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과학의 미해결문제들

과학의 미해결문제들

(대멸종의 원인에서 블랙홀 관찰까지, 과학사의 12가지 미제)

다케우치 가오루, 마루야마 아쓰시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최재천 (추천)
  |  
반니
2015-02-26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과학의 미해결문제들

책 정보

· 제목 : 과학의 미해결문제들 (대멸종의 원인에서 블랙홀 관찰까지, 과학사의 12가지 미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5435244
· 쪽수 : 248쪽

책 소개

우리가 흔히 알던 것이라고 생각하던 것들, 혹은 너무도 당연해서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에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비밀이 숨겨 있다면? 하다못해 뱀장어가 어디에서 알을 낳는지도 몰라 제대로 양식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면?

저자소개

다케우치 가오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 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에너지 물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과학 저술가’로 알려진 그는 ‘유카와 가오루’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을 쓸 정도로 유연한 사고방식과 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장점은 대중을 위해 어려운 과학 이론을 저술할 때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과학의 역사를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저술해나가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 만큼 이번 우주론을 통해서도 유감없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했다. 그간 많은 과학자들이 우주론을 집필했지만 대개 과학도나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 상당한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그가 쓴 우주론은 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심층적인 우주론의 개념들을 명쾌하고 쉬운 논리로 풀어썼다. 현재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과학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니혼TV ‘뉴스제로(NEWS ZERO)’의 화요일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 저서로 《과학은 if?》, 《판타스틱 두뇌 탐험》, 《밤의 물리학》, 《어바웃 아인슈타인》, 《싸우는 물리학자》, 《파이만 물리학을 읽는다》, 《루프양자중력이론 입문》, 《친절한 양자론》, 《시간론》 등 다수가 있으며, 그중 《99.9%는 가설》은 일본에서 3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어 있다.
펼치기
마루야마 아쓰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생으로 오사카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소를 거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케우치 가오루와 함께 『과학의 미해결 문제들』 『양자 컴퓨터는 정말 대단해』 『99.996%는 통과-진화와 두뇌의 정보학』 『뭐든지 열량 환산』 등을 출간했다.
펼치기
홍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펼치기
최재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2019년에는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총괄 편집장으로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의 공부』 『통섭의 식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저를 출간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 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2020년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인간과 자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러나 ‘빅6’가 사실이라면 지금까지의 대멸종과는 다른 점이 있다. 멸종의 원인이 자연 환경의 변화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연 환경의 일부이면서도 적극적으로 자연 환경을 영향을 끼치는 최초의 종이 아닐까? 똑같이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면 지구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과학적으로 올바른 방법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과학에서는 ‘직접’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이론이나 방정식으로 ‘이런 것이 있을 것 같다’고 예측한다. 다음으로는 ‘아무래도 그런 것이 있는 것 같다’는 간접적인 결과가 나온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그것을 보고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정적인 증거 사진이 있어야 비로소 누구나 납득하기 때문이다.
블랙홀이라고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 때문에 어느 천문학자가 직접 촬영했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아직 인류가 블랙홀의 윤곽을 본 적은 없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아는 것이 없다. 블랙홀은 어떤 의미에서 과학의 전형적인 미해결 문제다.


실뱀장어가 잡히지 않으면 현재로선 양식은 불가능하다. 실뱀장어가 감소한 이유로는 ‘남획’을 들 수 있다. 물론 해류가 변해서(엘니뇨 등) 뱀장어 새끼가 넓은 바다에서 미아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이를 사멸회유라고 한다). 그러나 사멸회유는 뱀장어에게는 새로운 생활 영역을 발견할 기회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고대부터 뱀장어는 그렇게 해서 살아남았을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런 식으로 실뱀장어가 감소하면 머지않아 뱀장어는 환상의 식재료가 될지도 모른다. 수산자원인 뱀장어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뱀장어의 환경보전이다. 우선, 천연 뱀장어를 보호하고 양식 뱀장어만 식용으로 한다. 즉 실뱀장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부모가 될 천연 뱀장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