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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86360613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말을 잘한다는 것은
PART 1 누구나 하는 말인데 왜 어려울까?
01 >> 말을 잘하는 사람은 원리를 알고 있다
말하기가 두려운 이유
말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말하기의 세 가지 특성
말하기 특성에 따른 세 가지 조언
마법의 한 문장 1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
02 >> 남들은 다 하고 있는 주고받기
서로가 아는 언어 주고받기
균등하게 기회 주고받기
관계를 형성하는 마음 주고받기
주고받기에 약한 사람들
마법의 한 문장 2 “와, 반지가 참 예쁜 것을 보니 남자친구 센스가 보통이 아니군요!”
03 >> 정보를 자유자재로 주고받는 법
정보를 모아 활용하는 힘, 통찰력
정보를 수집하는 목적
정보를 활용하는 대화의 4단계
우연히 얻은 정보도 대화가 막히기 전에는 사용하지 마라
대화를 입체적으로 만드는 정보 활용
점술가가 정보를 활용하는 법
마법의 한 문장 3 “영화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추천해주실 만한 영화가 있나요?”
04 >> 나를 이겨내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
자신감 있어 보이는 능력
자신감을 저해시키는 불안감
제대로 된 대화를 피하게 만드는 좌절감
사람을 고립시키는 자만감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잠재의식과 자기애
마법의 한 문장 4 “아님 말고.”
05 >> 말을 잘하는 것처럼, 대화 조정하기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주제 선택
대화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주제 전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내용 정리
대화할 기회 제공하기
마법의 한 문장 5 “A 씨가 너무 친절하셔서 B 씨 목소리는 좀처럼 듣기 힘드네요.”
PART 2 대화를 주도하는 말하기 기술
01 >> 상대의 정보를 축적하는 비법, 질문하기
대화의 시작을 여는 질문하기
단답형 질문과 논술형 질문
대화를 끊는 질문 vs. 이어가는 질문
마법의 한 문장 6 “혹시 다음에 만나면 드시고 싶은 거 있나요?”
마법의 한 문장 7 “그 정도 배웠으면 이것에 대해서는 알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
02 >>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끄는 질문 활용 방법
논술형 질문은 만능열쇠가 아니다
대화를 파괴하는 질문들
기억해두세요, 상황별 질문들
관심과 호감을 표현하는 대답하기
마법의 한 문장 8 “참, 아까 재미있게 봤다던 영화 말인데 주연배우가 누구였어?”
03 >>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칭찬하기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의 힘
무엇을 칭찬할까
어떻게 칭찬할까
상황에 따라 다른 칭찬 스타일
자연스럽게 칭찬 수용하기
마법의 한 문장 9 “오, 귀걸이 새로 샀네?”
04 >> 상대방에게 인정받는 기술, 경청하기
경청은 전달의 과정이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적극적 경청의 3단계
상황에 따라 다른 적극적 경청의 기술
듣는 도중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
경청을 해야 하는 이유
마법의 한 문장 10 “역시 그렇지. 네 말대로 요즘은 워낙 아이 키우기가 힘든 세상이더라.”
05 >> 대화는 말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디랭귀지를 ‘배워야’ 하는 이유
선천적 보디랭귀지와 후천적 보디랭귀지
몸으로 하는 적극적 경청
그 외에 또 다른 뜻을 나타내는 보디랭귀지
타인의 호감과 신뢰를 얻는 흉내 내기
보디랭귀지로 나타나는 권력과 복종
좋은 목소리와 발음
마법의 한 문장 11 “오” “음” “아”
06 >>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순간정리 화법
순간정리 화법의 원리
효율적인 순간정리 화법
예시로 배우는 순간정리 화법
마법의 한 문장 12 “제가 하려던 이야기를 마저 해볼게요.”
PART 3 말하는 스타일에 따른 대화법
01 >> 말하기 유형에 따라 말하는 스타일이 달라진다
사람마다 다른 말하기의 유형
나의 말하기 유형 알아보기
엔터테이너형의 특징
컨설턴트형의 특징
상담가형의 특징
사회자형의 특징
마법의 한 문장 13 “혹시 자신의 말하기 유형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으세요?”
02 >> 말하기 유형에 따른 특성과 특기
엔터테이너형 말하기, 에피소드 화법
컨설턴트형 말하기, 3단 구조 화법
상담가형 말하기, 기승전결 화법
사회자형 말하기, EP 화법
마법의 한 문장 14 “저 사람의 말하기 유형은 뭐지?”
에필로그 진짜 ‘말’을 하자
저자소개
책속에서
말하기를 걸음걸이에 비교해보겠습니다. 걸음걸이가 멋있는 사람은 있지만 걸음이 이상할까봐 발을 내딛지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이를 의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우리는 알에서 태어나자마자 처음 보는 동물을 어미로 알고 졸졸 따라 걷는 조류가 아닙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걷기 위해 필요한 기본 원리를 체득한 후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걸음걸이를 배우며 훈련해왔습니다. 말하기에도 마찬가지로 기본 원리가 있습니다. 단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만으로 말하기를 다 안다고 생각한다면, 이후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정복할 수 없습니다.
말을 너무 잘해서 타고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타고난 천재가 아니라 기본 원리를 알고 그것을 체득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재능이 있다면 천재적인 언변이 아니라 습득하려는 자세입니다. 지금 말을 잘 못한다고 말에 대한 재능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말을 잘하기 위한 길을 남보다 천천히 가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느리게 왔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재능이 없더라도 시간을 들여 노력하면 이상적인 모습으로 말하고, 말을 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첫걸음은 말하기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것입니다.
- 01 말을 잘하는 사람은 원리를 알고 있다
사실 자신감은 능력보다는 감정과 같습니다. 기복이 생길 수밖에 없고 가끔은 아예 사라져버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능력은 기복 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능력으로서 자신감을 장착하고 싶다면, 자신감이라는 감정을 얻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감정을 컨트롤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즉, 말을 잘하는 데는 자신감이 아니라 자신감이 ‘있어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는 사람은 깨울 수 있어도 자는 척 하는 사람은 깨울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어떠한 계기로 불안에 휩싸여 자신감이 없어졌다면, 그로 인해 그 사람의 부족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날 것입니다. 반면에 불안을 이해하고 자신감이 있는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불안에 휩싸이더라도 자기 중심을 지키며 당당한 태도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04 나를 이겨내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