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

다카하시 다카오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미래지향
13,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7,3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15개 2,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9118585116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1-03-18

책 소개

소아과 의사 생활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엄마와 아이들 그리고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같이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마법의 단어로 ‘괜찮아’를 꼽는다. 아이에게 그리고 부모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괜찮아? 그래, 괜찮아.

목차

•서문  05

제1장 아이의 개성과 능력은 부모에게서 받는다

‘솔개가 독수리를 낳는 일’은 유전적으로 불가능하다  17
아들은 엄마를 닮고 딸은 아빠를 닮는다? 의학적 근거는 없다  21
유전자는 변하지 않지만, 진화를 위한 ‘여백’을 남겨놓았다  26
키는 부모를 닮지만, ± 8~9cm 여유가 존재한다  29
술에 강한 사람, 약한 사람, 입에도 못 대는 사람. 주량은 부모의 특성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33
몸치에 체육을 싫어하는 것도 부모의 유전자. 환경은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38
유전자가 정한 ‘못하는 일’도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  42
세계적인 육상선수가 최상급 유전자의 소유자라는 보장은 없다  47
체중 300g으로 태어난 아기도 유전자의 보호를 받아 힘차게 생존한다  51
태어나준 것만으로 유전자는 제 몫을 다한 것  55

제2장 육아는 너무 어려워.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고의 태교는 배 속의 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  61
모유가 안 되면 분유를. 엄마에게 편한 방법을 선택하자  65
완벽한 엄마를 추구하지 말자. 아이는 엄마인 당신 그대로를 사랑한다  69
고독한 육아에 지쳤다면 SOS를 치자 73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일하는 엄마.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한다면 괜찮다 78
‘빨리빨리 해!’는 아이가 생각할 힘을 빼앗는다 81
남보다 조금 빨리 할 수 있게 될 뿐. 조기 교육은 거의 의미가 없다 84
사립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주의해야 할 것. 면접관은 솔직함과 개성을 본다 87
초1은 가정에서 벗어나는 시기. 선생님을 존경하고 믿고 맡기자 91
발달 과정이 불안하다면, 더욱 의식적으로 칭찬하자 95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해야 한다고?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보자 100
공부하라는 말은 역효과. 실력이 늘어나는 시기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 104
누구를 위한 영어 공부일까? 부모가 먼저 시작해보자 109
이상주의적인 ‘나중에 후회하기 싫어서 병’. 육아에 종착지는 없다 113
유전자 스위치가 격렬하게 깜빡거리는 사춘기. 간섭하지 말고 지켜보자 116
의무교육 수준은 높다. 굳이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119
모든 아이는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신호를 보낸다 122
유전자가 그리는 시나리오에는 여백이 있다. 재능은 언제 싹 틔울지 모른다 126
음식은 맛있게 먹는 게 최고. 음식으로 머리가 좋아지진 않는다 130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학교에 안 가도 된다고 말해주자 134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하지 않아도 된다. 힐러리 클린턴식 양육 139

제3장 아이를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

공감 능력, 의사 결정력, 자기긍정감. 이 세 가지 힘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준다 145
모든 아이는 자기긍정감을 갖고 있다. 그것을 부수지 말자 149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주 칭찬한다. 이것이 자기긍정감을 키우는 비결 152
부모의 육아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는 자기긍정감을 깎아 먹는다 156
의사결정을 하기 시작하는 만 2세.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주자 161
의사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사는 비결이다 166
부모의 말투에 따라 아이의 공감 능력이 커진다 171
부모뿐 아니라 모든 양육자가 건강해야 한다 175
남녀는 평등하지만 특성이 다르다. 아이를 키울 때는 각자 등장해야 하는 때가 다르다 179
아이의 마음을 쉽게 여는 비결 183

제4장 아픈 아이와의 소중한 인연이 가르쳐 준 것

엄마의 애정에서 차단된 소년. 그래도 여전히 살아있던 ‘부모를 사랑하는 유전자’ 189
소아백혈병을 극복하고 엄마가 된 아이. 엄마로서 절대 잃지 말아야 할 것은? 196
죽음이 다가오자 천사가 된 소년. 마지막에 빛나던 부성 199

•후기에 앞서서  202
•후기  207

저자소개

다카하시 다카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소아과 교수이자 의학박사. 소아과 일반 소아신경과 전문. 일본소아과학회 회장. 1982년,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소아신경과에 근무했으며 하버드대 의학부 신경학 강사를 역임했다. 1994년, 일본으로 돌아와 게이오기주쿠대학 소아과 의사 겸 교수로 활약하고 있다. 취미는 달리기. 2016년, 도쿄마라톤에서 3시간 7분이라는 자신만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자칭 일본에서 달리기를 제일 잘하는 소아과 교수이다.
펼치기
오시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2030년, 돈의 세계지도》, 《뇌내혁명》, 《거꾸로 생각하라》,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뇌는 행복을 기억하지 않는다》, 《마흔에 읽는 우화》, 《마케팅한다는 착각》, 《부자의 뇌》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즘 세상에는 육아에 관한 정보가 넘쳐난다. 그로 인해 ‘육아에 실패하는 건 전부 엄마인 내 탓’,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나’ 하는 압박감과 불안에 짓눌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엄마와 아빠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 세상에 태어나준 우리 아이의 저력을 믿고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든든한 눈길로 지켜보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다. 그런데 어떤 근거로 아이를 믿으라는 걸까? 그 답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적이다.


유전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무엇일까? 그것은 ‘변하지 않는 것’, ‘오래도록 지속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를 몇 억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유전자 자체는 놀라울 정도로 변하지 않았다. 유전자는 자물쇠가 걸려 엄중히 닫힌 비밀의 방에서 우리 인간을 탄생부터 죽음까지 차분히 지켜보고 있다.
본래 인간에게는 아무리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진화의 과정에서 자연도태가 이루어지는 것이 있더라도 중요한 유전자는 ‘변하면 안 되는 것’으로써 온전히 보존된다.
하지만 유전자가 정교한 복사기처럼 한 치의 변화도 용납하지 않고 그대로 복제되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가 쓰는 시나리오에는 여백이 있다. 그 약간의 ‘여유’가 있기에 우리는 진화를 거듭할 수 있는 것이다. 단번에 변신하진 않지만, 한없이 긴 시간에 걸쳐 아주 조금씩 변해가며 진화한다. 이 또한 유전자가 하는 일이다. 유전자는 ‘중요한 것’은 확실하게 지키면서 개성이라는 ‘여유’를 허용한다.


이럴 때 ‘유전자가 정한 것은 노력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까 포기하자’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된다. 그 점을 꼭 강조하고 싶다.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났는데 뭘 어떻게 하겠어’라고 포기하지 말고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예를 들어 공책에 필기하는 것이 서툴다면 아이패드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정답을 맞히면 효과음이 나오는 앱도 있다. 글자를 눈으로 좇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부모가 먼저 읽어주고 따라 말하게 하다 보면 점차 낭독하는 능력이 생길 수도 있다.
운동이라면 죽어라 싫어하거나 학습을 힘들어하는 아이에게는 아무리 보편적인 방식과 기준을 강요한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먼저 그것이 유전자가 정한 일종의 개성임을 인정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그 아이들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하고 시도해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