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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수학

내가 사랑한 수학

(천재수학자가 찾아낸 사랑의 공식)

에드워드 프렌켈 (지은이), 권혜승 (옮긴이)
  |  
반니
2015-09-30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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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수학

책 정보

· 제목 : 내가 사랑한 수학 (천재수학자가 찾아낸 사랑의 공식)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91185435527
· 쪽수 : 432쪽

책 소개

미국수학협회 오일러 도서상 수상작. 수학은 관습의 경계를 허물고, 진실을 찾는 무한한 상상력이다. 구소련 출신의 저자 에드워드 프렌켈은 수학의 대통일 이론이라 할 수 있는 랭글랜즈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이 세상을 통합하는 단 하나의 이론을 찾아가고 있다.

저자소개

에드워드 프렌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구소련의 콜로마에서 태어났다. 모스크바의 구브킨석유대학을 거쳐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수학과 교수로 있다. 2002년 헤르만 바일 상Hermann Weyl Prize(물리학에 있어 중요한 성과를 거둔 35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을 최초로 수상했으며 수학의 대통일 이론이라 할 수 있는 랭글랜즈 프로그램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그의 강의를 담은 유튜브 영상은 300만이 넘는 방대한 조회수를 자랑한다. 《내가 사랑한 수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책으로, 출간 당시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았으며 그해 ‘아마존 최고의 책’ 중 한 권으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자신의 연구를 담은 《Langlands Correspondence for Loop Groups》, 《Vertex Algebras and Algebraic Curves》등을 펴냈다. 수학을 로맨틱한 상상으로 그려낸 영화 <Rites of Love and Math>를 공동 제작 및 감독했고 장편영화 <The Two-Body Problem>의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오늘도 전 세계를 누비며 강의와 방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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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교 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사랑한 수학》, 《수, 과학의 언어》, 《미적분학 갤러리》, 《무리수》가 있고, 《The Princeton Companion to Mathematics》를 공동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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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학 지식은 다른 어떤 지식과도 다르다. 우리는 물질세계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킬 수 있는 반면, 수학적 진실에 대한 생각은 왜곡시킬 수 없다. 그것은 객관적이고, 일관되며, 필연적인 진실이다. 수학 공식이나 정리는 어디에 있는 누구에게나 같다. 성별, 종교, 피부색에 상관없이 지금으로부터 1000년 후에도 누구에게나 같은 의미일 것이다. 놀라운 점은 우리가 그 전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누구도 수학 공식에 대해 특허를 낼 수 없다. 이 세상에 이토록 심오하고 훌륭하면서도 모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없다. 이러한 지식의 보고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기적과도 같다. 이는 너무도 귀중해서 처음 발견한 몇 명에게만 주어질 수 없는, 우리 모두의 것이다.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책이다. 한때 나는 수학자가 ‘사랑의 공식’을 발견하는 상상을 했다. 그리고 이는 영화 〈사랑과 수학의 의식〉의 주제가 되었다. 내가 그 영화를 보여줄 때마다,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묻곤 한다. “사랑의 공식이 정말로 존재하나요?” 그러면 나는 “우리가 발견하는 모든 공식이 사랑의 공식입니다”라고 답한다. 수학은 영원불멸한 심오한 지식의 원천이다. 그것은 모든 문제의 핵심에 도달하고 문화, 장소, 시간을 가로질러 우리를 하나로 통합한다. 내 꿈은 우리 모두가 아이디어, 공식, 방정식의 마법 같은 아름다움과 완벽한 조화를 보고, 감상하고, 경탄하는 것이다. 이는 이 세상과 서로에 대한 우리의 사랑에 훨씬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수학은 많은 세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는 때로 다른 대륙처럼 느껴지곤 한다. 세부 분야에서 연구하는 수학자들은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왜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모으고, 그것이 하나의 이야기의 각기 다른 부분임을 인식하는 ‘통일’이라는 아이디어가 그토록 강력한지를 보여준다. 이는 그다지 잘하지 못하던 언어를 필사적으로 배우려고 노력하다가 갑작스레 이해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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