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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독서에 대하여

쇼펜하우어 독서에 대하여

(독서를 이기는 것은 없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스즈키 요시코, 황미숙 (옮긴이)
비타민북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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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독서에 대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 독서에 대하여 (독서를 이기는 것은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91194124184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6-02-25

책 소개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소품과 부록》에서 독서와 사유에 관한 핵심적인 글을 엮은 책이다. 《소품과 부록》은 쇼펜하우어의 주요 저서인 《의지의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해설서이며 현실의 다양한 문제, 인간과 삶에 대한 그의 깊고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철학적 소논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스스로 사고하기
저술과 문체에 대하여
독서에 대하여

해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연보
역자 후기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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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들이 계기가 되어 시작한 일본어로 먹고 사는 통번역사. 늘 새롭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얻고, 항상 설레는 인생을 꿈꾼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석사 취득.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용기를 갖고 선두에 서라》, 《단독자》, 《인생을 바꾸는 듣는 법 말하는 법》,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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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요시코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와세다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 수료. 번역가, 독일 문학자. 번역서에 《독서에 대하여》(쇼펜하우어), 《행복에 대하여》(쇼펜하우어), 《이탈리아 여행》(괴테), 《궁정화가 고야》(리온 포이히트방거), 《다다대전(Dada大全)》(휴젠벡 편저), 《추의 미학》(로젠 크란츠), 《베뷔킨》(칼 아인슈타인), 《20세기의 예술》(칼 아인슈타인),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E.T.A. 호프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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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타인에게 맡기는 셈이다. 게다가 많은 책 속에는 얼마나 많은 미로가 있고, 길을 잃으면 얼마나 힘든 일을 겪게 되는지 알려줄 뿐이다. 반면 창조적인 정신으로 나아가는 사람, 즉 스스로 바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바른 길을 찾아내는 나침반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독서는 사색의 샘이 솟아오르지 않을 때만 해야 하는 일이다.
- (스스로 사고하기)


책을 읽는 것은 타인의 머리로 생각하는 일이다. 끊임없이 책을 읽다 보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계속 흘러들어온다. …타인의 생각으로 꽉 찬 정신은 명석한 통찰력을 모조리 상실하고 당장이라도 무너질 듯하다.
- (스스로 사고하기)


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가의 책을 읽어라. 내용을 발췌한 해설서보다는 원래의 책, 고서(古書)를 사야 한다. 당연히 누군가가 발견한 내용에 새로이 의견을 덧붙이는 일은 쉽다.
- (저술과 문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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