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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6409114
· 쪽수 : 322쪽
· 출판일 : 2015-05-25
책 소개
목차
여는 말
서론
1장. 신천지 요한계시록 해석 개관
2장. 요한계시록의 서지 사항: 요한계시록 1장 해석 해부하기
3장. 일곱 교회에 보내는 메시지: 요한계시록 2-3장 해석 해부하기
4장. 하늘 성전 환상: 요한계시록 4-5장 해석 해부하기
5장. 일곱 인 심판: 요한계시록 6장 해석 해부하기
6장. 십사만 사천과 셀 수 없는 큰 무리: 요한계시록 7장 해석 해부하기
7장. 나팔소리: 요한계시록 8-9장 해석 해부하기
8장. 하늘에서 온 천사와 열린 책: 요한계시록 10장 해석 해부하기
9장. 두 증인: 요한계시록 11장 해석 해부하기
10장. 해를 입은 여자가 낳은 아이와 용의 전쟁: 요한계시록 12장 해석 해부하기
11장. 두 짐승 이야기: 요한계시록 13장 해석 해부하기
12장. 하늘의 십사만 사천: 요한계시록 14장 해석 해부하기
13장. 증거 장막의 성전과 일곱 대접 심판: 요한계시록 15-16장 해석 해부하기
14장. 음녀 바벨론의 멸망: 요한계시록 17-18장 해석 해부하기
15장. 어린 양의 혼인 잔치와 천년왕국: 요한계시록 19-20장 해석 해부하기
16장. 새 하늘 새 땅: 요한계시록 21-22장 해석 해부하기
맺음말
참고문헌
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 요한계시록을 제외한 다른 성경을 살펴보면, 성경이 유기적으로 기록되었다는 사실은 너무나 분명하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은 예외일까? 그렇지 않다. 요한계시록이라고 기계적으로 기록되었을 리 만무하다.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환상을 보여주셨지만, 그것을 나름대로 정리 및 구상해서 기록한 주체는 바로 요한 자신이다. _서론
● 신천지 교리의 기본 골격을 형성하는 장막 교리만 자세히 살펴보아도 신천지의 성경 해석이 짜맞추기식 비약으로 얼룩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신천지의 장막 교리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비유로 적힌 성경의 예언대로 첫째 장막인 유재열의 장막성전이 무너지고 둘째 장막인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것이다. _1장 “신천지 요한계시록 해석 개관”
● 요한계시록 6장의 흰 말 탄 자가 예수님을 가리킨다는 주장은 타당할까? 사실 흰 말 탄 자를 예수님이라고 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고, 마귀라고 하는 것도 올바른 해석이 아니다. 하지만 신천지는 둘 다 옳지 않은 해석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한다. 말 탄 자는 영들을 의미하고 말들은 육체를 의미한다는 주장 또한 영계와 육계를 분리하는 그들의 전략에 꿰맞춘 해석이 아닌지 의구심이 생긴다.
_5장 “일곱 인 심판”
● 신천지가 알려주는 요한계시록의 실상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와 별 상관이 없어 보인다. 요한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고, 예수님의 신부가 된다고 주장하는 신천지의 논리는 결국 신천지와 이만희 씨의 특권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성경을 이렇게 자기중심적으로 사용하는 집단이 과연 올바른 신앙관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_8장 “하늘에서 온 천사와 열린 책”
● 요한계시록 13장에 이르러 신천지는 종말과 구원에 대해 상당히 분명한 입장을 드러낸다. 지금까지의 요한계시록 해석은 이제 신천지의 교적부가 요한계시록이 말씀하는 생명책이라는 결론으로 수렴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해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만물의 회복을 말씀하시는(계 21:5) 요한계시록의 본래 의미를 심각하게 훼손한다. _11장 “두 짐승 이야기”
● 출애굽기의 열 가지 재앙은 요한계시록에서 반복하여 등장하는 모티프 중 하나다. 요한계시록이 출애굽 사건의 열 가지 재앙을 가지고 심판을 표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이 두 심판의 공통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 공통점이란 바로 심판과 구원의 구분이 명확하다는 점이다.
_13장 “증거 장막의 성전과 일곱 대접 심판”
● 신천지는 요한계시록 21장의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및 22:1-5의 묘사가 모두 신천지의 현재를 설명한다고 해석한다. 하지만 예수님의 재림 사건을 신천지라는 집단의 폐쇄된 공간에 가두어둘 수는 없다. 예수님은 온 세상의 구주로서 전 지구적·우주적 만물의 회복을 성취하시고자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닌가? _16장 “새 하늘과 새 땅”
● 한국교회는 요한계시록을 해석하고 설교하는 일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요한계시록의 올바른 해석을 위해 특별한 계시나 신령한 경험이 필요하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이해하고 설교하는 일에는, 다른 성경과 마찬가지로 건전한 기독교 신학을 바탕으로 한 성실한 연구와 주해가 필요할 뿐이다. _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