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관계의 혁신, 기능분석정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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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치료관계의 혁신, 기능분석정신치료 (행동과학이 알려주는 인식-용기-사랑의 법칙)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심리학
· ISBN : 9791185324449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9-03-11

책 소개

기능분석정신치료는 내담자가 겪는 대인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용적인 치료법이다. 내담자가 ‘실제로 하는’ 행동의 기능을 분석하여 ‘1(문제 행동)’과 ‘2(호전 행동)’로 분류하고, 치료 관계를 통해 ‘1’은 줄이고 ‘2’를 늘리는 식으로 일상의 대인 관계에 변화를 가져온다.

추천사: 한국임상인지행동학회 회장 / 한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김대호
역자 서문
서문: 인식과 용기,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치료하기
서론

1부 기본 원칙
1. 변화를 위한 맥락으로서의 사회 연결과 치료 관계
2. 맥락적 행동주의 관점 취하기
3. 기능분석 안에 굳건하게 머무르기
4. 인식, 용기, 사랑의 자세
5. 기능분석정신치료의 다섯 가지 규칙으로 과정을 조형하기

2부 임상실제
6. 자신을 알기
7. 치료 시작 단계에 토대 쌓기
8. 이 순간으로 불러들이기
9. 성장에 반응하기
10. 구조와 흐름의 균형 - 논리적 상호 작용
11. 움직이는 이해 - 기능분석정신치료에서의 사례 개념화
12. 과제와 체험 연습으로 변화를 공고화하기
13. 치료 마지막을 기념하기

맺음말
감사의 글
관련 자료
참고 문헌

저자소개

메이비스 차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능분석정신치료의 공동 창립자이자 워싱턴 대학 기능분석정신치료 전문 클리닉 책임자이다. 훈련가와 컨설턴트, 임상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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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칸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 워싱턴 대학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이 대학 심리학과 연구 부교수 및 기능분석정신치료 학기 교수로 일하며, 사회적 연결 과학 센터를 지도한다. 이 센터는 기능분석정신치료 및 (정신치료와 인종 차별과 같은 중요한 공중 보건 영역에서 사회적 연결성과 친밀한 관계의 맥락 행동적 이해에 바탕을 둔) 다른 개입에 초점을 둔다. 기능분석정신치료 연구 분야의 리더로 정기적인 강연이나 워크숍에 참여하고, 기능분석정신치료에 관하여 국제적으로 자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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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콜렌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능분석정신치료의 공동 창립자이며 워싱턴 대학 심리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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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홀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애틀에 기반을 둔 심리학자이자 컨설턴트이다. 오픈 팀(회사나 리더십 팀이 개방적으로 의사소통하고, 목적을 향해 효과적으로 협력하도록 돕는 컨설팅 회사) 파트너로 일한다. 의사소통과 대인관계를 증진하는 일에 집중하며, 기능분석정신치료와 관련한 행동치료를 익히려는 전 세계 치료자와 코치에게 훈련과 자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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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C. 헤이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리노에 있는 네바다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서, 수용전념치료(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ACT)의 창시자다. 350편이 넘는 논문과 3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인간의 언어 및 인지의 본질을 탐구했으며,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괴로움을 이해하고 경감시키는 데 적용하고자 했다. 1992년 과학정보재단으로부터 저술의 인용 영향력에 근거하여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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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욱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전문가이다. 10년 넘게 근거 기반의 각종 심리치료를 공부하고 임상에서 실천했다. 최근에는 수용전념치료에 헌신하고 있다. 역저로는 『인간행동의 ABC』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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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맥락적 행동과학 연구회 정회원, 임상인지행동연구회 총무이사이다. 심리학은 과학이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뇌과학과 3동향 행동치료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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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재직 중이다. 4.16 세월호 참사이후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포함한 재난정신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서로 『재난과 정신건강』, 『명상과 의학』, 역서로 『마음챙김 명상지도의 실제』, 『자비과학 핸드북』 등이 있으며 삶을 위한 마음챙김 인지치료(MBCT-L) 국제인증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이사장과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한명상의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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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창원 마음과마음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으로 있다. 국립병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외래치료와 입원치료를 진행한 경험이 있고, 소아청소년 관련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학교 정신건강 서비스 개입과 부모, 교사, 상담사 교육에 많은 경험이 있다. 맥락행동과학 연구회 정회원으로 3동향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며 임상에 적용 중이다. 역서로 『수용전념치료의 혁신, 매트릭스 1』, 『수용전념치료의 혁신, 매트릭스 2』, 『치료관계의 혁신, 기능분석정신치료』 등이 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정회원이며,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교육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동학회 특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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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어려서는 큰 꿈 없이 예민하고 불안이 높아 하루하루 걱정을 달고 사는 아이였다. 연약함과 소심함을 세심함과 영민함으로 헤아려준 분들 덕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었다. 수원 정진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아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병원을 아껴주는 이들과 함께 삶을 배우고 있다. 진단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유연한 마음으로 진료를 보겠다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심리도식치료에 매료되어 더 깊이 공부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오은영소아청소년클리닉 부원장을 역임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수용전념치료의 혁신, 매트릭스 1, 2》《치료관계의 혁신, 기능분석정신치료》《수용전념치료의 확장, 가치의 예술과 과학》《임상대화의 달인 되기》 등이 있으며, 국악FM 〈오정해가 전하는 엄마의 국악 달강달강〉에서 ‘세상의 모든 육아법’ 코너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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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예수병원에 재직 중이다. 맥락행동과학연구회 정회원으로 마음챙김과 3동향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한 기법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뿐만 아니라 병원학교와 다학제 통합진료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데 관심이 있다. 역서로 『트라우마에 민감한 마음챙김』, 『자해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워크북』, 『자해 청소년을 위한 DBT 워크북』, 『청소년을 위한 자기연민』, 『청소년을 위한 수용전념치료』, 『전문가를 위한 마음챙김 자기연민 가이드북』 등이 있으며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국제인증 지도자 과정 및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자기연민[MSC-T] 국제인증 지도자 과정, 트라우마에 민감한 마음챙김 고위과정을 수료하였다.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수련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교육이사, 대한명상의학회 국제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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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양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맥락행동과학연구회 회원, 現 통영정신건강의학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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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혁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명상과 인연을 맺은 후 명상의 매력에 빠져 이를 임상에 적용할 방법을 찾다 맥락행동과학 연구회 정회원으로 3동향 행동치료까지 함께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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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속으로 직장 내 마음건강클리닉에 재직 중이다. 맥락행동과학 연구회 정회원으로 3동향 인지행동치료를 공부하고 일상과 임상에 적용하고 있으며, 역서로 『치료관계의 혁신, 기능분석정신치료』, 『자해 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워크북』, 『임상대화의 달인되기』, 『노출치료의 혁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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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한국 최초로 기능분석정신치료에 관한 내용을 소개한다는 커다란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분야의 전문가인 역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번역에 임했습니다. 그들은 이 새로운 접근법이 널리 퍼져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어떤 관계도 사람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 책의 저자인 가레스 홀먼 등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유한 이야기를 가지고 만나 조끔씩 변화하며 무언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또 이것을 치료 현장에 적용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치료자는 내담자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는 경험으로 가는 길을 찾아 내담자를 도울 것입니다. 또 일반 독자라면 자신을 정확히 바라보게 하는 거울을 얻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대인 관계를 통찰을 얻고 삶이 편안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