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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5306230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01 뇌, 섹스와 젠더를 결정짓다
남자가 된 여자들
태내 호르몬 작용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
02 유혹
섹스광 고양이
타이밍의 문제
03 욕망의 힘
본능보다 강한 쾌락
조금 더 해줘!
페티시즘
04 친밀감
모성애 유발 호르몬
유아기의 영향
학대와 무관심의 영향
05 나의 아기가 되어줘
사랑이 시작되려면
유대 형성과 공감 능력
연인, 섹스로 입양되다
06 나의 영역이 되어줘
애처가 화학물질
내 여자 건드리지 마!
유전자와 결혼 생활
07 사랑에 중독되다
총알을 겨눈 나의 반쪽
실연당한 초원들쥐
배우자에게 중독되다
08 불륜의 패러독스
가로채기를 막아라
외도하는 유전자
결혼과 섹스는 충돌할까?
09 사랑 예방용 백신
- 약물로 감정을 조작할 수 있다면?
치료적인 측면
사회적 과제
다시 쓰는 사랑의 서사
옮긴이의 말
참고 자료
리뷰
책속에서
60여 년 전, 시몬 드 보부아르는 저서 『제2의 성』에 유명한 문장을 남겼다.
들어가며_서로 전혀 모르고 지냈던 두 사람이 어떻게 해서 같이 살면 좋겠다는 정도가 아니라 반드시 인생을 함께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일까? 남자가 아내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다른 여자랑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연애 감정이 사라지고 나서도 관계를 유지할까? ‘잘못된’ 상대와 사랑에 빠지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사람은 왜 특정 ‘유형’에 속하게 될까? 사랑은 어떻게 시작될까? 엄마는 왜 아기를 돌볼까? 우리가 이성을 사랑할지 동성을 사랑할지 어떻게 결정될까? 누군가가 여자 또는 남자라고 말하는 것은 대체 무슨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