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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빌론 호텔

그랜드 바빌론 호텔

아놀드 베넷 (지은이), 최윤영 (옮긴이)
초록달(오브)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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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빌론 호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랜드 바빌론 호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6087022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06-15

책 소개

아놀드 베넷 장편소설. 런던의 한 호화 호텔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쫓아가는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BBC라디오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되었던 독특한 이력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런던의 유명 호텔에 드리워진 범죄의 그림자, 그 숨겨진 실체를 찾기 위한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목차

1장 백만장자와 총지배인
2장 렉솔이 저녁을 먹기까지
3장 새벽 세 시
4장 독일 왕자의 등장
5장 의문의 살인 사건
6장 골든 룸에서 열린 무도회
7장 넬라와 알버트 왕자
8장 의문의 남작 부인
9장 두 여자와 권총
10장 바다에서
11장 전당포업자
12장 로코와 111호 객실
13장 귀빈실
14장 로코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다
15장 요트 모험이 끝나다
16장 빨간 모자를 쓴 여인
17장 유진을 구출하다
18장 야음을 틈타
19장 그랜드 바빌론에 모인 왕자들
20장 샘슨 레위의 알현
21장 펠릭스 바빌론이 돌아오다
22장 그랜드 바빌론의 와인 창고
23장 와인 창고에 무슨 일이 있었나
24장 와인 한 병
25장 증기선
26장 야밤의 추적 그리고 떠돌이 아이
27장 톰 잭슨의 자백
28장 다시 귀빈실
29장 테오도르, 유진 왕자를 구하다
30장 결말

저자소개

아놀드 베넷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7년 잉글랜드 스태퍼드셔주에서 태어나 런던대학 졸업 후 소설가로서 영국 소설과 유럽 사실주의 문학의 주류를 잇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했다. 또한 수준 높은 평론으로도 유명했으며 일상에 필요한 생활 철학이나 시간 활용 및 자기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저서를 집필,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상가로 활동했다. 그는 20여 권의 논픽션 책을 출간했으며,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를 포함한 여덟 권의 자기계발서를 저술하였다. 가장 오래 독자들에게 읽힌 자기계발서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로, 이 책은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의 자기계발서는 일반 독자들에게 큰 호소력을 불러일으켰고 거대하고 분열된 미국 시장에서 다른 영국 작가들과 그의 이름을 생생하게 돋보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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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하고, 꾸준히 해외 문학 발굴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2012년부터, 낯설고 독특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서출판 초록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다가올 그날의 이야기>, <벽에 난 문>, <기적을 일으켰던 한 사람>, <마술 가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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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랜드 바빌론은 익명의 궁전 같은 곳이다. 지붕에 금장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입구에 안내 문구가 있는 것도 아니다. 스트랜드 거리에서 작은 골목으로 걸어 내려가다 보면 마호가니 나무 재질의 미닫이문이 달린 갈색 벽돌 건물이 나온다. 문은 소리 없이 부드럽게 열린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제 펠릭스의 집에 들어간 것이다. 당신이 이곳에 묵고 싶다면, 당신이나 당신의 수행원이 스펜서에게 카드를 주면 된다. 그랜드 바빌론에서 요금을 언급하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니다. 숙박비가 어마어마하지만, 그게 얼마인지 묻거나 따지는 이는 없다. 숙박비 영수증에는 세부 항목 없이 가격만 표시되며, 당신은 아무 말도 없이 값을 치러야 한다. 애초에 어느 누구도 당신에게 와 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으며, 앞으로 또 찾아 달라고 말하는 이도 없을 것이다. 그랜드 바빌론은 그런 기교 따위를 부리며 남들과 경쟁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성수기에는 빈방이 없을 정도다.


"여기는 세상의 모든 힘과 권력이 머무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름도 없는 수많은 음모론자와 사악한 무리들, 골치 아픈 직원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낮처럼 환하지만 한밤중처럼 어두운 곳이란 말이죠. 저는 제 호텔에 어떤 사람들이 들어오는지 온전히 파악한 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단한 적도 없습니다. 호텔 내에 이상한 기류가 포착되면 그저 작은 단서를 토대로 상황을 어림짐작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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