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대한민국 악인열전

대한민국 악인열전

(교과서에선 볼 수 없는 부끄러운 역사)

임종금 (지은이)
피플파워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9개 2,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대한민국 악인열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 악인열전 (교과서에선 볼 수 없는 부끄러운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86351031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6-02-24

책 소개

지난 2015년 여름 누리꾼을 분노케 한 경남도민일보 뉴스펀딩 기획 '광복 70년 잊지 말아야 이름들'을 기초로 쓴 책이다. 한국근현대사에 무수한 사람이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단죄를 받지 않고 넘어갔다. 그 가운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8명을 역사전공 기자가 고르고 골랐다.

목차

첫 번째
백두산 호랑이를 자칭했던 살인마 / 김종원

지옥에서 살아온 사람
김종원의 살육
‘골로 간다’는 말을 만든 사람들
“충무공 이순신 같은 사람”
김종원 연표
작은 이야기 1편-좌익과 우익은 민간인을 얼마나 죽였는가?
참고자료

두 번째
고향 사람을 무참히 학살한 / 이협우

우익단체 민보단장 이협우
피로 물든 내남면
벙어리 국회의원
“사형보다 더한 극형 있다면”
이협우 연표
참고자료

세 번째
일본 국회의원이 된 극렬 친일파 / 박춘금

조선인 학살의 수혜자
상애회의 폭력활동
일본 국회의원 박춘금
“학도병 4천이나 5천 죽어도…”
박춘금 연표
작은 이야기 2편-박춘금과 김원봉의 고향 ‘밀양’
참고자료

네 번째
악질 헌병의 대명사 / 신상묵·박종표

침략의 시발점 ‘헌병 보조원’
그들은 어떻게 고문했나?
어린 학생도 무자비하게 고문
처벌이 아니라 출세…3·15의거 때 김주열 시신 유기
신상묵·박종표 연표
작은 이야기 3편-일제와 맞선 일본인들
참고자료

다섯 번째
악질 경찰의 대명사 / 노덕술

해방 후 서울, 어느 청년의 죽음
밑바닥에서 꼭대기까지
노덕술 못지않았던 악질 친일 경찰들
조작의 달인 ‘노덕술’
“그대 같은 애국자가 있어 내가 발 뻗고 잔다”
노덕술 연표
참고자료

여섯 번째
음모와 공작의 달인 / 김창룡

김창룡의 죽음
일제도 놀란 ‘실력’
빨갱이 때려잡는 데 귀신
빨갱이가 없으면 만들어라
권력욕이 부른 죽음
김창룡 연표
작은 이야기 4편-이승만 권력구조의 변화
참고자료

일곱 번째
일제도 감복한 친일 인사 / 김동한과 후예들

일제가 세운 동상
변신의 귀재
“나는 조선에서 태어난 일본인”
김동한의 후예, 간도특설대
만주의 친일파 군상들
김동한 연표
작은 이야기 5편-공산주의와 독립운동
참고자료

저자소개

임종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경주시 양남면에서 태어났다. 창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 하고 2009년 딴지일보 필진이 됐다. 2011년 경남도민일보 기자로 입사했으며, 줄곧 온라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료 취합과 데이터화에 관심을 많이 기울였으며, 경남도민일보의 지난 기사를 재정리하여 쓴 ‘지난 기사 새로쓰기’로 2014년 지역신문 컨퍼런스 금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 개표과정에서 일어난 진주시 수곡면 새누리당 비례대표 몰표 사건을 밝혀내 제308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저서 <대한민국 악인열전>을 집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협우 학살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바로 온 가족을 몰살하려 했다는 점이다. 이는 훗날 보복을 우려한 행동으로, 어린아이도 철저히 죽였다.
검찰 조사에 의하면 10세 미만 어린이 35명이 피살됐으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자를 동시에 쏴 죽이기도 했다. 1949년 12월 25일 성탄절 노곡리에서 살해당한 최상화와 최동식은 불과 8살, 4살이었다. 이협우는 그들이 빨갱이를 도와줬다는 이유로 죽였다. 아무리 사람을 죽여도 ‘빨갱이를 죽였다’고 하면 넘어가던 시대였다.


“증거상 드러난 피고인들의 죄과에 대하여 형법상 사형보다 더한 극형이 있다면 본 검사는 서슴지 않고 그 극형을 택할 것이나 부득이 현행법상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한다”
-이협우 학살 사건을 조사한 이영호 검사의 논고


“하판락이 이미경의 혈관에 주사기를 삽입했다. 그리곤 혈관을 통해 주사기 하나 가득 피를 뽑아낸 하판락은 다시 그 피를 고문 피해자인 이미경을 향해 뿌렸다. 증언을 거부하면 또 주사기로 착혈한 후 고문 피해자의 몸이나 벽에 피를 뿌리는 행위를 반복했다. (…중략…) 고문을 당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일은 내가 고문당할 순서를 기다리는 것과 또 하나는 다른 이가 고문당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