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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8612946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5-12-24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이야기_류화선의 공감소통
브런치 레터
을미년 새해인사 | 행복011 ·봄 전령 | 아부지 | 총무님 | 진짜 인동초 | 삼짓날 | 식목일 | 담박원 | 쪼꼬레뜨 기브 미 | 화무십일홍 | 진달래꽃 | 육감 | 자연과의 대화 | 이랑과 고랑 | 셀카봉 | 호감 경제학 | 너구리 한 마리가 | 장미와 나 | 김 사장 예찬론 | 섹시한 남자 | 슛~ | 정말 소중한 것 | 소통 | 네가 가고자 하는 길 | 허니버터칩 | 배추 저장법 | 미생 | 점심 | 3대 미인 | 오디 철 | 메르스 신약 | 예지력 | 음기 보충법 | 참나무 | 삼색과일 | 밤에 서린 한 | 효자마 | 떨켜 | 두꺼비 | 군고구마 레시피 | 장작패기 | 입동 준비 완료 | 겨울놀이 | 사가독서 | 털신 | 정직의 힘 | 귀 빠진 날 | 진정한 악사 | 버리고 비우는 일 | 2인 3각행 남자 | 단비 | 꿈을 아끼지 마라 | 파리
두 번째 이야기_류화선의 개똥철학
담배 키스
양심털 | 물 | 부연 인간 | 3Q+α | 下心 | 거울 | 봄날은 간다 | 춘화현상 | 길 | 달팽이 | 똥개론 | 쉼표와 마침표 | 쭉정이 | 걷기예찬 | 만남 | 식물의 세계 | 대추나무처럼 | 담배키스 | 켜는 걸까 끄는 걸까 | 나무와 나 | 개처럼 살리라 | 리더의 진가 | 수탉증후군 VS 난자증후군 | 3억 대 1 | e―북 유감 | 비행기에서 배운다 | 인생 3미 | 쇄소응대 | 모래시계 | 고스톱 | 츄카 & 캄샤 | 몸뚱아‘리’ | 상생 | 낙엽을 태우면서 | 호떡 | 태산등정 | 황금기
세 번째 이야기_류화선의 파주사랑
노루를 기다리며
버드나무의 봄 | 아름다운 비행 | 춘래불사춘 | 개구리 소리 | 자유로 | 여성도시 | 북향화 | 브랜드 | 흐르는 것은 저러하구나 | 뿌리 | 두루미도시 | 계 탄 날 | 응칠교를 걸으며 | 파주의 걷는 길(trail) | 정직한 바보 | 경계의 위험 | 살아 파주 죽어 파주 | 더덜매 | 평등정자 | 파주거사 | 기회의 땅 | 고인돌 | 미래도시 | 전화위복의 땅 | 물푸레 회초리 | 네이밍 | 농심 | 털레기 | 헤이리 | 장명등 | 삼세번 | 노루를 기다리며 | 말의 도시 | 파주개성인삼축제 1 | 파주개성인삼축제 2 | 파주개성인삼축제 3 | 장단콩축제 | 파주의 아들 허준 | 10·4 파주수복일 | 대한민국 젤 비싼 도시 | 미래지향형 이름 | 대파 대박 | 가월단지가 탄생하기까지 | 월롱산 1 | 월롱산 2 | 물에서 태어난 사람 | 교하천도 | 다시 희망의 길로! | 포수바위 | 임진나루 | 전통시장 | 맷돌 | 사라진 Best | 지정학적 파주 | 일장춘몽 | 통일둥이 | 통일장터 | 오미산 | 장단반도 1 | 장단반도 2 | 장단반도 3 | 초평도 | 철사썰매 | 꿈 | 성엣장 | 고향
네 번째 이야기_류화선의 세상읽기
고~뤠?
접시 속 면발 | 인문학 | 논두렁문화 | 생각 주간 | 정착형과 이동형 | 고~뤠? | 눈은 민심 | 나불리스트 | 100원 진료비 | 졸라맨 | 탓 | 기초질서라는 것 | 나쁜 뉴스가 좋은 뉴스 | 시력과 시각 | 읽지 말고 말하라 | 슈퍼 울트라 직업 | 털렸습니다 | 받아쓰기 회의 | 숨기고 감싸지 않았다? | 너네 엄만 계모냐? | 취하면 망한다 | 어공, 그런 거지 뭐 | 3ㆍ7 현상 | 닭치고 정치 | 팍! 퍽! 푹! | 놀라운 아이러니 | 가미가제(神風) | 쓰나미 | 위국헌신 군인본분 | 재조명 | 새로운 전부 | 국가란 | IT국가의 뒷면 | 여론 | 상다하다 | 친절한 금융 씨 | 조바심 | 위기관리 제1조 | 헐~ 캐실망! | 위태위태 대한민국호 | 돈은 화합입니다 | 대한민국 공무원 | 김정은 동무! | 금연종합대책 | 별놈의 호칭 | 슬금슬금 긁어보세~ | 동네 병원 의사 | 아귀찜을 먹으며 | 구분 없는 세상 | 진정한 왕 | 노인의 날 소회 | 바보임금 | 비밀? | 모범생
다섯 번째 이야기_류화선의 광적규율
나비여행
본인 대리인관계 | 믿어라! 미쳐라! 변하라! | 새색시 덕분 | 아직 갈 길이 멀다 | 만사불여튼튼 | 광적 규율 | 종합대학이란 | 신풍속도 | 쿵쾅쿵쾅~ 악! 꺄오 | 나이팅게일 | 재능기부 | 1,000일 케이크 | 교육실명제 | 애국자가 되는 길 | 운명이란 | 책은 도끼다 | 운복열열 | GFL 과정 | 형법에 없는 죄 | A+야참 | 슬로건 | 오랜 친구 | If U rest, U rust! | 운 존 사나이 | 화양연화 | 청결이 먼저다 | 매력의 조건 | 통일 나눔 바자회 | 나이 들면 알게 될 거야! | 굴러가는 콩 튀는 콩 | 알묘조장 | 마땅히 행할 길 | 고진 없는 감래 | 노하우보다 노와이 | 삼포 청산 | In | 다섯 손가락 사랑 | 나를 필요로 한다면 | 열정 | 봉사도 역지사지 | 중산층의 기준 | 세답족백 | 나비여행 | 헬퍼스 하이 | 레드 테이프 | 정답은 다 아는데 | 경영의 세 가지 원칙 | 아름다운 별
저자소개
책속에서
‘투명한 집’을 영어로 번역하면? 비닐하우스! ㅋ~.
지난 가을에 겨울시금치 씨를 뿌리고 난 다음 비닐로 덮어 놨습니다. 말이 비닐하우스지 서툴고 알량한 솜씨인지라 바람에 날리고 찢긴 비닐우산을 씌워 논거나 진배없었죠.
겨울을 이긴 시금치를 솎아 무쳐 먹었습니다. 향은 고향이요 맛은 꿀맛이니 이것이 진짜 인동초가 아니고 뭐시더냐? 겨울 채마밭 부치는 재미도 쏠쏠 하구만요~
- 「진짜 인동초」
삼겹살 데이. 세간에선 그렇게 부릅니다. 근데 오늘은 양력 ‘삼월 삼짓날’이죠. 우리 조상들은 양의 수인 홀수가 두 번 겹치는 날을 기념해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3을 완벽의 수로 여겼죠.
예컨대 고구려의 삼족오, 삼세번, 삼국, 만세삼창, 솥다리(삼정) 등등. 삼짓날은 물론 음력으로 지키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온난화 영향도 있고 하니 이젠 양력도 괜찮지 않을까요? 언제부턴가 그림으로 볼 수밖에 없는 강남 간 제비나 진달래 화전이 아쉽기는 하지만 말이죠.
진눈깨비 내리는 날, 제가 좀 미쳤나 봅니다. ㅎㅎ
봄봄봄… 아침부터 봄타령을 하고 있으니까요~^^
- 「삼짓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