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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그날의 이야기

다가올 그날의 이야기

허버트 조지 웰즈 (지은이), 최윤영 (옮긴이)
  |  
초록달(오브)
2014-09-1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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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그날의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다가올 그날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96862383
· 쪽수 : 280쪽

책 소개

<타임 머신>, <우주 전쟁>의 원저작자이자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도 사숙했다는 SF의 아버지 하버트 조지 웰스의 또 다른 소설. 19세기 작가가 그린 22세기 런던. 급변한 세계, 그곳에 살고 있는 인류. 웰스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과거 형 미래 도시.

목차

다가올 그날의 이야기
_사랑을 치료할 방법
_텅 빈 시골
_도시의 방식
_지하 세계
_빈돈의 등장
기적을 일으켰던 한사람
마술 가게

저자소개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6년 영국 켄트주의 브롬리에서 가난한 상인이자 크리켓 선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 살 때 아버지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어머니는 가정부 일을 시작했다. 웰스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포목상에서 도제로 일하기도 했지만, 학업에 대한 열의를 꺾지는 못했다. 이후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한 런던의 사범학교에서 생물학자인 토머스 헉슬리를 만나 학문으로서의 과학에 빠져들었다. 과학뿐만 아니라 정치와 문학으로까지 관심을 넓혀간 웰스는 교지에 기사와 짧은 소설을 기고하며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르포 기사에서 대중 과학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을 쓰면서 1895년 한 해에만 대표작인 《타임머신》을 포함한 네 권의 저서를 발표했다. 그리고 《모로 박사의 섬》(1896), 《투명 인간》(1897), 《우주 전쟁》(1898)을 연이어 출간하면서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았고, 조지프 콘래드, 조지 버나드 쇼, 헨리 제임스 같은 유명한 작가들과도 친분을 쌓았다. 1904년에 출간한 《신들의 양식은 어떻게 세상에 왔나》는 먹으면 몸집이 거대해지는 ‘신들의 양식’이란 물질이 개발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따라가는데, 다소 우스꽝스러운 캐릭터와 장면 속에서도 인간이 이 세상에서 계속 살아갈 의지가 있는지 철학적으로 되묻는 작품이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킵스》(1905), 《세계사 대계》(1920) 등이 있다. 1946년 영국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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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하고, 꾸준히 해외 문학 발굴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2012년부터, 낯설고 독특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서출판 초록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다가올 그날의 이야기>, <벽에 난 문>, <기적을 일으켰던 한 사람>, <마술 가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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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신, 새 시대의 고층 건물과 기계로 움직이는 도로가 있었고, 전기와 수도 공급 시설이 하나로 연결되어 높이가 120미터에 달하는 가파른 도시 성벽을 이루고 있었다.


두 사람은 날카로운 소음으로 들끓는 도시를 걸었다. 상인들이 물건을 파는 소리와 경쟁 종교간 다투는 소리, 정치 선전을 하며 아우성치는 소리가 호되게 귀를 때렸다. 집중된 조명, 춤추는 글자들, 번쩍이는 광고판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이, 그걸 무시하고 지나치는 사람들의 절망 어린 얼굴 위로 떨어졌다.


문명이라는 사나운 사기꾼이 두 눈 앞에서 어마어마한 빛을 뽐내고 있었다. 하지만 덴톤이 보기에 거대한 문명의 성장은 정신 나간 팽창일 뿐이었다. 지하에서는 인간의 야만성이 깊은 급류를 이루고 있었고, 그 위에서는 전에 없이 조잡스럽게 고상한 척들을 하느라 어리석은 낭비를 일삼고 있었다. ... 사이클론이나 행성충돌처럼, 인간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문명은 재앙과 그 모습이 닮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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