락 장난
19. 다시 시작된 전화 테러

제4장 산산조각 난 가족들의 꿈
20. 괴물의 목각인형이 된 어머니의 통장
21. 어둠의 그림자는 누구일까?
22. 수렁에 빠지다 그 끝은 어디에
23. 최악의 발악, 휴대 전화 소액결제
24. 오빠에게까지 번진 소액결제 피해
25. 이상함을 감지하다
26. 악의 축에 들어간 개인정보
27. 가족들의 짓이라고요?

제5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행
28. 실체를 드러낸 그
29. 확장되어 가는 그의 폭주
30. 가스라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31. 가면을 쓴 그들의 교류
32. 이면엔 무엇이 있을까요
33. 행복을 집어삼킨 검은 그림자
34 악의 축이 앗아간 아버지의 기억
35. 새봄이 옵니다
36. 지옥의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저자소개

신상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세상에는 수많은 길이 있다. 우리가 길을 잃어버린 것은 길이 사라져 버려서가 아니다. 너무 많은 길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드는 가슴을 저미는 지독한 몸살로 피어나는 추억들 그 어둠 속에서 말갛게 떠오르는 얼굴 흔들리는 촛불처럼 그리움이 술렁거린다. 오늘도 우리의 길을 찾기 위해 끊임 없이 열심히 노력해 보자! 길은 언제나 우리 곁에 열려 있다. 끝내 그 길을 찾아내는 건 우리 자신이다.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별을 보네』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 스스로를 자주 놓치고 마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고 단단한 위로이자, 끝내 다시 걸어갈 힘을 건네는 기록이다. 저서로는 『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지옥이 따로 있나 이곳이 미궁인걸 2』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2073년까지 괴롭힐게. 넌 나 못 잡아.” 이 말이 어제 들은 듯 아직도 귓가에 생생합니다.


구치소에 가는 시간까지 약 세 시간의 여유는 생겼습니다. 휴대 전화를 받자마자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단 하루 못 봤을 뿐인데 저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너무도 사무치게 그리웠습니다. “엄마, 나야. 나 오늘 구치소로 간대. 올해 안으로는 나갈 수 있겠지? 나 너무 무서워.”
“무섭긴 뭐가 무서워. 내 딸은 죄가 없으니 나올 수 있어. 엄마가 꼭 내 딸의 억울함을 풀어줄게. 다 그 원장이 한 짓이잖아. 원장 그놈을 잡아야 해.”


그 먼 길 걸어오시면서도, 어머니는 항상 못난 딸 걱정뿐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머니의 얼굴은 많이 야위시고 늙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 앞에서 차마 눈물을 보이지 못했고 방으로 돌아가 펑펑 울었습니다. 긴 세월 원장에게 농락당하며 살아온 저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서요. 무엇보다도 어머니를 만질 수 없다는 사실이 참으로 참담하기 그지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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