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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의 안부를 나에게 물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502861
· 쪽수 : 2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502861
· 쪽수 : 272쪽
책 소개
아이와 단둘이서 일상을 꾸려가다 이제는 아빠로서의 삶에만 머물지 않고 새롭게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선 전직 방송기자 강남구의 자전적 에세이.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절망과 상실감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전작 <지금 꼭 안아줄 것> 그 후의 이야기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새벽 2시 반
퇴사
사랑은 아이처럼
슬픔을 공개할 것
인간극장
초등학교 입학
아침 전쟁
학교 가기 싫은 날
산수시험
‘괜찮아’ 대신 ‘그렇구나’
목소리
빵강버리 앤
감정을 잃어가는 시간
은하철도 999
아내의 빈자리
+ 씨앗 하나
2부
낯선 일상
육아라는 직업
새 식구
명함
진짜로 원하는 삶
새로운 시작
내가 모르는 나
감정 수업 I
감정수업 II
동생의 고민
울타리 밖으로
마음의 열
내 모습과 마주하기
마음이 하는 말
있는 그대로
흐르는 강물처럼
+ 씨앗을 품은 흙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마주하면 ‘부정’하며 자신을 보호한다. 그 부정을 통해 마음은 잠시 위안을 받지만 마주해야 할 현실은 변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남는다. 삶이 아름다운 건 끝이 있기 때문이라는 카프카의 말처럼, 내 삶을 잘 가꾸기 위해선 내 삶이 언젠가 끝난다는 사실을 기억해내야 했다. 삶의 끝을 바라보니 존경받는 기자로 살기보다 사랑받는 아빠로 살고 싶었다.
ㅡ <퇴사> 중에서
슬픔은 감추지 않고 드러낼 때 사람들이 다가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그 격려와 위로 속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ㅡ <인간 극장> 중에서
충분히 슬퍼했을 때만 비로소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다. 슬픔을 마주하지 못한 채 피하거나 억누르면 그 슬픔은 그 사람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다.
ㅡ <은하철도 99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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