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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언어학/언어사
· ISBN : 979118584661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09-25
책 소개
목차
001-8
010-14
050-47
100-91
200-175
300--260
365-326
저자소개
책속에서
[001] ‘우리말’이란 ‘우리나라 사람의 말’을 의미하며, 이에는 ‘고유어’와 ‘외래어’가 포함되는데, 한자어는 당연히 외래어입니다. ‘고유어(固有語)’란 해당 언어에 본디부터 있던 말이나 그것에 기초하여 새로 만들어진 말을 의미하고, ‘토박이말’ 또는 ‘토착어’와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으며, ‘순수 우리말’도 같은 의미입니다.
‘외래어(外來語)’란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처럼 쓰이는 단어를 의미하며, ‘들온말’, ‘전래어’ 또는 ‘차용어’라고도 합니다.
다음 중 [ ] 안의 낱말이 고유어인 것을 골라 주세요.
1.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2.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이 사람 속이다.
3.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4. [도랑] 치고 가재 잡자.
[010] 아래 낱말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다 같은 의미를 표현하는 말인데 표준말이 어떤 거냐고 물을 것 같지 않나요?
1. 봇장
2. 보짱
3. 배짱
4. 배포
5. 뱃장
아닙니다. 모두 표준말인데 고유어가 아닌 한 개의 낱말을 고르라는 문제입니다. 골라 주세요.
[011] 다음 중 [ ] 안의 낱말이 고유어가 아닌 것은?
1. 개성지방은 전통적으로 양반 따위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2. 많고 많은 재물이 혹은 마바리 혹은 [소바리로] 권문들의 집 창고로 몰려 들어갈 것이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3. 마당가의 코스모스꽃을 어지럽게 흔들면서 [소슬한] 가을바람이 지나갔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4. [대오리를] 엮어 창호지 한 장을 발랐을 뿐인 지게문 망가지는 소리가 요란했다.『조정래, 태백산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