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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무엇인가

권력이란 무엇인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오쇼 (지은이), 최재훈 (옮긴이)
젠토피아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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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권력이란 무엇인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85151229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6-08-12

책 소개

지혜의 연금술 시리즈 30권. 오쇼는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이 개인의 삶을 말살해온 메커니즘을 밝히고, 개인이 기존의 정치와 종교에 반항해야만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인류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목차

초대하는 글 4

1. 권력의 다양성 12

2. 지금이 아니면 언제 68

3. 정치권력과 종교 121

4. 변화의 도전 177

5.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220

저자소개

오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시급한 정치ㆍ사회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오쇼의 책은 그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청중들에게 들려준 즉흥적인 강의들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 그는 자신의 강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그 말은 지금 이 시대의 당신들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말이기도 하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는 20세기를 빛낸 천 명의 위인들 중 한 사람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스(Tom Robbins)는 오쇼를 ‘예수 이후로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하기도 했다.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Sunday Mid-Day』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열 명의 인물을 선정했는데, 그중에는 간디, 네루, 붓다 등의 인물과 더불어 오쇼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쇼는 자신의 일에 대해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도록 기반을 닦는 것이라고 했으며, 이 새로운 인간을 ‘조르바 붓다(Zorba the Buddha)’로 부르곤 했다. 조르바 붓다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속 주인공인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세속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붓다와 같은 내면의 평화를 겸비한 존재를 일컫는다. 오쇼의 가르침에 일관되게 흐르는 정신은, 과거로부터 계승되어온 시대를 초월한 지혜와 오늘날의 과학문명이 지닌 궁극적인 가능성을 한데 아울러 통합하는 것이다. 또한 오쇼는 점점 가속화되는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에 맞는 명상법을 도입하여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 혁명적인 공헌을 했다. 그의 독창적인 ‘역동 명상법’들은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더 수월하게 평화와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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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비교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종교인의 길을 걷다가 오쇼의 가르침에 감화를 받아 인도 푸나를 방문,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해왔다. 현재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통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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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인에 대한 권력과 달리 개인적인 권력이라는 것이 존재합니까?

개인적인 권력과 타인에 대한 권력은 서로 전혀 다른 두 가지이다. 그 둘은 완전히 다를 뿐만 아니라 정반대의 개념이다.
자기를 아는 사람, 자기 내면을 이해하고 자기 삶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갑자기 권력의 폭발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랑과 연민에 더 가깝다. 그것은 밝고 뜨거운 태양빛보다 차갑고 고요하며 여린 달빛에 더 가깝다. 그런 사람은 열등감 콤플렉스가 전혀 없다. 그는 매우 충만하고 만족하며 완전한 지복 안에 존재한다. 그런 사람은 타인에 대한 권력을 휘두르려는 야망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나는 그것을 신비가의 권력이라고 부른다.
타인에 대한 권력은 정치적이다. 타인에 대한 권력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깊은 열등감 콤플렉스를 느끼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타인들과 비교하고, 자기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낀다. 그들은 세상과 자기 자신에게 그렇지 않다고, 자신이 월등한 존재라고 증명해 보이려고 애쓴다. 모든 정치인들은 열등감 콤플렉스에 시달린다. 그래서 모든 정치인들은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병든 자들 때문에 세상 전체가 엄청나게 고생해왔다. 3천 년 동안 5천 번의 전쟁을 치른 역사를 보라!
타인에 대한 권력을 추구하는 자에게는 끝이라는 것이 없다. 자신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는 자신의 열등감을 느낀다. 안 그렇다면, 알렉산더 대왕처럼 되어야 할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너무나 멍청한 짓거리일 뿐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서른세 살에 죽었다. 그는 단 한 순간도 제대로 살지 못했고, 단 한순간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 했다. 그는 세계의 정복자가 되기 위한 준비로 평생을 보냈다. 그 시간은 싸우고, 죽이고, 불태우는 행위로 가득 찼다. 그는 오로지 세계의 정복자가 되고픈 생각만 했다.
그는 그리스를 거쳐서 인도로 가는 길에 인류 역사상 가장 보기 드문 사람이었던 디오게네스를 만났다. 디오게네스는 벌거벗은 채로 살았다. 매우 아름다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벌거벗고 사는 게 그에게는 완벽할 정도로 어울리는 일이었다. 날씨와 문화와 같은 여러 목적에 따라서 옷의 기능이 존재하지만, 옷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그것이 아니다. 세상 어디에나 동물들은 옷을 전혀 입지 않고 모든 기후에 적응해서 살아가는데, 도대체 인간만 무엇이 문제인가? 인간이 세상에서 가장 나약하고 허약한 동물이란 말인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운 육체를 갖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옷이 발명된 것이다. 그대는 사람들을 얼굴로 기억한다. 사실 그대 자신도 머리가 없는 자신의 알몸을 보게 되면, 그것을 자신의 육체로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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