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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설정 스님의 인생 법문)

설정, 박원자 (지은이)
나무를심는사람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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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떻게 살 것인가 (설정 스님의 인생 법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636122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04-25

책 소개

한국선의 종가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이 우리 삶의 영원한 화두인 '어떻게 살 것인가'에 답했다. 어려운 경전에서 풀어 낸 말이 아닌, 생생하고 생활에 밀착된 언어로 전 세대, 계층을 아울러 잘 사는 인생에 대해 말한다.

목차

머리말
대담자 서문

1부 쉽고 편하게 살지 않으리라
-설정 스님의 삶과 수행


1. 길을 찾다
2. 젊은 시절의 도전과 방황
3. 위기에서 용기를 낸 시간들
4. 덕숭산으로 돌아오다

2부 어떻게 살 것인가

1. 진정한 나로 살아왔는가
2. 지금 행복한가
3. 지혜롭고 성실했는가
4. 제자리에서 주인 된 삶을 살고 있는가
5. 어떻게 나이 들어가고 있는가

3부 수행자가 가야 할 길

1. 수행자의 자격
2. 사찰의 역할

4부 수덕사의 경허 선사(鏡虛禪師,1849∼1912)

1. 천재를 넘어선 도인
2. 스승의 뜻을 잇는 제자들

저자소개

박원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불교전문작가. 대학시절 불교에 입문한 뒤 마음공부를 최상의 가치로 삼고 정진하며 글을 쓰고 있다. 출가수행자들의 생애와 수행에 대한 글을 30여 년 이상 꾸준히 써왔다. 엄마가 된 뒤 부모의 역할, 특히 좋은 어머니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가 화두가 되어 여러 수행자들을 찾아 질문하고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 그 귀한 말씀을 가리고 다듬어 이 한 권에 담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혜암 평전》, 《경산 스님의 삶과 가르침》, 《어떻게 살 것인가》, 《길 찾아 길 떠나다》, 《내 인생을 바꾼 108배》, 《인생을 낭비한 죄》, 《스님의 첫 마음》 《나의 행자시절 1·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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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11월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주역의 대가인 아버지에게 한글과 천자문을 배웠다. 열네 살이던 1954년에 아버지의 생신불공을 위해 수덕사에 들렀다가 그대로 출가하여 1955년 원담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다. 수덕사 주지와 종회의장을 역임하였고, 2009년 덕숭총림 4대 방장에 취임했다. ‘무슨 일이든 정성스럽게 잘하면 된다.’는 선사들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지금까지도 젊은 후학들과 함께 하루 여덟 시간 정진하고 지도하며 일하고 농사짓는다. 일생을 관통해 온 강직함과 공심을 실천하는 삶으로 스님들 사이에서 가장 스님다운 스님으로 존경받고 있다. ‘지금도 미완성의 수행자’라며 스스로를 방장행자로 부르는 스님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그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삶에 용기를 주는 말씀을 해 준다. 그것이 부처님과 중생의 은혜를 갚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철저히 대중에 회향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설정 스님의 삶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철학, 한국 불교의 장래와 후학들에 대한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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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편하고 받는 것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나로 인해서 힘들고 괴로운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자기 능력으로만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물질 하나하나가 우주와 연관이 되지 않은 것이 어디 있나요?”-1부·쉽고 편하게 살지 않으리라

“거울에 물체의 모습이 비쳤다가 사라지면 흔적이 없는데 우리는 무엇을 하고 나면 흔적이 붙어 있어요. 본디 아무것도 없는 것인데 자기가 그려 놓은 허상을 붙잡고 시비와 선악으로 나누어 생각하며 살아가는 거죠. 없는 것을 만들어 놓고 거기다 분별까지 해 가며 살아가니 얼마나 무겁고 힘들겠어요.”-2부·어떻게 살 것인가

“중생들은 과거 수많은 생을 살아오면서 오욕에 오염된 습성을 자기 모습으로 만들었어요.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된 이 육신이라는 것이 영원한 것이 아닌데 진정한 나라고 착각하고 있죠. 오욕이 뭡니까? 재물과 명예, 이성간의 사랑, 먹는 것, 잠자는 것에 대한 욕구 아닙니까? 이러한 오욕으로 꽉 채워진 나는 진정한 나가 아닙니다.”-2부·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은 마치 예술품을 창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조각품을 만드는데 어떤 사람은 걸작을, 어떤 사람은 졸작을 만듭니다. 또 우리는 이 우주 공간에 단 하나의 연출자이자 그 시대, 그 역사를 사는 배우입니다. 같은 사람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어떤 사람은 역사적인 인물로 살아가는데 왜 연출을 잘못해서 남한테 좋은 인상도 주지 못하고 스스로도 슬프게 살아야 합니까? 인간의 행과 불행은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기왕에 이 세상에 나왔으면 좋은 작품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2부·어떻게 살 것인가

“부부 관계를 위한 사랑의 조건에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관심’인데, 상대방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어떤 심정인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두 번째는 ‘존중’으로, 상대방이 내 소유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취향이나 사생활을 존중해 줘야 합니다. 세 번째는 ‘책임’인데, 상대방을 이용 가치로 생각지 말고 책임져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면서 헌신해야 합니다. 네 번째는 ‘이해’로, 항상 상대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 보는 겁니다. 다섯 번째는 주는 것입니다. 희망을 주고 사랑을 주고 위로를 주고 좋은 말을 해 주고 물건도 주고, 무엇이든 주면 줄수록 좋습니다. 준다는 것은 내 것을 다 놓아 버리는 것입니다.”-2부·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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