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네 '멋'대로 살아라!

네 '멋'대로 살아라!

(진정한 '내면의 반항'이란 무엇인가?)

오쇼 (지은이), 최재훈 (옮긴이)
젠토피아
23,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710원 -4% 0원
230원
22,480원 >
21,510원 -10% 0원
카드할인 10%
2,151원
19,359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6개 16,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네 '멋'대로 살아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 '멋'대로 살아라! (진정한 '내면의 반항'이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8515123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09-19

책 소개

지혜의 연금술 31권. 개인의 진정한 자유와 내면의 성장을 가로막아왔던 주체들인 가족, 사회, 국가, 종교, 이데올로기, 정치, 지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오쇼는 이 책에서 진정한 '내면의 반항'이 무엇인지를 강의한다.

목차

초대하는 글 - 진정한 반항아의 삶 4

1. 과거여, 이젠 안녕! 11
2. 진정한 이해理解와 자유自由 61
3. 용기 있는 삶 129
4. 내가 가는 곳이 곧 나의 길이다 168
5. 침묵 속의 반항 209

에필로그 - 내면의 빛 247

저자소개

오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시급한 정치ㆍ사회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오쇼의 책은 그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청중들에게 들려준 즉흥적인 강의들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 그는 자신의 강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그 말은 지금 이 시대의 당신들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말이기도 하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는 20세기를 빛낸 천 명의 위인들 중 한 사람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스(Tom Robbins)는 오쇼를 ‘예수 이후로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하기도 했다.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Sunday Mid-Day』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열 명의 인물을 선정했는데, 그중에는 간디, 네루, 붓다 등의 인물과 더불어 오쇼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쇼는 자신의 일에 대해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도록 기반을 닦는 것이라고 했으며, 이 새로운 인간을 ‘조르바 붓다(Zorba the Buddha)’로 부르곤 했다. 조르바 붓다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속 주인공인 그리스인 조르바처럼 세속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붓다와 같은 내면의 평화를 겸비한 존재를 일컫는다. 오쇼의 가르침에 일관되게 흐르는 정신은, 과거로부터 계승되어온 시대를 초월한 지혜와 오늘날의 과학문명이 지닌 궁극적인 가능성을 한데 아울러 통합하는 것이다. 또한 오쇼는 점점 가속화되는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에 맞는 명상법을 도입하여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 혁명적인 공헌을 했다. 그의 독창적인 ‘역동 명상법’들은 심신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줌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더 수월하게 평화와 고요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펼치기
최재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비교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종교인의 길을 걷다가 오쇼의 가르침에 감화를 받아 인도 푸나를 방문,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해왔다. 현재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통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진정한 반항이란 무엇입니까? 반항적인 인간의 대응과 행동은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

우선 반항과 혁명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혁명’이란 사회를 강제적이고 폭력적으로 바꾸려는 조직화된 노력을 말한다. 그러나 폭력으로는 사회를 바꿀 수 없다는 데 문제가 있다.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 흐르고 있는 삶의 기류가 바로 ‘폭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혁명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 어떤 혁명도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반항’은 개인적이고 비폭력적이며 평화롭다. 그것은 진정한 사랑으로부터 나온다. 반항은 그 어떤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게 아니라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혁명은 뭔가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그것에 반대하는 것이다. 혁명은 반대하는 일에 너무나 깊게 연루되어서 혁명의 대상이 생겨난 원인을 망각하고 만다. 그것은 바로 분노이다. 그러나 분노를 통해서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없다. 반항은 사회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새로운 인간, 새로운 인류를 향한 움직임이다.

혁명은 과거와의 싸움이다.
그러나 반항은 미래를 향한 명상이다.

나는 반항이 진정한 사랑과 이해와 자비로부터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모두가 인간을 신성하게 만드는 특질들이다. 혁명은 인간을 다시 동물로 만들어버리는 모든 특질에 바탕을 둔다. 반항이 개인적이기 때문에 투쟁하고 싸울 필요가 전혀 없다. 사회는 개인이 타인과 다르다는 것에 신경조차 쓰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나 명상하고 사랑하고 새로운 일출을 기대하는 개인들도 새로운 사회의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 그들의 존재만으로도 타인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들의 사랑은 실패하는 법이 없다. 사랑은 실패를 모른다. 그들의 진정한 이해와 지성과 자비는 성공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진정한 반항은 아직 시도된 적이 없다. 혁명은 더 쉬워 보인다. 거대한 사회에 반대하려면 거대한 조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직화되는 순간, 똑같은 유형의 사회가 되고 만다. 자신이 반대하는 것을 그대로 반영할 뿐이다. 마치 거울 앞에 서 있는 것과 같다. 거울에 비친 모습은 그대의 모습이긴 하지만, 그대를 반대로 비추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정반대라는 말이 그대가 전혀 다르다는 뜻은 아니다. 방식은 동일하다. 낡은 사회는 폭력에 의존하고, 혁명가들 역시 폭력에 의존한다. 낡은 사회는 사람들을 노예화하는 데 의존하며, 혁명가들 역시 동일한 방식에 의존한다. 낡은 사회는 신앙에 의존하며, 혁명가들 역시 신앙에 의존한다. 그 신앙이 성경에 있는 것인지, 자본론에 있는 것인지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리고 한 가지 매우 중요하게 기억해야 하는 사실은, 혁명가들이 승리를 거두려면 기존의 낡은 사회보다 더 폭력적이고 교활하고 영리하며 정치적이고 잔인해져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 그래서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폭력과 잔인성이 승리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혁명당은 더 많은 노예화와 복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모든 혁명에서 그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반항은 영적인 현상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