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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심판

죽은 자의 심판

프레드 바르가스 (지은이), 권윤진 (옮긴이)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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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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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죽은 자의 심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5014944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15-08-05

책 소개

'프랑스 추리문학의 여제'로 명명되는 프레드 바르가스의 최신작. 바르가스 대표 시리즈인 '형사 아담스베르그 시리즈' 최신작으로, 오랜 페르소나인 프랑스 형사 아담스베르그와 인간미 넘치는 강력계 형사들이 등장한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저자소개

프레드 바르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프레데리크 오두엥 루조. ‘프레드’는 프레데리크를 줄인 필명이고, ‘ 바르가스’는 영화 〈맨발의 백작부인〉에서 에바 가드너가 연기한 마리아 바르가스에서 따온 이름이다. 중세 전공의 고고학자 출신인 그녀는 프랑스 국립과학원 연구원으로 재직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작품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1986년 발표한 데뷔작 《사랑과 죽음의 게임Les Jeux de l’amour et de la mort》으로 코냐크 스릴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1991년에는 《파란 동그라미의 사나이》로 형사 아담스베르그 시리즈를 열었으며, 훗날 이 작품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2005년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제정한 CWA 대거상을 받았다. 이 시리즈는 후속작 《트라이던트》와 《죽은 자의 심판》으로 이어져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트라이던트》는 인구 6000만 명의 프랑스에서 초판만 25만 부를 찍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바르가스에게 세 번째 대거상을 안겼다. 또한, 《죽은 자의 심판》으로는 생애 네 번째 대거상을 받으며 국제적인 화제를 낳았다. 1995년 출간된 《당신의 정원 나무 아래》는 ‘복음서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전직 형사 방두슬레와 마가복음, 누가복음, 마태복음 등 각각 복음서 저자의 이름을 닮은 역사학자 마르크, 뤼시앵, 마티아스가 등장한다. 독특한 캐릭터와 스릴감 넘치는 분위기로 프랑스 대표 추리소설 전문지〈미스테르〉에서 수여하는 비평가상을 수상했고, 대거상 국제부문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르가스의 소설은 ‘롱폴ROMPOL’이라는 특별한 애칭으로 불리는데, 이는 소설을 쓸 때 제목을 정하지 않고 먼저 집필에 들어가는 방식에서 비롯된 작가만의 용어였다. 소설의 머리말에 ‘ROMAN POLICIER(추리 소설)’라고 쓰다가 줄임말로 ‘ROMPOL1’ ‘ROMPOL2’ 등으로 적기 시작했던 것. 바르가스의 작품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롱폴’은 바르가스의 추리소설, 즉 믿고 읽는 프랑스 스릴러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굳어졌다. 이처럼 세계적인 흥행 보증수표이자 프랑스 추리 문학의 여제로 인정받는 프레드 바르가스는 현재 프랑스에 살며 차기작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출처 : ⓒLouise Olig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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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통번역을 담당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운명》《벽은 속삭인다》《담양의 비밀》《바그다드의 오디세우스》《종이 한 장 위의 연인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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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난 군대의 ‘표적’이 된 사람들은 사기꾼이나 영혼이 썩은 사람, 착취자, 부패한 재판관, 살인자들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들이 저지른 죄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경우가 많죠. 죄를 짓고도 벌을 받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성난 군대가 직접 나서서 그런 놈들을 심판하는 겁니다.


‘표적’들의 시체가 그림웰드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걸 잊지 마. 시신은 단순하게 집이나 결투장, 우물, 혹은 버려진 예배당 근처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 버려진 성당은 악마를 부르거든. 그런 곳은 조금이라도 신경을 안 쓰면 곧바로 악이 들어와 자리를 잡아. 그래서 성난 군대의 표적이 된 사람들은 결국 악마와 한통속이 되는 거야.”


결국은 두령이 임무를 완수하고 갔다는 생각에 아담스베르그는 분하고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엘르켕 두령을 무찌를 수는 없다고 모두들 예언했고, 그건 사실이었다. 올해는 오르드벡을 떠도는 음산한 전설을 장식하는 한 해로 기록될 터였다. 네 명의 표적, 네 명의 죽음. 그가 막을 수 있었던 건 인간이 개입한 일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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