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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들과 성경 읽기

신학자들과 성경 읽기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을 위한 가이드)

유진 피터슨, 고든 D. 피, 엘머 딕, 제임스 패커, 크레이그 게이, 로렌 윌킨슨, 제임스 휴스턴 (지은이), 김진우 (옮긴이)
터치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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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들과 성경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학자들과 성경 읽기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을 위한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9118509845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06-22

책 소개

성경적으로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리젠트 칼리지의 교수진이 성경 읽기와 해석 지침을 명쾌하게 제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탄탄한 신학과 뜨거운 신앙에 토대를 두고 집필된 이상의 신학 에세이는 그리스도인의 성경 읽기를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목차

서문 독자는 주의하라 _유진 피터슨 9
1장 해석을 위한 맥락으로서의 역사 _고든 피 12
2장 해석을 위한 맥락으로서의 정경 _엘머 딕 44
3장 신학과 성경 읽기 _제임스 패커 92
4장 지식사회학과 의심의 해석학 _크레이그 게이 126
5장 해석학과 포스트모더니즘 _로렌 윌킨슨 162
6장 영성과 성경 읽기 _제임스 휴스턴 218
역자 후기 266

저자소개

유진 피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11월 6일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다. 몬태나 주 캘리스펠로 이주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다. 1950-1954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에서 철학(B. A.)을 공부하다. 1954-1957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 T. B.)을 공부하다. 1957-1959년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 A.)를 받다.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재니스 스텁스를 만나 결혼하다. 1959-1962년 뉴욕 신학교로 돌아와 성경 원어(히브리어, 그리스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하다. “나는 잠깐 동안 목사 일을 할 생각이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고, 당시 내게는 목회자가 될 마음이 없었다‧‧‧‧‧‧. 그러나 3년을 교수와 목사로 일하면서, 내 소명이 무엇인지 명확해졌다. 마침내 나는 교수가 아니라 목사이어야 함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이 일이 큰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한번도 목사로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Christ Our King Presbyterian Church)를 시작하다. 이후 29년간 이 교회의 목사로 섬기다. 1980년대 초 교인들과 성경을 공부하며 성경 원문의 생생한 의미를 전달해 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갈라디아서를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해서 교인들과 함께 읽다. 이렇게 번역된 갈라디아서를 통해 교인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다. 이 번역은 나중에 있게 될 『메시지』 작업의 기초가 된다. “내가 번역을 하면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오직 우리 교회 교우들과 그들의 삶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리스어로 쓰여진 본문 속으로 들어가, 그 의미의 밑바닥까지 살피고, 오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려고 했다.” 1988년 새로운 갈라디아서 번역과 설교를 담은 『자유』(Traveling Light)가 출간되다. 1990년 4월 『자유』에 실린 갈라디아서 번역을 수년간 마음에 두고 있던 NavPress 출판사 편집자 존 스타인이, 신약성경 전체를 번역할 것을 제안해 오다. “나는 정말로 그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선 마태복음 10장까지 번역해 보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실 서재에서 산상수훈을 번역하고 있던 나는, 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1991년 7월 마태복음 번역과 함께 보낸 16개월의 기도 끝에 신약성경을 번역하기로 결정하다. 29년간 섬기던 교회 목사직을 사임하다. 1991-1992년 피츠버그 신학교 집필교수로 재직하며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993년 『메시지 신약』이 출간되다. 1993년 캐나다 밴쿠버 소재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다. 1998년 『메시지 시가서』가 출간되다 2000년 『메시지 예언서』가 출간되다. 2001년 『메시지 모세오경』이 출간되다. 2002년 『메시지 역사서』가 출간되다. 2002년 7월 『메시지 완역본』이 출간되다. “나는 지난 12년 동안 성경 본문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이 일을 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2003년 젊은 세대를 위한 『메시지』 리믹스판과 오디오북이 출간되다. 2006년 리젠트 칼리지에서 은퇴 후 어린 시절을 보낸 몬태나 주로 이사하다. 2018년 10월 22일 “자, 이제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여든다섯의 나이로 이 땅에서의 ‘순례 여행’을 마감하다. 주요 저서로는 『메시지』 외에 『물총새에 불이 붙듯』 『사복음서 설교』 『요한계시록 설교』 『잘 산다는 것』 『일상, 부활을 살다』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복 있는 사람),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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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패커 (감수)    정보 더보기
20세기 가장 중요한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와 함께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반지성적 경향에 맞서 청교도 신앙을 바탕으로 신앙과 지성을 겸비한 복음주의 운동을 가능케 한 현대 복음주의 형성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옥스퍼드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서 문학사, 문학석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옥스퍼드 재학 중에 C. S 루이스를 처음 만나 일생 그의 영향을 받았고, 옥스퍼드 기독학생연합에서 기독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1978년에는 “성경무오성을 지지하는 시카고 성명”에 동참했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수석 편집자로 일했으며, 캐나다 벤쿠버 리젠트 칼리지의 명예교수로 재직했다. 정중하지만 타협 없이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소리로 기억되기를 바랐던 그는 2020년 7월 17일 밴쿠버 자택에서 93세에 주님의 품에 안겼다. 베스트셀러 『하나님을 아는 지식』(IVP)을 포함해 3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ESV 성경』의 편집 주간, 『ESV 스터디바이블』의 신학 편집자를 맡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복음 전도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인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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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휴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복음주의 영성 신학의 개척자이자, 대가다. 그는 수많은 복음주의자들의 ‘영적 아버지’라고 불리는 영적 멘토다. 영국 에든버러에서 선교사의 외아들로 태어난 그는,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지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옥스퍼드의 허트폴드 칼리지의 교수로 가르쳤다.그는 캐나다 밴쿠버로 가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는 소명을 받고, 리젠트 칼리지를 설립하여 초대 학장을 지내며, 복음주의 신학교 최초로 영성신학을 개설하, 초대 학장을 지내며 영성 신학을 강의한 후 은퇴하였다. 그는 옥스포드 대학 교수 시절부터 시작해서 수천 명에 이르는 이들의 멘토가 되어, 영적 지도를 제공했다. 그는 종교개혁 이후 오래 동안 묻혀 있던 기독교 영성을 학문적으로 되살리고, 영적 고전을 소개하는 작업을 통해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백세가 된 지금도 편지와 저술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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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D. 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울 신학 분야에서 세계적 반열에 있는 신약학자로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성서유니온), 『성령, 하나님의 능력 주시는 임재』(새물결플러스),『바울 기독론』(CLC),『NICNT 고린도전서』(부흥과개혁사) 등을 집필했다. 리젠트 칼리지에서는 오랫동안 신약학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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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게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리젠트 칼리지에서 학제간 연구 교수로 있었다. 세계적 사회학자 피커 버거의 제자인 그는 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면서 동시에 복음주의 관점에서 자본주의와 기독교, 종교와 돈, 정의 문제에 관한 중요한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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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윌킨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제간 연구 및 철학 교수로 1981년 리젠트 칼리지 교수진에 합류한 이후, 기독교와 예술, 철학, 환경 주제 생태학적, 미학적, 과학적, 성경적 차원에서 가르치고 탐구했다. 자연 세계와 인간, 기독교에 관한 학술서와 대중적 기사를 집필했다. 2016년 리젠트 칼리지의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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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머 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리젠트 칼리지에서 성서학 학장이자 조교수로 섬겼다. 이후 리투아니아 기독교 대학의 학장을 역임했고, 캐나다 벤쿠버 뉴웨스트민스터 교구의 기독교 형성 및 회중 개발을 위한 사역 관리자이자 조정자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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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와 토론토 대학 내 위클리프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공부했다. 짧은 이민 목회를 거쳐 지난 23 년 동안 캐나다 장로교회 소속으로 영어 목회를 감당하다가 최근에 은퇴했다. 전문 번역가로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역서로는 《주님과 죠지 뮬러의 동행일지》, 《성령》, 《고난과 죽음을 말하다》(이상 생명의 말씀사), 《현대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치유자 예수》(이상 도서출판 횃불), 《기도》, 《욥기 강해》, 《잠언강해》(이상 IVP), 《신학자들과 성경읽기》(터치북스), 필립 야곱 스페너의 《경건한 열망》, 고백자 막시무스의 《사랑에 대한 400가지 교훈》,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의 《삼위일체에 대한 다섯 개의 신학적 연설》(이상 키아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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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경학자의 관점에서 볼 때 합당한 성경해석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석의로 알려진 역사적 탐구다. 주석은 원래 본문이 의도한 의미를 결정한다. 따라서 해석을 위한 배경으로서의 역사는 우리 자신의 역사가 아닌 원래 성경 본문의 배경을 지칭한다. 해석의 과제는 본문의 배경이 된 시대와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 그 둘 사이의 문화적 간격을 메우는 것이다.
우리의 개인적·문화적 역사가 성경 기자들의 역사와 다르므로, 우리는 해석학이라고 부르는 해석 과정에 개입해야 한다. 해석학은 석의, 신학적 사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주석의 상관관계와 적용을 포함하는 해석 작업 전체다.
성경학자에게 해석학은 성경을 신적 계시로 보는 해석이다. 따라서 그것은 기독교적 신학과 삶과 행동의 기초가 된다. 이렇게 생각할 때, 해석학은 성경의 “분명한 의미”를 추구한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해되며, 모든 상황과 모든 시간에 처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_1장 해석을 위한 맥락으로서의 역사


따라서 석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첫 번째 이유는 깨닫든 못 깨닫든 간에, 독자인 우리가 이미 성경의 해석자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진정한 질문은 석의를 잘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되는 것이다.
석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두 번째 이유는 성경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확신과 연관된다. 정의상, 그리스도인, 최소한 역사적으로 정통적인 신자는 성경이 역사 안에 인간의 말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 즉 우리는 구세주에 대해 믿을 때, 인간적인 동시에 신적인 성경에 대해서도 믿게 된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신적인 말씀임을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그것에 순종할 의무를 지닌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은 인간의 말로 역사 안에 주어졌기 때문에, 문화, 배경, 저자의 말투에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은 역사적으로 특정한 순간에 선포되었다.
_1장 해석을 위한 맥락으로서의 역사


나는 또한 석의를 잘하기 위해서 전문가가 될 필요가 없음을 예증하고 싶었다. 진정으로 (내용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은 개방되어 있다. 여러분은 내용에 관한 일부 질문을 다룰 목적으로 외부 자료를 찾을 필요가 있을 때도, 반드시 본문으로 돌아가 맥락 측면에서 판단해야 한다. 나는 성경을 보통 사람의 손에서 낚아채기보다는, 정반대를 원한다. 성경은 모두를 위한 것이므로 모든 사람이 삶과 성장을 위해 성경을 읽게 하자. 그러나 성경을 닥치는 대로 읽거나 너무 게으른 나머지 본문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온갖 잘못된 해석을 성령의 탓으로 돌리지 말고, 지적으로 성경을 읽도록 하자. 우리가 고단한 연구 작업을 하지 않는 이유는 단지 너무 게을러서 일 뿐이다.
어쨌든 대부분의 본문을 다룰 때 직면하는 더 큰 어려움은 의미에 관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보통 의미를 분명하게 분별할 수 있다. 우리의 어려움은 순종에 있다. 우리는 특히 이 부분에서 성령의 도우심이 간절히 필요하다.
_1장 해석을 위한 맥락으로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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