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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7357006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03-19
책 소개
목차
서문
톰 봄바딜의 모험과 붉은책의 다른 시들
머리말
1 톰 봄바딜의 모험
2 봄바딜이 뱃놀이 가다
3 방랑
4 공주 미
5 달나라 사람이 너무 오래 머물렀다네
6 달나라 사람이 너무 일찍 내려왔다네
7 돌 트롤
8 페리 더 윙클
9 뮬립
10 올리폰트
11 파스티토칼론
12 고양이
13 그림자 신부
14 보물 창고
15 바다의 종
16 마지막 배
해설
갤러리
부록
I. 「톰 봄바딜」: 미완성 산문
II. 「옛날 옛적에」와 「타브로벨의 저녁」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마지막 주장은 톰 봄바딜이 『반지의 제왕』의 구상 이전에 허구로 존재했다는 사실로 설명할 수 있다. 처음에 그것은 톨킨 자녀들의 ‘네덜란드 인형’―나무못을 끼워 맞춘 장난감―에 붙은 이름이었고, 그 인형의 모습은 『반지의 제왕』에서 묘사된 톰과 똑같았다. 그리고 톨킨은 이를테면 『로버랜덤』에 영감을 주었던 작은 납 인형 개와 『블리스 씨』에 등장하는 곰인형들처럼 집안의 장난감들로 이야기를 만들었듯이 톰 봄바딜로도 이야기를 만들었다.
여기 선정된 시들은 더 오래전의 기록에서 골랐고, 주로 제3시대 말경 샤이어에 전해진 전설이나 농담과 관련되어 있다. 이 기록은 호빗들, 특히 빌보와 친구들이나 그들의 가까운 후손들이 작성한 듯하다. 하지만 저자는 거의 표시되어 있지 않다. 이야기 이외의 것들은 다양한 필체로 적혀 있으며 아마 구전된 전승을 적어 놓은 것이리라.
늙은 톰 봄바딜은 유쾌한 친구, / 윗도리는 하늘색, 장화는 노란색, / 허리띠는 초록색, 반바지는 순 가죽, / 긴 모자에 백조 날개 깃털을 달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