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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면 뭐 어때

우리끼리면 뭐 어때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읽는 교과통합소설)

염명훈, 송원석, 김한수, 김경윤 (지은이)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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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면 뭐 어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끼리면 뭐 어때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읽는 교과통합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5871089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8-12-10

책 소개

2018년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들이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통합사회'과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과를 통합하여 현실과 미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교과통합소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목차

추천사 | 아름다운 시도 | 4쪽
머리말 | 그래도 희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 6쪽
등장인물 소개 | 10쪽
1장 들어준닫 | 13쪽
2장 내보낸다 | 37쪽
3장 지켜본다 | 61쪽
4장 뿌리친다 | 81쪽
5장 태워준다 | 109쪽
6장 끼어든다 | 127쪽
7장 일어난다 | 153쪽
8장 떠오른다 | 175쪽
9장 떨어진다 | 197쪽
10장 들어낸다 | 225쪽
11장 돌아간다 | 245쪽
교사와 학생이 같이 해보는 활동지 | 265쪽

저자소개

김경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갑이 되어 한반도 최남단, 주민 100여 명, 고양이 200여 마리가 살고 있는 가파도로 내려왔습니다. 1년에 130만 원짜리 달팽이집을 얻어 고양이 세 마리와 살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배표를 팔고,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가끔 섬에서 새로 사귄 벗들과 밥도 먹고 술도 마십니다. 가난하지만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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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농사짓는 재미에 푹 빠진 소설가. 1987년 《창작과 비평》에 중편소설 「성장」으로 등단했고, 『봄비 내리는 날』, 『하늘에 뜬 집』, 『저녁밥 짓는 마을』, 『그대, 기차 타는 등 뒤에 남아』, 『양철지붕 위에 사는 새』를 펴냈다. 십 년간 농사지으면서 느낀 생각들을 정리해서 『한 알의 씨앗이 들려주는 작은 철학』이라는 농사에세이도 출간했다. ‘고양청소년농부 학교’를 만들어서 운영해왔고, 초·중·고등학교에 농사지도강사로 나가고 있다. 청소년들과 함께 농사지은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장편소설 『너 지금 어디 가?』를 썼고,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에 함께 농사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농사교과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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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 백신고등학교 역사 교사. 20년 넘게 중·고등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EBS 수능 특강」의 한국사 강의를 맡은 바 있다. 쓴 책으로 『일연, 베스트셀러를 쓰다』, 『신채호, 어벤저스를 결성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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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년 차 사회 교사. 참여와 실천을 통한 민주 시민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 자치 관련 강의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다. 최근에는 지역 연계 민주 시민 교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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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용해 : 부자가 왜 계속 부자로 사는 줄 아냐? 돈을 가져 보니까 너무 좋거든. 돈이 있으면 뭐든 살 수 있거든. 심지어 사람도. 그래서 그 좋은 걸 잃어버리는 게 너무 끔찍해서 무슨 짓을 해서라도 계속 부자가 되려는 거야.
오영 : 그럼 거지가 계속 거지인 이유가 돈이 있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서 계속 거지인 거냐? 방학 동안 사람 좀 됐나 싶었더니.
용해 : 맞아. 그거야. 돈을 가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돈의 힘과 즐거움이 무엇인지 몰라. 상상만 해 보는 것과 직접 만져 보는 건 하늘과 땅 차이거든.
1장_들어준다


종수 : 똥 마려워서 나갔다 왔어요.
담임 : 똥 쌀 때가 학교엔 없냐?
종수 : 학교에선 똥이 안 나와요.
담임 : 왜?
종수 : 이러니까 샘들한테 참교육이 필요한 거라고요. 샘이 한번 쉬는 시간에 애들 화장실에 가서 똥 싸려고 해봐요. 일단 휴지가 없어요. 교실에 걸어둔 거요? 그거 뜯어가려면 여자애들부터 똥 싸러 가냐고 난리 날 걸요. 어떻게 휴지를 갖고 들어갔다 쳐요. 애새끼들이 밖에서 하는 소리 다 들려요. 나만 들리겠어요? 내가 내는 소리도 들릴 거 아니에요. 냄새는요? 좋아요. 거기까지 갔다고 쳐요. 문제는 난 쪼그려 앉는 게 너무 힘들어요. 도저히 5분 이상 버틸 수가 없어요. 샘들 화장실에만 앉을 수 있는 거 있잖아요?
2장_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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