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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바르거나 선한 것은 없다

홀로 바르거나 선한 것은 없다

(에머슨·소로 시선집)

랄프 왈도 에머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김천봉 (옮긴이)
소명출판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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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바르거나 선한 것은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홀로 바르거나 선한 것은 없다 (에머슨·소로 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75490697
· 쪽수 : 173쪽
· 출판일 : 2026-05-20

책 소개

19세기 미국 문학사와 사상사의 흐름을 바꾼 두 거장, 에머슨과 소로의 시 세계를 집대성했다. 에머슨의 철학적 통찰이 담긴 <자연>, <브라마>부터 소로의 생태적 감수성이 빛나는 <월든에서 쓴 시>, <강물의 노래>까지. 스승과 제자로 만나 평생의 우정을 이어간 두 거장의 시 세계를 한 권의 선집으로 엮었다.

목차

랠프 월도 에머슨
자연 1
자연 2
나의 정원
월든
사월
로도라
산딸기를 따 먹으며
루비
물
나날들
일용할 양식
파도
종소리
눈보라
집
시험
변명
각자와 모두
음악
예술
문화
바쿠스
멀린
멀린의 노래
사랑에게 다 주어라
사랑과 생각
엘렌에게
부적
당신의 눈은 늘 빛났지요
브라마
찬가
문제
콩코드 찬가
정치
우화
잘 있어라
숲속의 정적
숲의 선율
시

헨리 데이비드 소로
마음속의 아침
자연
만물이 바로 지금
봄철의 개구리매에게
연어 개울
연기
안개
월든, 그래 너니?
월든에서 쓴 시
대지의 무엇이 이 달콤한 냉기를 누릴까
여름비
나는 가을 햇살
큰 암브로시아
추수꾼의 손길이 스쳐 간 들판에
이윽고 달이 솟아 절대통치에 들어가니
달
겨울 풍경
겨울 회상
해빙기
아는 사람이 있다
우정
진정한 친절
양심
나는 허망한 온갖 분투 보따리
세상에 새긴 비문
사람들은 많은 일을 안다고 그런다
어부의 아들
모든 운명이 매정함을 드러내겠지만
동녘의 소녀에게
나에게 철도란 뭘까?
지상에서 나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이들이
시인의 지연
영감
기도
한 영혼처럼
아이올로스 하프의 풍설
강물의 노래
뱃노래
존경할 만한 사람들
나의 삶은 시였다

저자소개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초월주의 운동의 중심인물로 미국 최초의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에머슨이 없었다면 진정한 의미의 미국 문학은 탄생할 수 없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국 문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미국 사상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로 그가 제시한 자기신뢰, 민권 개념 등은 지금도 미국인들의 의식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그의 철학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정신’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링컨은 그를 ‘미국의 아들’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1803년 보스턴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엄격한 도덕률과 신앙심이 충만한 분위기에서 자랐다. 하버드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1829년 유니테리언파 보스턴 제2교회 부목사가 되었다. 정통 교리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성과 자유를 찬미하던 그는 교회와의 충돌이 잦아졌고, 결국 목사를 그만두고 유럽 여행을 떠나 밀, 콜리지, 칼라일, 워즈워드 등 당대의 지식인과 친분을 맺었다. 1834년 미국으로 돌아와 메사추세츠 주 콩코드에 정착해 저술활동에 전념하면서 초월주의자 클럽을 발족해 미국 초월주의 철학사조를 발전시켰다. 탁월한 대변자로서 ‘콩코드의 철학자’로 불리는 에머슨은 40여 년간 1,500회 이상의 강연으로 개인주의 철학을 전파했으며 남녀평등과 노예제 폐지를 주창했다.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하버드대학교에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882년 콩코드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저서로는 『중세 시대의 종교』 『자연』 『에세이, 제1시리즈』 『에세이, 제2시리즈』 『대표적 인간들』 『영국적 기질』 『삶의 태도』 『5월제 외』 『사회와 고독』 『시집』 『시선집』 『신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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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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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봉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완도에서 태어나 항일의 섬 소안도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숭실대 영문과에서 학사와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숭실대와 고려대에서 영시를 가르쳤으며, 19~20세기의 주요 영미 시인들의 시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윌리엄 블레이크, 마음을 말하면 세상이 나에게 온다』, 『에밀리 디킨슨-나는 무명인! 당신은 누구세요?』, 『사라 티즈데일-사랑 노래, 불꽃과 그림자』, 『에이미 로웰-이 터질듯한 아름다움』, 『W. B. 예이츠-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들어온다』, 『월트 휘트먼의 노래』, 『D. H. 로렌스-생기의 잔물결』, 『영미여성시인선-사랑이 전부는 아니에요』, 『워즈워스와 콜리지-서정민요 1805』, 『바이런, 셸리, 키츠-낭만적 열정』과 『에머슨·소로 시선집-홀로 바르거나 선한 것은 없다』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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