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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유고집

이승원 유고집

이승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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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유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승원 유고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가/혁명가
· ISBN : 979118500922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8-07-24

책 소개

이승원은 데이콤노동조합 위원장을 세 차례나 역임하면서 그는 장기간의 투쟁을 이끌었고 그 결과 해고와 복직의 험난한 길을 걸었지만 노동운동 일선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그가 남긴 원고와 사진, 강연 동영상 등을 취합해 유고집을 펴냈다.

목차

화보 노동자역사와 함께한 시간들 _ 5
헌시 붉은 장미를 위해 _ 17
살아온 길 _ 19
유고집을 펴내며 _ 21
노동해방의 바람이 되어 노동자역사 한내 대표 양규헌
투쟁의 선두에 섰던 동지를 기억하며 민주유플러스노조 수석부위원장 정헌석
동지의 말씀을 새기며 전국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최준식

1부 노동자역사를 살아가며

추석 명절을 틈타 남의 것을 탈취하고, 적반하장도 유분수 _ 33
아, 우리들의 횃불 이용석 _ 35
이제 그만 죽여라!! _ 58
올곧게 저항하며 살아온 고 박동진 열사 영전에 _ 60
민주노총 사태 어떻게 봐야 하나? _ 63
정보통신노조의 제반 문제에 관하여 _ 68
학습 모임 과정에 대한 조언 _ 72
데이콤해고자, 2000km 80일 전국도보 순회투쟁 _ 75
배낭 하나에 2개의 깃발, 한 걸음 한 걸음 ‘변화’ 보인다 _ 77
비정규직(계약직) 조직화 추진에 관하여 _ 83
도보 투쟁에 대하여 _ 87
1987년, 그때 나는 어디에 있었나? _ 91
해고자에 대한 의견 _ 95
조합원 동지들께 _ 97
백기완 선생 예술특강 _ 100
과거로부터 미래를 보는 철도노조 _ 102
기록한다는 것, 미래를 위한 작업 _ 106
통신사업의 구조조정 과정과 현재의 모습 _ 107
1930년대 혁명가가 꿈꾸었던 사회 _ 113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전평)의 결성 _ 115
1946년 9월 노동자총파업 _ 118
함께 되살리는 노동자 민중의 역사 _ 120
박정희 정권 경제정책의 이면 _ 125
박정희는 왜 죽었나? _ 128
박정희의 죽음과 신군부의 등장 _ 131
한국전쟁 이후 최초의 정치파업 - 구로동맹파업 _ 134
공공부문 노사관계의 특징 _ 136

2부 한내의 물결에 띄워보낸 편지

역사 교과서 논쟁 - 노동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아야 하나 _ 141
4·19 묘지의 단상(斷想) _ 144
제주 4·3(?) 평화공원 _ 147
기록하고 남겨서 노동교육꺼리로 만들어보자 _ 149
이성적인, 너무나 이성적인 _ 152
노동자와 건강 _ 154
의료공공성에 대한 단상(斷想) _ 184
서북청년단 재건위, 치기인가? 망령인가? _ 187
연구자들의 노조 결성과 연구전문기술노동조합협의회 결성 _ 190
태극기 집회의 본질 _ 193
1988년생의 6월 이야기 _ 195

3부 글자로 남은 그의 목소리

데이콤노조 생존권 사수 투쟁과 노동법개정 총파업 투쟁 _ 201
데이콤노조 파업 기간 전 조합원 교육 _ 219
신자유주의가 낳은 한국 사회 문제들 _ 237
길눈이 _ 268
노동운동사로 본 노동권의 현주소 _ 270
공공 부문 노동운동사 _ 278
한국공항공사노조 간부 교육 _ 292
명동성당 1987년 6월항쟁 인터뷰 _ 305
5678도시철도노조 간부 교육 _ 313

4부 배우며 가르치며

회의 진행법 _ 329
현시기 노동운동의 진단 및 이후 방향 _ 339
공공 부문 노동운동사 _ 349

5부 그가 남긴 책의 첫머리

『해고는 살인이다』 지금보다 더 강한 미래를 위해 _ 361
『우리가 보이나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_ 364
『네 꿈을 기억할게』 그들의 꿈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_ 367

저자소개

이승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데이콤에 입사하여 SA(시스템 분석가) 훈련을 받고 정보통신 요금전문가로 일하다가 1993년부터 데이콤노조 위원장, 민주노총 공공연맹 사무처장과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LG그룹의 데이콤 인수에 맞선 투쟁에서 해고되었다가, 2008년 대법원 승소로 데이콤에 원직복직 하였으며 이 사회에 대한 고민과 실천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노동자의 역사를 기록하는 노동자역사 한내에서 2008년부터 일했다. 2017년 별세해 마석 모란공원에 묻혔다. 저서로는 『해고는 살인이다. 쌍용자동차노동자 투쟁 백서』(2009, 공저), 『우리가 보이나요. 홍익대청소노동자 투쟁이야기』(2011, 공저_2011인권상 수상), 『네 꿈을 기억할게 - 춘천봉사활동 인하대희생자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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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아온 길

이승원 李昇院 1963~2017

1963년 1월 5일 (음력 12월 10일) 서울 출생
1981년 2월 고대부고 졸업
1985년 5월 한국외국어대학교 수학과 졸업
1987년 1월 1일 한국데이타통신(주) 입사
1990년 8월~1991년 8월 한국데이타통신노동조합 조사통계부장
1993년 8월~1997년 8월 데이콤노동조합 5, 6대 위원장 역임
1997년 11월~1999년 3월 공익노련 사무처장
1999년 3월 13일~2000년 8월 공공연맹 사무처장
2000년 8월 28일~2002년 8월 데이콤노동조합 10대 위원장
2002년 7월 데이콤노조 80일 파업으로 해고
2003년 1월 1일~2004년 2월 공공연맹 위원장
2005년 4월~7월 ‘원직 복직, 비정규직 철폐’ 전국(2000km) 도보 투쟁
2005년 8월~2006년 8월 데이콤노조 직접고용 비정규직 조직 담당 (비정규직 지회 설립)
2006년 공해투 의장
2008년 5월 5일 대법원 승소로 데이콤 복직
2008년 8월 5일 데이콤 퇴사
2008년 8월 23일~ 노동자역사 한내 사무처장
2011년 8월~ 2012년 8월 춘천봉사활동 인하대 희생자 투쟁대책위원회 위원
(교섭 대표), 그 이후 기념사업회 운영위원
2015년 3월 공공운수노조 지도위원
2017년 7월 24일 별세

<저서>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LG자본에 맞선 데이콤 노동자들의 투쟁』(공저), 2005년
『해고는 살인이다』(공저), 2009년 쌍용자동차지부 77일 옥쇄파업투쟁 백서, 2010년, 한내
『우리가 보이나요』(공저, 2011 인권상 수상), 홍익대 청소경비노동자 투쟁이야기, 2011년, 한내
『네 꿈을 기억할게』, 춘천봉사활동 인하대 희생자 투쟁 이야기, 2013년, 한내


책을 펴내며
오늘 우리는 이승원 동지 앞에서 그리움과 슬픈 감정으로 마주하지만 동지는 무덤에만 있지 않으니 슬퍼하지 말라고 합니다. 동지의 영혼은 수천, 수만 개 노동해방의 바람이 되어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과의 인연과 기억은 헤아릴 수 없는 울림과 메아리로 남아 너울대고 있습니다.
작은 싸움도 온몸의 열정으로 부딪쳐 가며 큰 싸움으로 만들어 간 동지. 육신은 우리 곁을 떠났으나 지금은 보이지 않는 영혼과 강인한 포옹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이 뜨거운 포옹은 동지가 못다 한 꿈을 우리가 함께 이루겠다는 결의이기도 합니다.
- 노동자역사 한내 대표 양규헌


민주노총 사태 어떻게 봐야 하나?
지난 1998년 IMF를 극복하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노·사·정 위원회에서 고통분담의 정신으로 정리해고제에 대해 합의를 해주었지만, 우리 노동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무엇이었던가? 가진 것도 별로 없는 노동자들은 정리해고의 칼날에 거리의 노숙자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다가 목숨까지 버릴 수밖에 없는 처지로 내몰렸건만, 가진 저들은 어떠했는가? 더 많은 부를 축적하고, 더 많은 권력을 가져가고도 엄살을 떨고 있지 않은가. 결국, 노동자들은 1998년 그때 현찰(정리해고제)을 주고, 휴지쪼가리가 될 부도 어음(전교조 합법화, 초기업단위 노조 인정, 실업자 노조가입 등)을 받은 꼴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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