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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산상수훈

스캇 맥나이트 (지은이), 트렘퍼 롱맨 3세 (엮은이), 최현만 (옮긴이)
에클레시아북스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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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산상수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5863047
· 쪽수 : 349쪽
· 출판일 : 2016-04-30

책 소개

성경의 메타 내러티브를 강조하는 하나님의 이야기 주석 시리즈 첫 번째 책. 산상수훈은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직접 다룬 설교로써 교회사 가운데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저자는 예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취하면서 산상수훈의 의미를 생생하게 드러낸다.

목차

감사의 말 11
하나님의 이야기 성경 주석 시리즈 12
약어표 15
서론 17
주석 36
성경 색인 319
주제 색인 335
인명 색인 345

저자소개

스캇 맥나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미국의 신약 학자이자 신학자로 초기 기독교 역사와 생활, 역사적 예수에 대해 저술했다.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노팅엄대학교에서 제임스 던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신약 그리스어 주석 조교수와 부교수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1994년부터 2012년까지 노스파크대학교 종교학과의 칼 올슨 석좌 교수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 노던신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했다. 신약학 이외에도 기독교 신앙에 관한 다양한 저술과 글을 기고하는 문필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2014년 성공회 신자가 되어 성공회 부제 서품을 받았다. 50여 권을 저술한 다작 작가로, 200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서 기독교 생활 분야 도서상을 수상한 「예수 신경」(새물결플러스 역간)을 비롯하여 「파란 앵무새」(성서유니온선교회 역간), 「예수 왕의 복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상 새물결플러스 역간), 「거꾸로 읽는 로마서」(비아토르 역간) 등 다수의 책이 국내에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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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렘퍼 롱맨 3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하이오 웨슬리언 대학교(B.A.),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M.A.), 예일 대학교(Ph.D.)를 졸업하고 웨스트몬트 대학에서 성서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아 홍수의 잃어버린 세계』(공저, 새물결플러스), 『잠언 주석』, 『욥기 주석』, 『구약성경의 정수』, 『이스라엘의 성경적 역사』(이상 CLC), 『어떻게 창세기를 읽을 것인가?』(IVP) 등 구약에 관한 여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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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청년 시절 톰 라이트를 접하고 하나님 나라에 관한 그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그의 저서를 번역하는 일에 뛰어들었고, ‘에클레시아북스’에서 톰 라이트의 책을 비롯해 다수의 기독교 서적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바울과 그 해석자들』 『십자가 형태의 하나님 안에 살다』 『우리 주 예수의 마지막 날들』(이상 IVP) 등이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진료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유익한 신앙 서적을 발굴하고 소개하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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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수가 제시한 ‘저 너머로부터의 윤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미래가 이미 현재에서 그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마태복음 4:17의 요점으로, 이 구절은 산상수훈 전체를 떠받드는 주춧돌이며, 예수의 말씀 전체를 밀고 나가는 동력이다. “그때를 기점으로 예수께서 ‘회개하라, 하늘 왕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산상수훈과 예수의 설교 속에 재차 나타나는 특징은, 미래가 현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새 시대가 이미 예수 안에서 도래한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말씀은 일상적인 윤리가 아니며, 단순히 유대교 윤리를 강화하고 확장한 내용도 아니다. … 이 말씀은 그 왕국의 윤리이다. (서론)


여기에는 중요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즉 예수는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새로운 모세로서 새로운 율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런 식으로 이 가르침은 ‘위로부터의 윤리’에 들어가지만, 이 윤리는 예수와 뗄 수 없이 묶여 있기에 또한 메시아 윤리이기도 하다. 다시 한 번, 서론에서 한 이야기로 돌아가자: 예수가 이스라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주제가 복음 이야기의 핵심이다. 복음은 이스라엘의 이야기가 예수의 이야기 안에서 완성되었다는 것이며, 산상수훈을 시발점으로 우리는 이스라엘의 토라/윤리적 비전이 이제 예수의 윤리적 비전 안에서 그 완성에 도달했다는 복음의 실제로 인도된다. 그래서 산상수훈의 맥락(즉, 4:23-25과 9:35)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 맥락을 안내자로 삼으면, 산상수훈 안에서 단순한 윤리적 비전이 아닌 예수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새 백성을 위해 새로운 윤리적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모세이신 예수 말이다. (1장)


우리는 여기서 예수가 주장하는 굉장히 지루한 내용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는 자신이 토라와 선지자들이 기다리고 예고했으며 예비단계로 가르쳤던 내용을 (구원역사적, 신학적, 윤리적 측면에서) 성취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인물인가? 물론 ‘나는 엘리야처럼 강력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거나, ‘나는 이사야처럼 분명하게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거나, ‘나는 모세처럼 믿기 힘든 이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을 할 수도 있다(예수는 그러실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토라와 선지자들을 성취한다’는 주장은 완전히 성격이 다른 주장이다. 그런데 정확히 그런 주장을 예수가 하고 계셨다. 역사 속의 모든 것이 변화될 것이다. 토라가 그 목표에 도달했다. 이로써 토라는 예수의 모습을 띠게 된다. 예수의 주장은 철저히 유대적이지만(사 2:1-5, 렘 31:31-34), 특별히 메시아적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깨달아야 할 첫 교훈이 이것이다. 즉 예수를 성경의 핵심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바라보라.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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