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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703164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5-05-08
책 소개
목차
서문 _ 이름 없는 중년 세대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편지
제1부____ 아버지에게 묻다
1장. 중년이 불안한 너에게
중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인생 반을 살고 보니, 더 올라가야 할지, 내려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50대가 되고 보니 무거운 고민이 너무 많아 잠이 안 옵니다
60세가 되면 안정될 줄 알았는데… 여전히 방황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해, 가족에게 미안합니다
대학 졸업한 자녀들이 독립을 안 합니다
후반전 인생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90세까지 현역으로 사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비결이 뭔가요?
70대를 대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80대 부모님을 보면서 저의 미래도 걱정됩니다
죽을 때가 다 되었다며… 무기력한 80대 부모님을 지켜보는 게 마음 아파요
나이 들수록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갑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싱글인 사람들은 노후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2장. 늙는 것이 두려운 너에게
늙는 게 너무 두려워요
치매가 찾아올까 두려워요
경도인지장애(MCI) 판정을 받고 하늘이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두 분 다 치매를… 제게도 치매 유전자가 있나요?
노화가 너무 빨리 진행돼서, 자신감이 바닥이에요
장수하고 싶지만, 너무 오래 살까 봐 두렵기도 해요
품격 있는 노인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어요
나이 들어도 젊은 지능을 유지할 수 있나요?
노화와 죽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어요
3장. 멋지게 나이 들기
서서히 찾아오는 백발을 즐기는 법을 알려주세요
75세 아버지께서 일도 취미생활도 없이 집에만 계시니 답답해요
나이 들면 도움을 청하는 용기도 필요할 거 같아요
건강하게 나이 들려면 어떤 습관을 익혀야 하나요
아이들이 독립을 시작하니 빈 둥지 증후군에 시달려요
나이 들수록 불면증이 너무 심해집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제2부____ 진짜 공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네
불행을 만드는 것은 상황이 아니라 마음가짐이야
중년, 변화 속에서도 행복을 찾는 법
‘멈춤의 기술’도 배워야 하네
80세가 되면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더 잘되는 이유
뇌를 움직이는 마음의 힘
지금 당신의 체온은 몇 도인가?
내 마음과 영혼의 힐링, 명상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뇌의 힘
의식적으로 ‘긍정 연습’을 하게나
내 마음의 탄력도는 얼마인가?
한 박자 더디 가도 늦지 않네
“하하호호” 15초 웃음이 건강을 지킨다네
웃을 일을 찾는 연습하기
많이 감탄하고, 많이 감동받는 휴가
휴가에서 복귀한 당신, 제대로 돌아오는 것도 중요하네
담담한 맛, 본질의 매력을 즐기기
삶 속에서 배운 것을 응용하게나
나에게 쓰는 편지, 치유의 시작
영혼의 채움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
짜증을 다스리는 방법, 36계 줄행랑
가족의 아름다운 응원
작심삼일, 뭐 어떻습니까? 또 하면 되죠
대한민국의 가장 뛰어난 가치, 공감력
사랑하는 나의 딸에게
나의 아들에게
아버지께 _ 아들 이재학
사랑하는 아버지께 _ 딸 이재정
박사님께 _ 비서 신동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후반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전반전 스코어가 형편없이 나왔다면 이를 잘 분석, 평가하여 후반전 준비를 잘해 만회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다행한 일인가. 성공적인 인생은 단판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네. 잊지 말게. 100년 인생에 후반전이 있다는 것을! 모든 운동 시합에도 최후의 승자가 승자야. 전반전이 아무리 화려했어도 후반전이 시원찮으면 인생 실격이야. 인생은 직선적이거나 단선적인 행로가 아니야. 누구나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한다네.
많은 사람이 치매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지. 어쩌다 깜빡하는 일이 생기면 ‘이게 혹시?’ 덜컥 겁이 나지. 하지만 누구나 경험하는 고령의 신호일 뿐일세. 치매라고 다 심각한 문제도 아니 고. 경증인 경우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도 수행할 수 있다네. 그러나 대부분 치매라면 인생이 끝난 것처럼 겁을 먹지. 그래서 의학계에선 요즘 ‘인지증’이라고 부른다네. 치매 진단을 받으려면 상당히 중증으로 진행되어 의사의 진단이 아니더라도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