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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e-비즈니스
· ISBN : 979118626908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5-06-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디지털 헬스케어는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임효근(삼성융합의과학원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추천사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의 모습을 바꾼다
-정우진(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서문 왜 지금 디지털 헬스케어인가
1장 전략 Strategy
어떤 분야로 진출할 것인가
누구를 고객으로 할 것인가
어떤 형태의 제품을 내놓을 것인가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어디서 시작해서 어떤 방향으로 성장시킬 것인가
2장 트렌드 Trend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다
부족한 것은 다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채우다
피트니스로 자리 잡고 헬스케어로 진화하다
3장 새로운 도전 Challenge
의료혁신을 향한 병원들의 적극적인 움직임
제약 및 약국업계의 탐색
‘돈 대는 놈’, 보험자 및 보험회사
통제와 지침의 창구인 규제기관
4장 흔한 오해들 Misunderstanding
모바일 기기 만들 듯 디지털 헬스 기기를 만든다
디지털 헬스케어가 사물인터넷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2~3년 내 성과를 내려고 한다
5장 주요 이슈들 Hot Issue
비용 효용성이 있는가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가
언론 보도와 현실 간의 간극이 만들어지지는 않는가
6장 선결 조건 Prerequisite
건강한 상태에 대한 데이터 축적 작업이 필요하다
행동을 일으키는 동기부여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해야 한다
넘쳐나는 정보를 큐레이션할 주체가 필요하다
의료비 지불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7장 향후 전망 Forecast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해주는 IBM 왓슨
일반인을 사로잡아야 할 구글글래스
디지털 헬스케어는 어디로 갈 것인가
책을 마치며 디티절 헬스케어 미래의 디딤돌이 되길…
미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최근 구글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해 개발하고 있는 미래 질병 진단 기술인 ‘나노알약nanocapsule’ 프로젝트와 더불어 2013년에 국내에서 개봉된 「엘리시움」이란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의료기기는 모든 인류의 가숨을 뛰게 하는 신기술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두 획기적인 기술이 성공한다면 인류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두 기술 모두 현재는 가능하지 않으며 상용화까지는 갈길이 멀지만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를 고려하면 불가능한 상상만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치원 원장과의 인연이 바로 이런 문제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시작되었다. 내과전문의로서, 다국적 컨설팅기업의 경영컨설턴트로서, 병원 CEO로서, 보건학자로서, 누구와도 비견되지 않을 지식과 경험을 갖춘 그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새롭게 조망한 책을 집필한 것은 고마운 일이다.
비즈니스뿐 아니라 보건의료정책 등 다각적 관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분석하여 예측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하겠다. 아무쪼록 본 저서로 우리나라가 이제라도 헬스케어 혁신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정보기술 선진국답게 향후 세계 보건의료산업 및 정책부문의 새 시대를 선도하기를 기대해본다.
식약처는 환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기관인 것은 맞다. 하지만 마찬가지 입장인 FDA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을 의료에 적용하는 것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비해서 식약처는 아직 규제에 치우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회사들이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혜택을 보는 것이 점점 힘들어져 가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