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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85264639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2-12-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울고 웃는 커뮤니케이션
제1장 나 자신을 먼저 알라
01 자아 -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는 과연 아는가?”
예쁜 사람은 왜 성격도 좋을까 / 나는 왜 하필 나인가 / 반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져
/ 나를 속이는 경력과 나이 / 나의 취향과 타인의 취향 / 그때가 가장 행복한 때 맞나?
02 존중 - “내가 나를 알아주니까 난 흔들리지 않아!”
욕심쟁이의 진면모 / 나를 위한 안녕 / 나는 분노조절 장애가 아니다
/ 추억이 아름답다는 오해 / 나는 믿음직한 사람
03 인상 - “나는 어떤 이미지를 만드는가?”
도대체 나의 진짜 모습은 무엇 / 첫인상에 속지 말기 / 나쁜 쇼맨십 좋은 쇼맨십의 사회
/ 마음은 청춘, 얼굴은 중년 / 체면이 밥 먹여 주나
04 부조화 - “나와 다르다면 외면하는가?”
난 채식주의자가 아니라고요 / 난 집순이가 좋아
/ 그때의 넌 누구고 지금의 넌 대체 누구니? / 좋게 생각해!!
제2장 소통의 두 얼굴 알기
05 소통 모델 - “상대에 대한 오해를 줄일 수 있을까?”
말 안 해보고 평가금지 / 혼자 오해하고 상처받지 않기 / 그 흔한 인사말의 진실
/ 익명이라는 가면 뒤의 선택 / 인사가 민폐가 되는 순간 / 소통의 방해자
06 비언어 - “무심히 던진 한마디 말에 상처받지 않았는가?”
문자메시지가 만든 오해 / 침묵은 무조건 금? / 누구와도 통하는 소통 아이템
/ 오른쪽 어깨로 오일께서 스며드십니다 / 무조건 닥치고 ‘님’ / 반말 혹은 존댓말에 대한 사소한 고민
07 매개 - “친구들과 마주 앉아 온라인 대화를 하고 있지 않은가?”
중요하지 않은 것에 속지 마 / 잘못된 여론을 만드는 힘
/ 외로울수록 소셜 중독 / 두 개의 소통 사이 나는 어디쯤? 169
제3장 당신을 이해하는 길
08 변증법 - “잘 어울렸던 저 둘이 저렇게 헤어질 줄 몰랐어요.”
정치적 보수, 진보, 혹은 중도 / 신념을 바꾸면 변절자? / 그렇게 좋으면 당신이 하세요
09 불확실 -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그를 알기 전까지는.”
미안해, 내가 미안해 / 영화관에서 시끄럽게 외친 할아버지 /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없는 것
10 침투 - “얼마나 친한가는 얼마나 아는가이다.”
옛정에 속으면 마주하는 결과 / 조언주의보 / 이제 이별을 받아들일 때
11 교환 - “좋은 관계는 받는 만큼 주는 것이다.”
이별의 순간에 확인하는 나의 성적표 / 너의 행복은 과연 나에게도 행복일까
/ 주는 것 없이 좋은 사람과 괜히 싫은 사람 / 전화할까? 말까? 할 때 / 이제 반환점을 돌았으니까요
12 소속 - “외롭다면 자연스러운 것이다.”
당신은 아무개를 아시나요? / 다수의 취향이 나를 속일지라도
/ 대답 없는 그대를 오해하지 말자 / 외로운 건지 우울한 건지
에필로그 - 나에게서 너에게로 가는 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한 인간이 태어나 ‘나’라는 존재를 규정하는 ‘자아’가 안정되기까지는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부터 사회적인 존재로서 남들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데, 그동안 ‘나’를 인식하게 되는 다양한 사건을 겪는다.
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나’라는 인격체는 나의 겉모습에 반응하는 타인의 행위 즉, 반사평가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타인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생성된 깨달음이 궁극적인 자아를 인식하는 데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나의 됨됨이와 능력으로 인정받고 결정적인 사안에서는 외모보다 내면의 힘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경험하며 자아를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
도통 남들의 말과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런 사람은 그냥 더 보기도 싫고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어서 그 상황을 무시해 버릴 때도 많다. 혹은 ‘도대체 당신이란 사람은 왜 그러느냐.’면서 불화의 씨앗을 던져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온전히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그의 자아개념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면 해결책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