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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관일기 2

지명관일기 2

(1977년 1월 7일~1979년 12월 25일)

지명관 (지은이), 서정완, 고길미, 서영혜, 심재현 (엮은이)
소명출판
3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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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관일기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명관일기 2 (1977년 1월 7일~1979년 12월 25일)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91175491120
· 쪽수 : 578쪽
· 출판일 : 2026-08-30

책 소개

『지명관일기 2』에는 1977년부터 1979년까지의 일기가 실려 있다. 제1권에 이어 이번 제2권까지 출간되면서, 지명관이 남긴 1970년대의 기록을 모두 묶어냈다. 이 시기는 유신체제가 막바지로 치닫고, 부마민주항쟁과 10·26사태가 이어지면서 한국 사회가 크게 흔들리던 때이기도 하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1977년
1978년
1979년

제2부
'T·K생', 그리고 지명관 선생님을 생각하며'

『지명관일기』 1을 읽고 나서_ 이삼열(李三)
존경하는 지명관 선생님을 회고함_ 안재웅(安載雄)
영원한 T·K생, 확신의 사람, 지 선생님_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은사를 생각하며-지명관 선생님과 나_ 히구치 요코(樋口容子)
〈제비여, 너는 왜 오지 않는가(燕よ お前はなぜ来ないのだ)〉_ 서정완(徐禎完)

나가며(附記)
필자 약력

저자소개

지명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다. 1946년 김일성종합대학에 제1회 입학생으로 입학하였으나 1947년 김일성종합대학을 중퇴하고, 월남했다. 1950년 한국전쟁에 통역장교로 참전했다. 1954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1958년 동 대학원 종교학과 석사 이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60년 덕성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1964년부터 1967년까지 월간 『사상계』 주간으로 근무했다. 1967년에서 1968년까지 뉴욕 유니언신학교에서 유학했으며 1972년 일본으로 망명해 1972년부터 1993년 일본 도쿄여자대학 교수직을 역임했다. 1993년에서 2003년까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소장으로 있었으며 1998년에서 2003년까지 한·일문화교류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장직을, 2000년부터 2005년까지 KBS 이사장직을 역임했다. 2012년 제7회 일송상과 2020년 5·18언론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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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지명관일기』 간행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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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지명관일기』 간행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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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지명관일기』 간행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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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지명관일기』 간행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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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9월 8일 목요일 오후 2시 10분
박동선朴東宣 기소장이 발표되었다고 『아사히신문』 보도. 『워싱턴포스트』에는 1962년부터 김종필 CIA 부장 때부터 활약한 흔적을 보여주는 서류까지 복사하여 발표돼 있다. 정일권이가 대사 때 초청장에 박동선 주선이라고 나와 있었다. 더욱이 박이 반공색反共色을 미 정부 주변에 납득시키기 위하여 그때까지 미국 주도 정치인에게 접촉하고 있었던 박동선을 이용하였다는 것이다. 김 목사님은 이것을 박 정권의 반공색을 의심하는 기사라고 보고 있었다. 잘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는지도 모르겠다.


12월 27일 수요일
김대중 씨 추방의 뉴스가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박정희는 취임했다는 것이고. 김대중 씨는 오늘 오전 2시 조금 전에 석방되었다는 것이었다. 국민의 눈이 무서웠던 모양이지. 박 정권을 비판하면서 긴급조치의 철폐, 정치범의 석방을 요구하였다. 일본에 대해서는 그의 사건에 대한 규명과 그 자신의 원상 복귀를 위하여 노력한다고 하던 공약의 이행을 요구하였다.


9월 22일 토요일 오전
뉴욕에서는 참 여러 가지 일이 많았다. 이승만 박사와 만나서 이북에 갔다 온 이야기를 들었다. 대對 한국 관계에서는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대 이북 관계에 있어서는 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달라고 하였다. 비난을 받아도 누군가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 미국에서 어떤 거목巨牧과 함께 이북을 방문하면서 대 이북 관계를 공식화하라고 하였다. 우리 사이에는 동의를 가지고서 말이다. 그리고 중동에 주목하면서 이란처럼 인권을 탄압하는 나라에는 석유 금수 조치를 취할 수 없는가, 그리고 인권 운동자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없는가, 이런 것을 이 박사가 11월에 중동을 방문할 때 검토해 보기로 하였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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