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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새재를 넘은 목민관 이야기)

신현국 (지은이)
리즈앤북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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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새재를 넘은 목민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34959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03-20

책 소개

<환경동네이야기>, <시민을 위한 환경이야기> 등 환경 전문가로서 이미 몇 권의 책을 낸 바 있는 저자 신현국이 이번에는 20여 년의 공직생활을 접고 고향의 목민관이 되어 겪었던 이야기를 펼쳐낸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목민관으로의 길
제1장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
공무원 하려면 문경군수는 해야제!
선거 하면 집안 망한다 혔다
이번만큼은 안 돼요!
평범한 아버지였으면
세옹지마
제2장 선거에 대처하는 자세
단골과 친근감
적자생존
스피치
선거의 왕도
공천과 권모술수
제3장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낙선, 그날 이후
허위사실유포죄
변호사비만 10억
알고도 걸리는 덫
뇌물죄가 정치자금법으로
당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법
전인미답(前人未踏)
불신의 늪
43일의 갈망
다산의 마음으로

제2부 목민관으로의 삶-10가지 성공 노하우
노하우 1 선택과 집중
세종과 집현전
정조와 규장각
박정희와 경제
삼성과 반도체
case 싱크탱크 그룹과 T/F팀 운영
노하우 2 끝까지 간다
남보다 앞선다는 것
case 1 국군체육부대 유치
case 2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노하우 3 혁신적 마인드
세종과 장영실
정조의 실사구시(實事求是)
박정희와 KIST
case 1 조석원 옹
case 2 농암 궁기천
노하우 4 현장이 답
세종과 정조의 민생 사랑
case 1 무운터널
case 2 STX 리조트 유치
case 3 대성계전 유치
case 4 글로벌 선진학교
노하우 5 자유로운 사고
정주영 공법
case 1 단산터널
case 2 서울대병원 연수원 유치
case 3 신기 제2산업단지
case 4 숭실대 연수원
case 5 객차형 펜션 유치
노하우 6 친절이 왕
친절의 경제학
case 1 캡 공장 유치
case 2 성신 RST
노하우 7 아름답거나 재미있거나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case 시청 담장 허물기
노하우 8 농업은 유통
세종과 농업
case 문경 사과와 오미자
노하우 9 지속가능한 개발
환경오염과 환경문제
박정희와 그린벨트
case 1 난지도의 교훈
case 2 영남권 신공항 건설
노하우 10 실패도 자산
때늦은 후회
case 영상문화 사업

에필로그

저자소개

신현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영남대, KAIST 대학원 졸업 - 환경공학박사 (수질, AIT, Asian Inst. of Tech.) - 환경기술사 (수질, 폐기물) - 환경영향평가사 (14회) - 前 문경시장 (민선 4기, 5기) - 前 환경부 대변인 겸 공보관 - 前 대구지방환경청장, 경인지방환경청장 - 前 국립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초빙 교수 - KAIST,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경북대, 계명대에서 환경 분야 출강 - 학술서 『환경과학총론』, 『환경학개론』, 환경에세이 『시민을 위한 환경이야기』, 『환경동네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
펼치기

책속에서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생각할 것도 없이 내 머리에 맨 처음 떠오르는 이름은 ‘아버지’이다. 무겁고도 힘겨운 이름, 아버지. 아무리 힘들고 아파도 소리 내어 울지 못하는, 가족이라는 짐을 짊어진 외롭고 고독한 지게꾼이 바로 아버지란 이름을 가진 세상의 모든 남자다. 나의 아버지는 가족만이 아니라 농사일까지 짊어진 진짜 지게꾼이었다. 넓은 세상 구경 한 번 제대로 못하시고, 평생 고향땅만 지키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황인경의 『소설 목민심서』를 보면, 죽란시사(竹欄詩社)라는 다산의 개인 모임이 있는데, 그 일원인 한치응이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목이 나온다. “정치하는 사람은 변신할 줄 알아야 합니다. 토끼 가죽을 썼다가 곰 가죽도 쓰고, 때에 따라서는 호랑이 가죽도 쓸 수 있는 임기응변이 필요하지요.”그러나 다산의 의견은 달랐다. “정치란 성실과 정직이 제일 중요하지요. 권모술수는 그 자체가 권모술수일 뿐입니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하는 법입니다.”


<응답하라 1988>의 스타 혜리가 한 인터뷰에서 “고난도 자산이다”라는 말을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시련은 분명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내공도 쌓이게 했다. 어쩌면 내가 이루어낸 작은 성공들은 모두 시련의 세월이 가져다준 내공 덕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겪지 않아도 되었을 억울한 피해가 나를 아프게 한다. 나로 인해 고통 받았을 가족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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