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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엄마

마녀엄마

(육아를 빙자한 마녀체력 엄마의 성장기록)

이영미 (지은이)
남해의봄날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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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엄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녀엄마 (육아를 빙자한 마녀체력 엄마의 성장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82363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11-11

책 소개

<마녀체력>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운동 열풍을 일으킨 이영미 작가의 신작, <마녀엄마>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마녀체력으로 거듭난 엄마의 마음 성장기록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_엄마로 살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

연약한 생명을 보듬어, 단단해지고
스무 살짜리가 한 엉뚱한 결심
아이 낳기 전에 잘한 일 한 가지
아이 낳기 전에 못한 일 한 가지
아침마다 꺼이꺼이 눈물이 났다
설마 저 못생긴 아기를 낳았다고?
서툴고 불안한 초보 엄마 분투기
잠만은 내 품에서 재우고 싶었다
대신 아파 줄 수 있는 거라면
아이는 원숭이처럼 부모를 따라 한다
다치고, 다치고, 또 다치고
병아리처럼 아이를 키웠더라면
아빠는 언제 ‘아빠’가 되는가

좁은 방에서 뛰쳐나와, 넓어지고
전셋집을 전전하면서도 땅을 산 이유
애 본 공은 없다고, 누가 그래요?
워킹맘, 아이 운동시키기 작전
아이 키우면서 웃겼던 일 한 가지
아이 키우면서 슬펐던 일 한 가지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닦달만 한다
아이는 부모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다
엄마의 ‘힘’에 대한 편견 하나
자상한 아빠가 딸에게 미치는 영향
“어머머, 오늘 학교 가는 날이에요?”

고된 시간을 다독이며, 깊어지고
누구를 위하여 ‘매’는 때리나
하고 싶으면 아빠나 해라, 공무원
막을 게 아니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우리, 자식한테 목매지 말고 삽시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왜 좋을까
매일 같은 자리에서 기다릴게
선생님, 우리 애 좀 만나 주세요
머리를 묶고, 귀를 뚫고, 전갈을 새기고
긴 인생에서 겪는 ‘작은 실패’에 대하여
아무렴, 부모와 떨어져 살아 봐야지
마주치는 군인마다 내 아들 같아서

서로의 그늘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다 큰 아들과 한집에서 사는 법
요리보다 설거지가 더 중요하다
스무 살 이후, 오히려 지원이 필요할 때
자식을 ‘엄친아’로 키우고 싶다면?
엄마 밥을 제일 먼저 풀 거야
나는 강한 부모일까, 친구 같은 부모일까
자식과 함께 노는 기쁨을 아시나요
일하는 엄마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것
혼자서 꿈꿔 보는 아들의 결혼식
나이 들수록 빛나는 부모로 살겠다
언젠가는 다시 나이든 부부만 남는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기는 유언장

나가는 말_새옹지마,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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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녀체력(이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7년간 2백여 권의 책을 만들며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50세에 과감하게 퇴직하고, 마음이 동하는 일을 우선순위로 놓으며 살고 있다. 10년 넘게 철인3종을 즐기며 몸을 움직인 극적인 변화를 <마녀체력>으로 펴냈다. 육아를 빙자해 건전한 엄마로 성장한 과정을 <마녀엄마>에 담았다. <미리, 슬슬 노후대책>을 통해 60세를 향하면서 체력뿐 아니라 태도, 습관, 마음가짐과 정리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실천 강령을 마련했다. 비로소 생각하고 행동하는 여성으로 살아온 ‘마녀의 인생 3부작’을 마무리한 기분이다. 그 외에 걷기 도사의 흥겨운 일상을 그린 <걷기의 말들>, 일하는 여성으로서 삶의 고민과 지혜를 나눈 <두 여자의 인생편집 기술>(공저)을 썼다. 체력의 중요성을 강연한 <세바시> 영상은 누적 조회 수 260만을 넘겼다. 틈날 때마다 실내 배드민턴과 근력 운동을 하면서 명실공히 생활체육인으로 활동한다. 히말라야, 몽블랑, 노르웨이 등을 트레킹 했다. 뚜벅이로 전국 책방과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강연한다. 나이 들수록 의젓하고 빛나는 어른으로 살기를 소망한다. 인스타그램 @withbutton 블로그 blog.naver.com/mingilmom 페이스북 YM 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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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보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었다. 허나 마음만 앞섰을 뿐이다. 일하는 엄마로 살면서 안달복달하고 시행착오를 거듭했다. 얼른 정신을 차렸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평생 자식과 덜거덕거리는 불행한 저질 체력으로 살 뻔했다. 고달픈 육아만큼 여자의 정신과 체력을 갉아먹는 일도 없으니까. 내가 택한 최선의 부모 노릇은 “엄마나 잘 살자”였다.
_ 엄마로 살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


임신과 출산 경험을 쓰면서 어이가 없었다. 26년이나 지난 옛일이다. 세상이 두 번 넘게 변할 정도로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이토록 생생할 수가 있나! 오래 깊이 잠들었던 사람이 눈을 번쩍 뜬 것 같았다. 머릿속 어딘가에 웅크리고 있다가 시퍼런 감자 싹처럼 불쑥 튀어나온 것이다. 그만큼 엄마가 된다는 사건은 뼈에 아로새겨진 강렬한 경험인가 보다.
_ 서툴고 불안한 초보 엄마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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