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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7425494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5-09-17
책 소개
목차
제1장 영상보도의 원칙
보도의 정확성
보도의 공정성
보도의 독립성
AI시대, 영상기자와 영상보도의 역할
인격권과 취재원 보호
취재원에 대한 배려와 존중
영싱기자의 생명, 안전 및 인격권 보호
제2장 영상취재 가이드라인
사유지 및 공개 공간에서의 취재
공인 및 공직자 취재
집회·시위·행사·축제·스포츠 경기 등의 취재
잠입·위장·몰래카메라·녹음 취재
라이브 취재·보도
드론, 헬기를 이용한 취재
취재 질서와 포토라인
인터뷰 및 취재원 보호
제3장 영상편집 가이드라인
자료영상의 사용
블러 처리와 음성변조
취재원 제공 영상 사용
블랙박스·CCTV·온라인 영상 사용
자사보유 영상의 타 용도 사용
기타 영상 사용
AI를 활용한 뉴스 영상의 제작과 보도
제4장 분야별 가이드라인
전쟁 및 내전
재난
범죄
자살
수사와 재판
선거
식품 안전과 건강
병원, 보건, 의료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제5장 보도영상의 자료화와 관리
부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영상기자는 취재 및 보도를 통해 사람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의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통합적인 발전을 추구한다. 영상보도는 공적인 필요와 인간이 직접 제기하는 질문에서 출발하며, 현장 취재와 사실 검증, 편집 및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인간의 판단과 감독을 통해 완성되어야 한다. 영상보도에 있어서 인공지능이 보조적인 도구로써 기능할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윤리적 판단과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철저하게 인간 기자의 몫이다. 인공지능이 저널리즘에 활용되는 환경에서도, 현장의 기록자이자 공적인 커뮤니케이션 핵심 수행자로서 영상기자의 존재와 역할은 더욱 존중되어야 한다.
- 제1장 영상보도의 원칙 중
드론을 이용해 취재할 때 일반적으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교육을 통한 자격 취득 후 운용해야 한다. 드론을 이용한 취재는 재난 재해 등 위급 상황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전 계획 하에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사회적으로 관심이 큰 현장에서 동시에 여러 방송사가 드론을 비행하지 않도록 풀 취재 등 사전협의가 필요하다. 사람이나 재산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항공 규정을 위반하는 등의 불법적인 드론 비행을 포함하여 촬영된 영상을 방송하려는 경우 보도영상책임 자에게 보고되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법률 자문을 거쳐 취재/사용을 결정한다. 드론은 2인 1조로 사용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현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여 사용한다.
- 제2장 영상 취재 가이드라인 중
뉴스 및 시사 보도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가? AI로 만든 영상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뉴스와 시사 다큐멘터리에서, 실제 촬영을 통해 확보해야 할 영상을 대체하기 위해 AI로 실사풍 영상이나 이미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실제와 구분이 어려운 AI 생성 영상이 보도에 활용될 경우, ‘보도영상은 영상기자가 현장의 사실을 조작 없이 기록한 것’이라는 시청자의 믿음을 근본적으로 훼손하여 언론의 공적 신뢰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뉴스 맥락의 이해를 돕는 보조적인 시각 자료로서 AI로 만든 영상이나 이미지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시각적 스타일에서 현실과 충분히 구분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실제 촬영된 영상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뉴스 생산을 위한 보조적 작업(기획, 자료 조사, 녹취의 문자 변환, 번역, 정보 처리, 데이터 분석, 시각화 자료 생성 등)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AI를 사용할 수 있다.
- 제3장 영상편집 가이드라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