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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91173579035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26-04-01
책 소개
목차
권117 사마상여열전(司馬相如列傳) 제57
권118 회남형산열전(淮南衡山列傳) 제58
권119 순리열전(循吏列傳) 제59
권120 급정열전(汲鄭列傳-급암·정당시 열전) 제60
권121 유림열전(儒林列傳) 제61
권122 혹리열전(酷吏列傳) 제62
권123 대원열전(大宛列傳) 제63
권124 유협열전(游俠列傳) 제64
권125 영행열전(佞幸列傳) 제65
권126 골계열전(滑稽列傳) 제66
권127 일자열전(日者列傳) 제67
권128 귀책열전(龜策列傳) 제68
권129 화식열전(貨殖列傳) 제69
권130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 제70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마상여가 이미 졸하고 5년이 지나서야 상은 비로소 후토(后土)에 제사를 지냈고, 그로부터 8년이 지나 드디어 중악(中嶽)에 제례(祭禮)한 뒤 태산(太山)에 봉(封)하고 양보산(梁父山) 자락의 숙연산(肅然山)에서 선(禪)했다. 상여가 지은 다른 글로는 「유평릉후서(遺平陵侯書)」, 「여오공자상난(與五公子相難)」, 「초목서(草木書)」 등이 있으나 여기에는 그것들을 수록하지 않고[不采=不擇] 특히 그의 글 중에서 공경(公卿)들 사이에서 이름난 것만 실었다.
【사마상여열전(司馬相如列傳) 제57】
동중서(董仲舒)는 광천(廣川) 사람이다. 젊어서 『춘추(春秋)』를 배워 익혀서[治] 효경제(孝景帝) 때 박사가 되었다. 그는 (얼굴을 볼 수 없도록) 휘장[帷]을 내리고서 강론하고 암송했는데, 이 때문에 제자들은 학업에 참여한 순서에 따라 번갈아 배웠으나 어떤 제자는 그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 대개 자기 집의 채소밭을 3년 동안 돌보지 않기도 했으니, 공부에 대한 그의 열정이 이와 같았다. 벼슬길에 나아가거나 물러가는 일, 몸가짐과 행동거지[容止] 등에서는 예(禮)가 아니면 행하지를 않았기 때문에 배우는 선비[學士]들은 모두 그를 스승으로 삼아 높였다.
【유림열전(儒林列傳) 제61】
계차와 원헌은 일생 쑥대로 엮은 집에서 거친 베옷과 나물밥을 먹으며 살면서도 불만이 없었고, 그들이 죽은 지 400여 년이 지났건만 제자들은 그들의 뜻을 이어받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지금 유협은 그 행위가 비록 정의에 부합되지는 않더라도 그들의 말에 믿음이 있고 행동은 과감하며 한번 승낙한 일은 반드시 성의를 다해 실천하여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남에게 닥친 위급함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들은 생사와 존망을 돌아보지 않았고 자기 능력을 뽐내지 않았으며 그 다움을 자랑하는 것을 수치로 여겼으니, 대개 실로 이런 점은 높이 칭찬할 만하다.
【유협열전(游俠列傳) 제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