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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인간관계의 장벽을 허무는 대화법)

황유선 (지은이)
황소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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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인간관계의 장벽을 허무는 대화법)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90078153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0-12-28

책 소개

여러 대화, 그 대화를 이루는 갖가지 질문과 대답이 나온다. 우리가 살아가며 맞닥뜨릴 수 있는 모든 대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현장에 함께 있는 것처럼 상황 속의 대화를 지켜보며 대화를 더 잘하기 위한 팁을 얻고, 대화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목차

1부 묻기만 잘해도 이미 충분해
질문, 대화의 모든 것|멋진 질문은 이렇게 탄생한다|외국인도 공감한 질문|눈치코치의 능력자 되기|세심할수록 강해지는 것|무지함의 위풍당당 행진곡|침묵하는 상대의 말문 열기|좀 덜 묻고 좀 잘 묻기|질문으로 집 짓는 대화|난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아요

2부 이렇게 들어야 깊어져요
누구나 실패하지 않는 대화|그대는 나의 댄싱 퀸|아름다운 과거의 소환|주연보다 대단한 조연|말없이 대화하는 기술|몰라도 좋아, 참신하니까|나는 당신의 고민 해결사|무엇을 들을지는 나의 선택

3부 아무 말이나 하지 마세요
뭐 좀 있는 아나운서의 대화법?|감동은 그냥 말로만 주는 것|허심탄회? 그건 함정!|입속의 혀처럼 말하기|주제는 무겁게, 대화는 친밀하게|고수는 딱 한마디로 말한다|절묘한 타이밍의 기술|게으른 당신은 가질 수 없는 것|대화는 언제나 on air 생방송|굳이 겸손하지 말기를

4부 이제 느낌으로 완성해봐요
역지사지는 사자성어가 아니다|당신의 유머가 안 되는 이유|잘 보이려는 노력은 그만|효과 만점 친한 척|감언이설이 왜 나빠?|푹 빠져드는 강약중강약|매력으로 열일하는 법|목소리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잘나가는 사람은 옷으로 말한다|이도 저도 안 되면 그냥 기본

5부 그리고 나와 대화할 시간
길에게 길을 묻다|분을 못 참을 때의 나라면|험담의 주인이 되는 말의 비밀|바보 같고 부끄러운 나에게|이렇게 하면 다 잘될 거야

저자소개

황유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한 뒤, 스포츠조선 체육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중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취업을 위한 강좌를 열었고 꽤 많은 학생들의 취업 지도를 맡았다. 이번 책은 누구라도 쉽고 편하게 취업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역시 수백 대 일, 수천 대 일에 이르는 치열한 면접의 관문을 여러 번 통과했었기에 면접의 핵심 포인트를 잘 짚어 낼 수 있었다. 저서로는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간』, 『오해받기도 이해하기도 지친 당신을 위한 책』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말 대화의 고수처럼 보이고 싶다면, 미리 공부를 많이 하고 온 티를 80퍼센트만 내보이라는 것. 연구해온 흔적이 너무 드러나면 대화 상대가 질려버릴 수 있다. 동시에, 대화를 위해 미리 공부를 어느 정도 했다는 티도 적당히 보여야 한다. 그러면 상대는 대화에 임하는 나의 열정에 감복할 것이다.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는 흔한 질문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나만 건넬 수 있는 것이 멋진 질문이다. 대화 상대와 주제에 대해 찾아보고 읽어보고 공부할수록 세련된 질문이 나오고, 대화의 격은 올라간다.
_ 「질문의 센스」 중에서


대화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세계적 석학들조차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기술을 대화의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적절하게 알아서’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는 다 안다. 그러니 뭐가 적절하게 말하는 것인지 여전히 애매하고 잘 모르겠다면, 다음의 공식 같은 방법이 무난하다.
대화 주제가 딱딱하고 전문적인 이슈라면.
이때는 핵심 내용을 대화 초반부에 먼저 언급하는 것이 낫다. 그래야 핵심 위주로 추후의 전반적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가뜩이나 어렵고 복잡한 얘기를 중심 없이 오래 나누다 보면 생소한 지식까지 소화하는 부담을 안아야 하고, 당연히 대화를 관통하는 주제도 산만해진다.
반대로 대화 주제가 일상적인 내용이라면.
이럴 경우엔 오히려 대화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슬며시 핵심 내용을 꺼내는 것이 좋다. 그래야 대화가 더 풍부해진다. 말랑한 주제를 다루는 자리에서 굳이 처음부터 대화의 폭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대화가 자칫 건조해진다.
물론 이러한 전략적 타이밍은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할 뿐이다. 가장 확실한 타이밍은 대화 분위기와 상대방의 반응에 달렸다.
‘아, 지금이 바로 적절한 시점이다.’
이런 느낌이 올 때, 그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핵심 내용을 꺼내야 한다.
_ 「타이밍을 잘 잡는 법」 중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말이 있다.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라는. 내 생각 속에만 빠져 있으면 절대로 남을 이해 못한다는 우리 조상의 지혜 어린 충고다. 그런데 여기서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우리는 어떻게 남을 이해해야 할까?’
‘대화에서도 단순히 입장만 바꿔보면 될까?’
‘진정한 역지사지는 가능한가?’
역지사지는 생각보다 쉽지도, 만만하지도 않다.
가만히 앉아서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머릿속으로 떠올린다고 역지사지가 되는 게 아니다. 상대가 처한 상황을 내 일이라고 아무리 가정해보더라도 그건 그냥 피상적인 상상일 뿐이다.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는 건 불가능하다.
역지사지가 좋다고 여기며 우리가 흔히 하는 이런 말도 경계해야 한다.
“당신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당신 상황에 십분 동의합니다.”
“저 같아도 그랬을 거예요.”
우리는 살면서 이런 말을 수도 없이 한다. 상대에게 공감하고 상대를 모두 이해한다고 착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역지사지가 이렇게 말로만 간단히 되는 게 아니다.
덜컥 말로써 “나 지금 역지사지하고 있어요”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역지사지가 아니다.
_ 「역지사지의 실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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