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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85677941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5-08-22
목차
추천서
책을 쓰며
들어가는 글
Chapter 1_ 구원과 한 몸
Chapter 2_ 성화로서의 한 몸
Chapter 3_ 지체로서의 한 몸
1. 지체의 기능은 무엇인가?
2. 지체는 필요하지 않는 곳이 없다
1) 불평하는 지체가 없어야 한다
2) 지체가 서로 자신으로 이해해야 한다
1. 성령의 은사로 지체가 세워졌다
Chapter 4_ 성령으로서 한 몸의 원리
1) 은사는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2) 성령의 은사 목적 네 가지
Chapter 5_ 어떤 원리와 자세로 교회를 세워야 하는가?
1. 부모의 원리로 교회를 세워야 한다
2. 지체는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
Chapter 6_ 사랑으로서의 한 몸
1. 교회는 사랑으로 부름을 받았다
2. 사랑은 방향성이 중요하다
3. 충만함으로 채워지는 사랑
4. 한 지체도 소홀함이 없는 소중함으로의 사랑
5. 지체는 사랑을 실천함으로 한 몸을 이룬다
6. 사랑은 용서의 실천에서 나타나야 한다
Chapter 7_ 천국으로서의 한 몸
1. 천국은 이 땅에서 가시적으로 설명된다
2. 천국과 연합되어 있는 교회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가?
4. 무엇이 천국의 언어가 되는가?
1) 성경 말씀이다
2) 찬양이다
3) 기도이다
3. 교회는 하나님 나라와 연합되어 있어서 하나님 나라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Chapter 8_ 한 몸의 원리로 나타난 신비함과 풍성함
1. 하나 됨으로 나타난 풍성함
2. 하나 됨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3. 하나 됨은 주님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라는 말이다
4. 하나 됨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나누는 자로 세움을 입었다는 뜻이다
5. 그리스도와 하나 됨은 우리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6. 예수가 내려왔고 올라갔다는 의미는 충만이다
Chapter 9_ 한 몸의 원리로 나타난 열매
1.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근거
2. 열매를 맺기 위한 성경적 원리
3. 열매 맺음의 방해 요소
4. 구원으로 인한 열매
5. 화목으로서의 열매
6. 복음 전파를 통한 화평의 열매
Chapter 10_ 교회의 통일성
1. 교회는 끊임없이 죄인들이 들어와서 통일성을 이룬다
2. 교회는 여러 사람이 모여서 통일성을 이룬다
1. 한 믿음 안에서 하나 됨
2. 구원으로서의 하나 됨
3. 사람들이 타고난 성격, 본성도 하나님 말씀에서 통일성을 이룬다
Chapter 11_ 다양함을 통한 하나 됨
Chapter 12_ 한 몸으로 부르심의 목적
1. 교회를 통한 성장이다
2. 이스라엘을 부르신 목적은 교회를 부르신 목적이다
Chapter 13_ 교회는 한 몸의 원리로 세워져야 한다
1. 세속적인 우상을 알아야 한다
2. 타협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
3. 새 언약에서 약속한 한 몸의 원리
1) 언약궤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 지성소 삶의 자세
4. 지성소의 삶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가?
1) 지성소로 들어간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완벽하게 죄 사함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2) 지성소로 들어간다는 것은 우리만이 유일하게 소유할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3)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로 둘러싸인 곳이다
5. 지성소에 임재는 사귐의 결과이다
1) 지성소는 천국과 연결되어 있다
2) 지성소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6. 지성소의 역할
1)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완벽하게 씻어주셨다
2) 지성소에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95
3)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를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증표다
4) 그리스도의 보혈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탄원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
맺는 글
부록 - 하나 됨을 위한 훈련 성경공부 교재
저자소개
책속에서
들어가는 글
『한 몸으로 세워진 교회』의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먼저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중요할 것 같아서 크게 3가지로 그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오랫동안 신앙생활과 목회를 하면서 계속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정작 본인이 하나님을 만났다고 하면서, 성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가면 원점으로 돌아가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물론 조금 성장하는 면들이 있기는 하지만, 짓는 죄의 반복이 덜 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옛 성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들이다. -중략_
둘째,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전 세계가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 빠지게 되었다. 보건, 경제, 무역, 소통할 것 없이 위기에 놓였는데 교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교회는 코로나가 크게 펴지거나 심각한 위기가 올 때마다 국가와 지방 자체 장들이 앞다투어 행정명령을 내렸고, 그럴 때마다 교회는 예배드릴 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곤 했다. 문제는 약 3년 동안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온라인예배를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가 일어났는데, 처음에는 좀 거북함을 느끼더니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온라인예배에 익숙 되어 온라인예배를 선호하는 추세가 된 것이다.
더구나 지명도 있는 목사들이나, 은퇴 목사들이 온라인예배를 부추기면서 성도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코로나가 끝나면 과연 이들이 교회로 돌아올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 것이다. -중략-
셋째, 신앙생활은 절대로 한 사람이 할 수 없는 교회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교회는 한 사람의 헌신과 한 사람의 희생과 한 사람이 주도하는 곳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체는 유기체적으로 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른손만 활동하고 왼손이 활동하지 않는다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 오른발은 사용하는데 왼발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 것인가는 뻔한 일이다. 쉽게 이야기해서 한 지체만 활동하고 한 지체만 일을 하면 결과적으로 모든 지체가 힘들어지는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절대 한 사람이나 몇몇 사람들이 모든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사고 속에서는 부요한 한 사람이 헌금을 다 하고, 한 사람이 전도를 다 해도(그 한 사람이 일 년에 1000명을 전도한 사례도 있음) 교회는 든든히 세워져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원인 중에 인본주의를 빼놓을 수 없다. 이 사상은 인간이 이 땅에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 있다는 긍정적 태도를 가지고 교회를 이끄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의 정형적인 모습이다. 몇몇 사람들만 뛰어나고 탁월하면 된다는 생각인데, 교회가 사람 중심으로 갈 때, 교회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 되어 있다. 즉 부자, 권력자, 능력자, 이런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눈치만 보고, 그들의 주장과 생각에 따라 교회는 끌려가게 되어 있다. 교회는 신본주의 기초위에 서 있다. 교회가 신본주의로 세워져야 하는 이유는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통치와 명령 안에서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사람이 중심이 되어 사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면 사람의 비위에 맞추어 교회를 세워가게 된다. 그래서 요즘 교회들이 회개와 전도에 대해서 함부로 설교를 못 한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듣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복음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면 성도들은 영적으로 힘을 잃을 수밖에 없고,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교회가 계속해서 분쟁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교회가 인본주의를 기초로 해서 세워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가 기도를 먼저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비추어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자세가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어 사람의 소리를 듣기 때문에 서로의 주장에 따라 서로의 생각에 따라 번복하고 싸우고 교회가 갈라지고 나누어지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교회가 한 몸의 원리를 알고 세워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