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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7357897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6-04-01
책 소개
목차
권23 예서(禮書) 제1
권24 악서(樂書) 제2
권25 율서(律書) 제3
권26 역서(曆書) 제4
권27 천관서(天官書) 제5
권28 봉선서(封禪書) 제6
권29 하거서(河渠書) 제7
권30 평준서(平準書) 제8
저자소개
책속에서
모든 예(禮)는 소탈함[脫=疏脫=疏略]에서 시작해[始=初] 문(文)에서 이뤄지고 기뻐함[稅=悅]에서 마친다. 그래서 지극히 갖춰지면 정(情-실정)과 문(文) 둘 다 남김없이 다하는 것이니, 그다음에는 정과 문이 번갈아[代=迭] 승(勝)하고, 그다음에는 정(情)을 회복해 태일(太一)로 되돌아간다. 하늘과 땅이 그로써 합하고, 해와 달이 그로써 밝으며, 사계절이 그로써 순서대로 돌고, 별들이 그로써 운행하며, 강하(江河)가 그로써 흐르고, 만물이 그로써 번창하며, 좋고 나쁨이 그로써 절도를 갖추게 되고, 기뻐하고 노여워함이 그로써 마땅함을 얻게 된다. 그리하여 아래에 있는 자는 고분고분해지고[順] 위에 있는 자는 눈 밝아지는 것이다[明].
【예서(禮書) 제1】
황종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하생(下生-아래로 낳음)은 실수(實數)에 2를 곱한 뒤 3으로 나누며, 상생(上生-위로 낳음)은 실수에 4를 곱한 뒤 3으로 나눈다. 가장 높은 배수(配數)는 9이니, 상성은 8, 우성은 7, 각성은 6, 궁성은 5, 치성은 9다. 1을 기수(基數)로 두고 구삼(九三)을 법(法)으로 삼는다5. 만약 실(實-분자)과 법(法-분모)이 같으면 얻어지는 수는 1이다. 무릇 얻어지는 수가 9촌(寸)이면 ‘황종의 궁(宮)’이라고 명명한다. 그래서 음(音)은 궁성에서 시작해 각성에서 마치고, 수(數)는 1에서 시작해 10에서 끝나며 3에서 완성된다. 기(氣)는 동지(冬至)에서 시작해 1년을 주기로 다시 생겨난다.
【율서(律書) 제3】
해와 달의 운행을 관찰해 세성(歲星-목성)의 순역(順逆)을 헤아린다. 세성은 동방목(東方木)이라 하는데, 봄[春]을 주관하고 10간으로는 갑을(甲乙)이다. 마땅함을 잃으면 그에 대한 벌이 세성에서 나온다. 세성은 영축(盈縮) 하면서 세성이 지나가는 사(舍)에 해당하는 나라의 길흉화복을 정한다. 그것이 소재한 나라를 정벌할 수 없을 때는 그에 해당하는 사람을 처벌하기도 한다. 세성이 있던 자리를 넘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영(嬴-넘치다)이라 하고, 뒤로 물러서는 것을 축(縮)이라 한다. 앞으로 나아가면 그 나라에서는 군대를 회복할 수 없고, 뒤로 물러서면 그 나라에는 우환이 있어 장차 기울고 패망하게 된다. 세성이 있는 곳에서는 오성이 모두 따라서 한곳에 모여들고, 그에 해당하는 나라는 의로움으로 천하를 차지할 수 있다.
【천관서(天官書) 제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