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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농부 학교

청소년 농부 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텃밭 여행)

김한수, 김경윤, 정화진 (지은이)
창비교육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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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농부 학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 농부 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텃밭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636790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8-03-19

책 소개

청소년 농부 학교는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학교 밖 학교’이다. 이 책은 김한수, 김경윤, 정화진 세 명의 저자가 지난 몇 년간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텃밭 농사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시작하는 봄에는 밭을 만들자 - 춘분
2. 맑은 하늘 아래 씨, 씨, 씨를 뿌리고 - 청명
3. 농사비를 기다리며 콩을 심자 - 곡우
4. 서리가 끝났으니 모종을 심어 볼까? - 입하
5. 초여름, 한껏 자라난 새싹 솎기 - 소만
6. 바야흐로 벌레의 계절, 여름 - 망종
7. 뙤약볕 아래 숨은 감자 찾기 - 하지
8. 여름 농사 중에 최고, 김매기 - 소서, 대서
9. 김장 농사 짓기 딱 좋은 날 - 입추, 처서
10. 가을 텃밭의 주인공, 고구마 - 백로, 추분
11. 찬 이슬 맺히는 늦가을 양파랑 마늘이랑 - 한로, 상강
12. 겨울맞이 김장은 필수! - 입동, 소설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경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 작가. 어린 시절 만화책을 읽으며 한글에 눈뜰 때 처음으로 내 손에 쥐어진 도구는 연필이었다. 연필심이 종이 위에서 글자로 변하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청년으로 성장하며 연필 대신 수동 타자기를 쳤다. 탁탁탁 롤을 때리는 기계음과 드르륵하고 넘어가는 행갈이에 빠져 시를 썼다. 결혼하고 처음 장만한 것은 286 컴퓨터였다. 가난한 시절 그 컴퓨터에 명령어를 넣고, 자판을 두드리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이제 내 손에는 AI가 내장된 스마트폰이 있다. 평생을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에 빠져 나는 놀고 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고양이, 책, AI와 놀며 세상을 읽고 글을 쓴다. 세상에는 신기하고 재미난 일이 가득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쓴 책은 《생각을 하면 뭐가 달라질까?》, 《논어》, 《맹자》, 《대학·중용》, 《장자》, 《소크라테스는 왜 우리 집 벨을 눌렀을까?》, 《장자에게 잘 놀고 먹는 법을 배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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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전환기의 민족문학》에 단편 소설 〈쇳물처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풍신난 도시농부, 흙을 꿈꾸다》, 《슬픈 노벨상》, 《의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바닷가 마을의 제빵사》, 《아기 곰 가족의 여름휴가》, 《난 잃어버린 개가 아니야》, 《수상한 고양이 아님》 등이 있어요. 현재 농사를 지으며 글쓰기와 번역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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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농사짓는 재미에 푹 빠진 소설가. 1987년 《창작과 비평》에 중편소설 「성장」으로 등단했고, 『봄비 내리는 날』, 『하늘에 뜬 집』, 『저녁밥 짓는 마을』, 『그대, 기차 타는 등 뒤에 남아』, 『양철지붕 위에 사는 새』를 펴냈다. 십 년간 농사지으면서 느낀 생각들을 정리해서 『한 알의 씨앗이 들려주는 작은 철학』이라는 농사에세이도 출간했다. ‘고양청소년농부 학교’를 만들어서 운영해왔고, 초·중·고등학교에 농사지도강사로 나가고 있다. 청소년들과 함께 농사지은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장편소설 『너 지금 어디 가?』를 썼고,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함께 농사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농사교과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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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소년 농부 학교의 학생들은 등급으로 평가되지 않아요. 일을 잘하는 아이들은 저보다 조금 서툰 아이들을 도와주고,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평등한 관계를 배울 뿐이에요. “자연과 더불어 배우고 즐긴다.”라는 청소년 농부 학교의 구호에 걸맞게 우리는 텃밭에서 건강한 몸을 키우고, 좋은 생각을 가꾸며, 꿈꾸는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거죠. …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생태주의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될 거예요. _ <프롤로그>에서


왜 콩을 세 알씩 심느냐고? 한 알은 땅속에 있는 생명체가, 한 알은 하늘을 나는 새가, 나머지 한 알은 심은 농부가 먹기 위해서야. 농사는 오직 사람만을 위해서 짓는 게 아니라는 의미지. _<시작하는 봄에는 밭을 만들자>에서


농사는 때를 놓치면 큰 낭패를 볼 수밖에 없어. 절기마다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농부들은 몸이 아파도 제대로 쉴 수가 없단다. 너무 피곤하니까 오늘만 좀 쉬어야지 하고 게으름을 부렸다가는 1년 농사를 망치게 돼.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은 절기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어. 너희들 철부지란 말 들어 봤지? 이 말은 계절을 모르는 사람, 즉 제때에 맞게 자기가 할 일을 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이야. _<초여름, 한껏 자라난 새싹 솎기>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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