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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체조

이야기 체조

오쓰카 에이지 (지은이), 선정우 (옮긴이)
  |  
북바이북
2014-07-2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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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체조

책 정보

· 제목 : 이야기 체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85400037
· 쪽수 : 240쪽

책 소개

『캐릭터 소설 쓰는 법』 『스토리 메이커』 저자 오쓰카 에이지의 소설 작법서. 이야기의 기본 구조를 이용해 소설 쓰는 법을 알려주는 6개의 강의로 구성된 책이다.

목차

1강 누구나 소설을 쓸 수 있다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카드를 이용한 ‘해체와 재구성’ 연습│이야기의 구성 요소와 ‘행위자 모델’

2강 이야기의 구조를 도작해 플롯을 만들자
이야기의 구조와 추상화│『도로로』와 『마다라』의 공통 구조를 바탕으로 플롯 만들기│무라카미 류의 소설 도작하기

3강 행위자 모델을 활용해 탐정·모험소설을 써보자
이야기의 기본 요소인 ‘의뢰와 대행’ 활용하기│『구로사기 시체 택배』와 행위자 모델

4강 무라카미 류가 됐다는 생각으로 소설을 써보자
무라카미 류의 소설과 창작 기술의 분화│이야기·세계관의 분리와 미디어 믹스│세계관과 이야기는 하나의 전체로 수렴된다

5강 ‘갔다가 돌아오는 이야기’에 몸을 맡기고 ‘주제’가 찾아오길 기다린다
‘갔다가 돌아오는 이야기’를 유발하는 세계관│통과의례와 성장이라는 주제

6강 만화ㆍ영화를 노벨라이즈해보자
쓰게 요시하루의 만화 노벨라이즈 하기│애니메이션·만화적 리얼리즘을 채용한 ‘캐릭터 소설’

보강 자신만의 성장소설을 만들자
― 직접 만드는 그림책 『너는 혼자 어디론가 떠난다』를 이용한 워크숍

저자 후기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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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오쓰카 에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원작자이자 서브컬처 평론가.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특임교수. 대학에서 민속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만화잡지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화 편집자가 되어 이시노모리 쇼타로 등을 담당했다. 1980년대에 만화 잡지 〈코믹류〉, 〈프티 애플파이〉, 〈만화 부릿코〉 등에서 편집자를 맡았고, 편집장까지 역임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도 활약하면서 일본에서 지금까지 900만 부 이상 판매된 『다중인격탐정 사이코』를 비롯하여 『망량전기 마다라』, 『리비아썬』의 원작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일본 사회에서 ‘오타쿠 논쟁’과 1990년대 말 일본 문학계의 쟁점 중 하나였던 ‘순문학 논쟁’에서 격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야기 소비론』, 『전후 만화의 표현 공간』(제16회 산토리 학예상 수상), 『그녀들의 연합적군』, 『오타쿠의 정신사』, 『서브컬처 문학론』, 『이야기론으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미디어믹스화하는 일본』, 『감정화하는 사회』, 『감정 덴노론』, 『그 시절, 2층에서 우리는』 등 문학·민속학·정치 분야에 걸쳐 다수의 비평서를 출간했다. 또 이야기론과 작법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국내에서도 출간된 『이야기 체조』, 『캐릭터 소설 쓰는 법』, 『캐릭터 메이커』, 『스토리 메이커』, 『이야기 학교』(노구치 가쓰히로 그림), 『이야기의 명제』, 『세계 만화 학원』 등은 다양한 이야기론을 장르문학이나 영화 시나리오, 만화 등 서브컬처 분야의 창작에 접목한 책들로서 작법서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뷰집으로 『오쓰카 에이지: 순문학의 죽음·오타쿠·스토리텔링을 말하다』(선정우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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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만화·애니메이션 칼럼니스트, 출판기획사 코믹팝 대표. 1995년부터 국내 매체에 기고를 시작했고 2002년부터는 일본 매체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번역서 『스토리 메이커』, 『캐릭터 메이커』, 『세계만화학원』, 『이야기론으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정화하는 사회』(오쓰카 에이지), 『좀비 사회학』(후지타 나오야), 『웹소설의 충격』, 『만화 잡지는 죽었다. 웹만화 전성시대』(이이다 이치시) 등. 편저 『한국 순정만화 잡지 목록』.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해외공동연구원이며 제25회 한국출판평론상 평론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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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전부터 소설의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책 중에 『문장독본』이 있었다. 물론 ‘문장’ 기술이 중요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문체라고 하는 소설의 문장 리듬이 소설가의 개성을 결정지으며, 그것이야말로 문학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강의에서는 문장 기술에 관해 전혀 다루지 않는다. ‘문장독본’ 계열 책은 차고 넘치며, 무엇보다 소설에 있어 문장의 기술은 마지막 공정일 뿐 계속 쓰다 보면 의외로 자연스럽게 는다.


‘의뢰와 대행’으로 구성된 이야기는, 간단히 말하자면 주인공이 제3자에게서 ‘의뢰’를 받고 그를 대신하여 ‘보물 찾기’를 한다는 내용이다. RPG나 미스터리 소설 팬이라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용사는 왕의 의뢰를 받아 보물을 찾거나 드래곤을 쓰러뜨리기 위한 퀘스트를 수행하러 출발한다. 탐정은 의뢰인으로부터 사건을 해결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실종자나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스탠 바이 미」는 소년들이 숲 속으로 시체를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말 그대로 ‘갔다가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 여행을 통해 소년들은 유년기에서 벗어나고, 나중에 소설가가 되는 화자 외에는 그들이 경멸하던 형들처럼 고향에서 주정뱅이 어른이 되거나 혹은 죽어버린다. 어른이 되는 여행을 똑같이 겪었지만 누구는 제대로 어른이 되고, 누구는 잘 안 된다는 사실이 무척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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