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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실학
· ISBN : 9791175490253
· 쪽수 : 869쪽
· 출판일 : 2026-05-30
책 소개
목차
머리에
제1장 서론
1. 『성호사설』의 성립
2. 성호 이익의 학문 궤적
3. 『성호사설』 연구의 방법
제2장 『사설』의 지식정보 집성과 분석
1. 『사설』의 성격 규정
2. 『사설』의 지식정보 원천
3. 『사설』의 추리논증
제3장 경해(經解) 신론
1. 본성론과 감정론, 수양론과 벽이단론
2. 경학설
3. 예악 쟁점의 변정
제4장 역사학과 상론(尙論)
1. 역사서술과 상론의 원칙
2. 동북지역사와 자국사
3. 인물의 상론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익의 조카 이병휴는 중부 이잠李潛의 후사가 되었다. 이익이 1746년 부인상을 치르면서 상위일록을 짓자 1747년에 이병휴가 의문점을 질문했으므로, 이익이 그에 답하면서 자설을 정비했다. 상위일록은 상제일록喪祭日錄 혹은 상위록喪威錄이라고도 불렀다. 1748년과 1749년에는 이익의 문고文稿를 검토하여 의문 사항을 이익에게 서찰로 물었다. 1763년 12월 이익이 운명한 이후, 당시 53세였던 이병휴는 이후 이익의 문집을 엮는 데 전념했다. 이삼환을 양자로 들였다가 뒤에 아들 이명환李鳴煥을 낳았다.
이익은 주희의 불교비판설을 거듭 인용하고 동의의 뜻을 표명했지만, 주희의 심성수양 개념을 불교와 연계시켜 해석하기도 했다. 즉, 주희의 「조식잠調息箴」에 ‘코끝에 흰 것이 있으니, 나는 그것을 본다[鼻端有白, 我其觀之]’라고 했는데, 이는 능엄경楞嚴經의 ‘눈으로 코끝을 보고 마음은 배꼽 밑에 모은다[目視鼻端, 注心臍腹]’라는 말과 같아, 양생결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일⼀을 지키고 화和에 처하여 1천 2백세를 간다[守⼀處和, 千⼆百歲]’라고 한 말은 장자 「재유在宥」의 광성자廣成子 말에서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익은 상복에서 존尊의 같고 다름에 주목하라고 주장하고, 춘추좌씨전이 소목昭穆 역사逆祀 비판의 미의를 몰랐다고 비판했다. 춘추 문공 2년 8월 정묘에 “태묘에서 체제를 지내고서 희공의 신주를 민공의 신주 위에 모셨다”라고 했고, 춘추좌씨전에서는 “희공은 민공의 서형이다. 민공을 계승하여 왕에 올랐으므로 종묘의 좌차가 민공의 아래에 있는 것이 당연한데 민공의 위로 올려 모셨기 때문에 이를 기록하여 비난한 것이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