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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전두환정부/노태우정부
· ISBN : 9791185099071
· 쪽수 : 196쪽
책 소개
목차
발문_ 따뜻한 총알_ 황석영 006
작가의 말_ 오월판화는 기억투쟁이다! 012
오월판화와 시
마각 022 / 횃불행진 024 / 꼭두각시놀음 026 / 친구 028 / 구경꾼들 030
혈루-1 032 / 혈루-2 034 / 혈루-3 036 / 혈루-4 038 / 혈루-5 040
혈루-6 042 / 혈루-7 044 / 암매장 046 / 투사회보-1 048 / 도망 050
형제 052 / 양동전투 054 / 황금동전투 056 / 가자, 도청으로 058 / 투사회보-2 060
깃발 062 / 무기분배 064 / 총, 나의 생명 066 / 불 068 / 대자보 070
대동세상-1 072 / 도청궐기대회 074 / 밥 076 / 효천전투 078 / 동생을 위하여 080
갚아야 할 원수 082 / 임산부 084 / 무기회수거부 086 / 헌혈구호 088 / 헌혈행진 090
대동세상-2 092 / 흐르는 물이야 094 / 새벽전투 096 / 잃어버린 시체 098 / 새벽 100
나의 이름은 102 / 무등산하만고해원신시민군 104 / 칼춤 106 / 낫춤 108 / 윤상원 열사 110 시민군 신장도 112 / 사시사철-봄 114 / 사시사철-여름 116 / 사시사철-가을 118 / 깃발춤 120
오월판화 일기 122
추천사_ 오키나와 이후 정신세계의 계엄을 넘어서_ 서승 19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발문에서
화가 홍성담에게 ‘오월 광주’는 당시의 누구에게나 그랬듯이 스스로의 인생에 화인(火印)이 찍힌 계기가 되었다. 그것은 창작자에게 가장 소중하달 수 있는 ‘자유’가 제한되었음을 의미했다.
내가 늘 푸념하듯 우리는 ‘서사가 많은 나라’에 태어나서 고맙고, 부자유스러워서 불편하다. 여기서 내가 부자유라고 하는 것은 ‘역사라는 엄처시하’에 살게 된 한국 예술가의 숙명을 말하고자 함이다. 또한 그에게 ‘오월 광주’는 학교였다. _황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