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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5428796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지금의 나도 괜찮다
Chapter 1. 나에 대한 딜레마 - 이제는 이런 내가 싫다
Case 1. 나는 무능력한 인간이다
Case 2. 불만이 머릿속에 가득하다
Case 3. 스트레스 때문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Case 4. 금방 감정적이 된다
Case 5. 항상 나 자신을 탓한다
Case 6.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
Case 7. 실패할까 봐 무섭다
Case 8. 감정의 파도에 휩쓸린다
Case 9. 무심결에 과음한다
Case 10. 매사가 불분명하다
Case 11. 어차피 안 될 거로 생각한다
Case 12.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없다
Case 13. 조급한 마음 때문에 침착할 수 없다
Case 14. 항상 이유 없이 불안하다
Chapter 2.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만드는 스트레스 - 신경 쓰이는 이런 일, 저런 일
Case 15.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한다
Case 16. 직장 상사를 대하기가 힘들다
Case 17. 그 사람은 왜 못할까?
Case 18.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서 답답하다
Case 19. 고집 때문에 다른 사람과 부딪힌다
Case 20. 친구를 도와줄 수 없어서 무력감을 느낀다
Case 21. 자랑질이 싫다
Case 22. 후배를 지도하기가 힘들다
Case 23. 다른 사람과 똑같지 않아서 불안하다
Case 24.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한다
Case 25. 0과 100밖에는 선택할 수 없다
Chapter 3. 일에 관한 고민들 - 인간관계도 일도 두리뭉실하다
Case 26. 일이 바빠서 힘들다
Case 27. 내 생각만이 정답은 아닐 수 있다
Case 28. 직장에서 부정당한다
Case 29. 힘들어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못한다
Case 30. 사이가 좋아지고 싶다
Case 31.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다
Case 32.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Case 33. 다른 사람에게 미움 받을까 봐 무섭다
Case 34. 일이 끝나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
Case 35. 불편한 사람과 만나기가 힘들다
에필로그 -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나를 되찾자
리뷰
책속에서
인생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을 깨닫고, 자기 마음의 흐름대로 살아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자신의 가치는 SNS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함에 있지도 않고, 팔로워 숫자로 평가할 수도 없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깨닫고 비교의 압박에서 벗어나 ‘지금의 나도 괜찮다.’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흐려졌던 눈앞이 점점 맑아지고, ‘괜찮은 나’를 되찾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내가 목격한 ‘마음케어’다.
-'프롤로그 - 지금의 나도 괜찮다‘ 중에서
가치는 ‘있다’와 ‘없다’의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하얀색에서 빨간색으로 색이 물들어 가는 그라데이션의 이미지를 떠올려야 한다. 새하얗거나 새빨간 사람은 아주 드물다. 대부분은 분홍색에 속한다. 그리고 색의 진함과 그 가치의 높고 낮음은 전혀 관계가 없다. 옅은 분홍이든 진한 분홍이든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길 바란다.
- ‘Chapter 1. 나에 대한 딜레마’ 중에서
실수와 잘못의 원인을 생각하고 개선해 나가는 태도는 중요하다. 하지만 반성을 넘어서 자신을 책망하기 시작하면 필요 이상으로 괴로운 감정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사사건건 자신을 탓하게 되는 이유는 ‘~해야만 한다.’라는 압박 때문이다. 이는 상황에 대한 정답이 하나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이러면 당연히 시야는 좁아진다. 세상을 넓게 볼 필요가 있다. 정답이 한 가지만 있는 일은 오히려 드물다. 그러나 ‘해야 한다는 압박’에 사로잡히면, 자신이 만든 정답만이 유일한 기준이 되고, 어떤 결과를 얻더라도 정답에 비해서는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다.
- 'Chapter 1. 나에 대한 딜레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