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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습관

엄마 습관

(아이 미래가 결정된다)

김민아 (지은이)
  |  
레몬북스
2015-09-2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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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습관

책 정보

· 제목 : 엄마 습관 (아이 미래가 결정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85257211
· 쪽수 : 280쪽

책 소개

저자는 엄마의 애착이나 관심이 지나치면 육아는 아이가 아닌 엄마가 주인공이 되며 주인공이 되어버린 엄마는 착각에 빠진다고 한다. 그러나 아이의 인생은 아이의 무대이기에 엄마가 올라가서 아이를 조연으로 만들고 엄마가 주연으로 등장하면 아이의 인생은 무너진다고 하였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 5

1장
내 아이를 위한 준비된 엄마 습관

나를 사랑해야 내 아이가 보인다 -15
내 아이는 옆집 아이가 아니다 -21
엄마만 모르는 내 아이의 감성과 두뇌 -29
내 아이만을 위한 육아관을 세워라 -35
청소와 가사로 아이를 내버려두지 마라 -42
옆집 엄마도 방황하고 있다 -49
한 가지라도 아이에게 투자하라 -55

2장
엄마수업 준비된 엄마


임신과 태교법부터 이해하라 -65
아이의 발달 과정을 공부하라 -68
육아서를 끼고 살아라 -75
육아, 발로 하려 하지 마라 -84
엄마 수업을 받아라 -89
공부하지 않는 엄마가 제일 불안하다 -95
옆집 엄마 만나지 말고 나만의 육아법을 연구하라 -101
똑똑한 엄마는 똑똑한 편식을 한다 -107

3장
준비된 영재교육 엄마 습관


영재는 뱃속에서부터 길러진다 -117
하루 30분 영재가 되는 대화법 -124
영재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132
엄마와 노는 것이 교육의 첫걸음이다 -139
감성교육이 영재교육에 날개를 달아준다 -145
영재를 만드는 한글놀이는 따로 있다 -152
놀이터 교육으로 엄마와 사회성 쌓기 -160
만들기 놀이로 창의성 길러주기 -166

4장
준비된 영어교육 엄마 습관


알파벳을 친구로 만들어주기 -175
우리말 동화책과 영어책을 번갈아 읽어준다 -181
영어동요를 흥얼거리는 습관 길러주기 -187
반복 없는 영어는 있을 수 없다 -193
엄마의 리액션이 아이의 기를 살린다 -200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영어에 날개를 달다 -206
영어의 처음은 듣기, 마지막은 쓰기 -213

5장
아이의 미래가 결정되는 엄마 습관


착한 영재로 키우지 마라 -223
칭찬과 꾸짖음을 병행하라 -230
아이는 소유물이 아니다 -237
옆집 아이와 다름을 기꺼이 인정하라 -245
행복한 아이는 자존감이 높다 -252
아이에게 바른 가치관을 가르쳐라 -259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워라 -266

글을 맺으며 -272

저자소개

김민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엄마 성장 학교’ 대표, 자녀교육 전문가, 엄마 성장 멘토, 동기부여가, 자기계발 작가이다. 아이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참된 육아가 엄마의 책임이자 의무임을 깨닫고 책육아, 영재육아, 감성육아를 위해 사표를 던지고 10년 동안 육아에 몰입했다. 그 결과 영재 못지않은 아이큐가 높은 아이, 감성이 풍부한 아이, 사랑과 감사를 지닌 자존감이 높은 아이를 키워낸 노하우로 많은 엄마들에게 영향력 있는 멘토로 유명해졌다. 현재는 ‘엄마 성장 학교’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육아의 경험을 쌓고 있는많은 엄마들에게 공감과 영재교육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관공서, 단체, 유아교육 출판사, 대학 등 전국을 무대로 꿈과 비전, 인성, 영재교육을 주제로 강연하고있다. 저서로는 ‘당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보물지도 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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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꼭 책을 읽지 않을 때라도 나는 더 많은 글자와 표현을 가르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보다 많은 수다를 풀어냈다. 하루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재희 옆에서 ‘차갑다.’라는 표현을 설명해주고 싶었다.
“재희가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어때요? 차갑지요?”
“네…….”
“네, 맞아요. 아이스크림은 차가워요, 아이스크림은 차갑고, 아이스크림은 차가우며, 아이스크림은 차가워서, 아이스크림은 차갑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은 차갑지, 아이스크림은 차가워~!”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까르르 웃던 재희가 생각난다. 이렇게 하나의 단어에도 여러 가지 표현이 있다는 것을 일찍부터 아이에게 가르쳐 준 시간이었다. 문장을 많이 접하는 책을 읽으며 내가 읽어준 ‘재미둥이 생활동화’ 중 ‘뽑기도 사올까요?’라는 책을 잊을 수가 없다. ‘뽑기’라는 나의 세대 문화를 재희에게 알려주기 위해 선택하기도 했고 어릴 적 나의 정서가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하는 생각에 열심히 읽어준 책이다. 그런데 어느 날, 드디어 재희는 ‘뽑기 책’을 보며 내용을 술술 읽기 시작했다. 신랑과 나는 환호성을 지르며 벌써 한글을 다 떼었나 보다 생각하고 신기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니 아이가 말하고 있는 부분과 책의 페이지가 다른 것이 아닌가. 신랑과 나는 멋쩍어 웃어 넘겼다. 그러나 그 일이 있고 나서 정확히 3주가 지난 어느 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재희는 또다시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책을 읽어나갔고 이번에는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그 내용에 맞게 정확히 읽은 것이다.
나는 이날 중요한 사실을 알았다. 아이가 한글을 떼기 막바지 바로 전에는 몇 가지 책의 내용을 외우고 있다는 것이다. 마치 자신을 테스트라도 해보라는 듯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또박또박 말을 할 때가 있는데 이때를 놓치지 않고 엄마가 반복해주면 아이는 곧바로 한글 떼기의 마침표를 찍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엄마가 해주는 한글놀이를 통해 아이는 단어를 배우고 뜻을 익힌다. 엄마가 반복해주는 다양한 언어를 통해 문장을 배우고 그 후에 ‘가’, ‘이’ 등의 조사에도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는 책을 통해 한글을 마무리하고 읽기 독립을 하게 된다. 읽기 독립을 한다는 것은 아이가 거치는 성장과정의 크나큰 전환점이 된다. 아이가 읽기 독립을 하는 날까지 엄마의 한글놀이는 꼭 필요한 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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