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겐타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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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서 태어나 조치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문학을 전공했다. 어려운 고전과 사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탁월하다. 그의 대표작 《지지 않는 대화》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을 현대의 언어로 해설한 책으로, 단순한 내용 설명을 넘어 2,400년 전 고전을 현대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풀어내며 일본과 한국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수사학》은 단순한 설득 기법서가 아닌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탐구한 역작으로, 아리스토텔레스가 수사학을 하나의 학문으로 체계화한 이후 2,400년 동안 읽히고 연구되어 온 ‘설득의 바이블’이자 현대 커뮤니케이션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불멸의 고전이다. 저자는 이 책이야말로 말의 논리와 청자의 감정, 화자의 인격이 어우러지는 철학적 통찰의 보고이자 ‘토포스’라는 실용적 설득 공식이 담긴 현대인의 생존 매뉴얼이라고 평가하며, 우리가 자신만의 견해를 갖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수사학이라는 도구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편집 프로덕션에서 다수의 서적을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고전과 명저를 독창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집필하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인생의 8할은 설득이다》, 《돌아보면, 아리스토텔레스》, 《노자의 진실》, 《귀곡자 완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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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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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SBS 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각지를 여행하며 여러 가지 체험을 했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지지 않는 대화》, 《너와 나의 일그러진 세계》, 《정년을 해외에서 보내는 책》, 《100년 기업》, 《하우징 인테리어》, 《알기 쉬운 일본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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