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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1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1

(윌슨에서 케네디까지)

올리버 스톤, 피터 커즈닉 (지은이), 이광일 (옮긴이)
들녘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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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1 (윌슨에서 케네디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88975276910
· 쪽수 : 592쪽
· 출판일 : 2015-03-16

책 소개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시리즈. 미국이 제국으로 변질되어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추적해 들어간다. 저자들은 역대 대통령을 중심에 놓고 그 주변의 핵심 참모들이 정책 형성을 이뤄가는 길목을 예리하게 들추어내고 있다.

저자소개

올리버 스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는 올리버 스톤은 사실 베트남 전쟁의 한복판에서 전투를 치렀던 병사이기도 했다. 1967년 미 육군에 자원 입대하여 15개월간 복무하면서 2차례나 부상을 당했다. 그 공로로 동성(銅星)무공훈장, 퍼플하트 훈장, 참나무잎 공로훈장을 받았다. 제대 후 부상으로 현실 적응을 못 하고 한동안 술과 마약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뉴욕대학 영화과에 입학하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을 얻은 뒤 <플래툰>으로 베니스영화제 감독상과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7월4일생>은 그에게 두 번째 아카데미 감독상을 안겨주었고, <월 스트리트> <도어스> <JFK> 등 미국 현대사의 굵직한 테마들을 걸출한 감각으로 스크린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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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커즈닉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럿거스대학교 재학 시절 베트남전쟁 반대시위에 앞장섰던 피터 커즈닉은 이후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현대사를 천착하는 역사학자가 되었다. 현재 아메리칸대학교 역사학 교수이며, 그가 1995년에 동 대학 내에 설립한 핵연구소 소장 직도 맡고 있다. 1995년 원자폭탄 투하 5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유수의 학자들 및 일본의 피폭 관계자들과 함께 대규모의 핵 및 전쟁 관련 행사를 개최했고, 이후 해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는 여름 시즌 북미 최대의 학술.실천 세션이 되었다. 올리버 스톤과 함께 <아무도 말하지 않는 미국 현대사> 다큐멘터리의 제작을 하는 동시에 같은 제목의 책을 냈으며, 미국 유수의 미디어와 인터넷 매체에 정기 기고를 하는 한편, 미국역사학자협회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Beyond the Laboratory: Scientists As Political Activists in 1930s America(University of Chicago Press), Rethinking Cold War Culture (Smithonian Institution Press, James Gilbert와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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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1962년생. 한국일보 논설위원과 연세대 독문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인문, 사회과학, 철학, 소설, 전기,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정치사상사』(2017, 공역), 『폐허에 살다』(2016), 『템플러』(2015), 『예수는 왜 죽었는가』(2014),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2014), 『망가진 세계』(2013),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2012), 『엥겔스 평전』(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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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버틀러가 퇴역한 지 한참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쟁은 “추잡한 장사”다. 미국의 군대와 정보원들이 전 세계에 배치돼 미국 자본의 경제적·지정학적 이해관계를 지켜주고 있다. 그들은 때로 현지인들의 삶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앞으로 자세히 살펴보는 바와 같이 고통과 더러움을 남긴 경우가 훨씬 많았다. 아메리카 제국의 역사는 아름답지 않다. 그러나 정직하고 솔직하게 마주해야 할 역사다. 미국이 근본적인 구조적 개혁을 통해 인류의 진보를 저해하는 대신 촉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면 말이다.


윌슨은 전·후임자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미국이라는 나라와 대통령직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윌슨은 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모두 장로교 목사인 집안 출신이어서 그런지 도덕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했고, 대단히 고집이 세고 독선적이었다. 그런 완고함은 자신이 신이 의도한 계획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는 위험한 신념 탓에 더 강해졌다. 그는 전임자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세계를 위한 사명을 띠고 있다고 생각했다. 1907년 프린스턴대학교 총장으로 있을 때 윌슨은 소신을 밝혔다. “닫혀 있는 나라들의 문을 때려 부숴야 한다.…… 외국에서 금융가들이 따낸 이권은 각료들이 안전하게 지켜줘야 한다. 그 과정에서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의 주권이 침해돼도 할 수 없다.” 이런 정서를 말해주듯 윌슨은 고분고분하지 않은 나라들의 주권을 거듭거듭 침해하게 된다.


“우리는 그동안 평화를 위협하는 오래된 적들과 싸워야 했습니다. 산업계와 금융계의 독점, 투기, 피도 눈물도 없는 은행가 집단, 분파주의, 전쟁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행위 등등이 바로 그런 적입니다. 그들은 미국 정부를 자기들 사업의 단순한 부속물 정도로 우습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압니다. 돈으로 조직화된 집단이 좌지우지하는 정부는 조직화된 폭도가 좌지우지하는 정부만큼이나 위험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나를 증오하지요. 그런데, 나는 그들의 증오를 환영합니다.”(루스벨트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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