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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3571930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8-20
책 소개
목차
1장 좋은 사람이 되려다 나를 잃지 않도록
다른 이가 만들어 준 길을 걸으면, 그 길 끝에 나 자신은 없다_조지프 캠벨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남을 대접하라_황금률
우리에게는 두 선택지가 있다. 성장을 위해 나아가거나, 안전을 위해 물러서는 것_에이브러햄 매슬로우
우리는 남과 같아지기 위해 인생의 4분의 3을 희생하고 있다_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활동과 성취를 혼동하지 마라_존 우든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실은 아무도 제대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_윌터 리프먼
현명한 사람을 보면 그와 같아지려 하고, 그러지 못한 사람을 보면 스스로를 돌아보라_공자
[심리학자의 한 마디]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은 예의 바른 사람이 아니라, 공감해 주는 사람
2장 불안과 두려움이 나를 삼키지 않도록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비로소 변화할 수 있다_칼 로저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도 행동하는 것이다_마크 트웨인
고통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벌써 그 두려움에 고통받고 있다_미셸 드 몽테뉴
인생에는 두 가지 실수가 있다. 첫째는 시작하지 않는 것, 둘째는 끝내지 않는 것이다_파울로 코엘료
소심한 부탁은 거절을 부를 뿐이다_세네카
하루를 축복 속에서 보내고 싶다면 아침에 일어나 걸어라_헨리 데이비드 소로
안정은 자신을 잘 다스리는 사람을 곁에 두는 데서 시작된다_해리 할로우
[심리학자의 한 마디] 속이 단단한 나무는 햇빛이 적고 눈보라가 몰아치는 곳에서 자란다
3장 세상의 시선에 굴복하지 않도록
산다는 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_빅터 프랭클
무언가를 열렬히 원한다면 그것을 위해 전부를 걸 배짱을 가져라_브렌던 비언
진정한 창의성은 자기 분야의 기술을 통달한 뒤에야 얻을 수 있다_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높은 것만을 칭찬하지 말라. 평야도 언덕과 마찬가지로 영원하다_필립 베일리
여행이란 장소가 아니라 생각과 편견을 바꾸는 일이다_아나톨 프랑스
나는 내가 추구하는 것, 그 자체다_고든 올포트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_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자의 한 마디]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결과로 증명하라
4장 완벽을 갈망하다 권태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라 미래를 내 맘대로 조종하고 싶기 때문에 불안하다_칼릴 지브란
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다_플로이드 델
여행의 목적은 그곳으로의 도착이 아니라 여행 그 자체다_요한 볼프강 폰 괴테
완벽을 향해 아무리 노력해도,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게 불완전하다_사무엘 맥코드 크로터스
예술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신비한 힘이다_존 로크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_서양 속담
[심리학자의 한 마디] 잘해야만 한다는 생각은 강박,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강점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누구나 부유해지길 바라지만, ‘무엇을 위해’, ‘어떤 삶을 살기 위해’인지는 깊이 따지지 않는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한다고 믿지만, 진짜 필요한 고민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남들을 따라가며 ‘가짜 고민’을 해결하려 애쓰다 보면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하고 불편하다. 비슷한 문제가 반복될수록 공허함과 불안감은 깊어진다.
할로우의 실험처럼 인간에게 애착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그리고 애착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도 그것은 마
찬가지다.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 가장 뭉클한 순간은,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내어 주고 그 감정을 고스란히 맡길 때다. 그 마음이 얼마나 용기 있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더 상대를 지켜 주고 싶고, 단단한 관계를 꿈꾸게 된다. 남성의 입장에서는 상대를 보호하고 싶은 기사도 정신을 자극하는 매력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여성의 입장에서는 겉은 강인해 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순수한 마음은 누구보다 진실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누군가가 나를 전적으로 믿고 기대는 일은 짐이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그러니 상대방이 부담을 가질까 주저하지 않아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