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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소서

(삶의 근원은 무엇인가)

황석공 (지은이), 문이원 (엮은이), 신연우 (감수)
동아일보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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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서 (삶의 근원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8571158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5-05-22

책 소개

'소서'는 치국 사상, 민간의 지혜, 천하를 얻고 다스리는 법이 망라되고 역사적 경험이 총결된 책이다. 다른 말로 '영경(鈴經)' 또는 '옥령경(玉鈴經)'이라고도 불리며 격언 형식의 어록체로 되어 있다.

목차

서문
추천사|고전은 어떻게 지혜가 되는가
편저자 서문|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의 집약체

1장 근원을 밝히다
원시(原始)

2장 도를 바로 세우다
정도(正道)

3장 사람의 뜻을 구하다
구인지지(求人之志)

4장 덕을 근본으로 삼고 도를 높이 받든다
본덕종도(本德宗道)

5장 의를 좇는다
준의(遵義)

6장 예를 즐기다
안례(安禮)

저자소개

황석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나라 말기의 인물로 한나라의 개국공신인 장량(張良)에게 『삼략』을 전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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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연구모임 문이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이원은 옛 교훈을 성찰하고 이를 현대적인 그릇에 담아 대중에게 전하려는 문학과 어학 전공자들의 인문연구모임이다. 일찍이 공자는 무문이불원(無文而不遠)이라고 했다. 글로 남기지 않으면 멀리 가지 못한다, 즉 글로 남겨서 뜻이 멀리까지 이르게 한다는 말이다. 문이원은 여기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그리고 이 가르침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한데 모여 고전을 연구하며 한중 문화의 동시대성을 발견해내고, 여기서 더 나아가 현대적인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옛 성현의 말씀을 함께 공부할수록 고전이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이자 시대에 따라 얼굴을 달리하는 입체적 교훈이며, 나아가 미래의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문이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마르지 않는 고전의 샘물을 길어 올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으며, 그 성과물을 글로 엮어 부단히 책으로 펴내고 있다. 함께 작업한 책으로 《소서》 《반경》 《지낭》 《장원》 《삼자경》 《거스르지 않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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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이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제주도 서사무가 초공본풀이의 신화성과 문학성>, <서울굿 노랫가락과 시조문학>, <조선조 사대부 사조문학 연구>, <사대부 시조와 유학적 일상성>, <이황 시의 깊이와 아름다움>, <자연 속의 시조 시조 속의 생활>, <한글세대가 읽어야 할 우리 한시>, <우리 설화의 의미 찾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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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 덕, 인, 의, 예는 만물의 근본이자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 요소이므로 어느 한 가지도 모자라서는 안 된다. 다섯 가지는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 상호 영향을 주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이다.


준수하고 호연하며 영걸한 리더가 되고 싶다면 우선 기다려야 한다. 선인의 지혜를 묵상하며 자신을 가다듬고 눈앞의 이익에 자신의 꿈을 옭아매지 말고 기회를 읽으면서 우선은 기다려야 한다. 충분히 기다린 뒤에는 드러내도 좋다. 뭇사람 가운데서 명철하고 공평하고 의롭게 드러내되, 따뜻하고 정직하고 선하고 겸허하게 드러내라.


진정한 허물은 잘못인 줄 알면서도 고치려 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데 있다. 지나치지 않으려면 누군가 경고해주어야 하고 경고해주면 들어야 한다. 그래야 과오를 물리칠(讓) 수 있다. 양(讓)은 ‘물리치다’는 뜻 외에도 ‘겸손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잘못에 대한 지적이나 비평을 피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여야 과오를 범하지 않기에, 물리치는 것과 겸손한 것은 서로 뜻이 통한다. 과오를 범했더라도 깨달은 곳에서 멈춰 서서 겸손한 마음으로 뉘우친다면 적어도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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