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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월터 브루그만, 테렌스 E. 프레타임, 데이비드 L. 페터슨, 브루스 C. 버치 (지은이), 차준희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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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6409442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16-02-28

책 소개

구약 정경에 대한 문학적-역사비평적 접근과 신학적-신앙고백적 텍스트 이해를 통합한 구약개론서. 구약성서 텍스트에 대한 역사비평적 접근방식을 기본적인 틀로 사용하면서 최종 텍스트가 교회의 정경으로서 갖는 신학적 의미와 사회학적 역할을 밝히고 있다.

목차

저자서문 11
약어표 18

제1장 신학적 증언으로서의 구약성서 _28
제2장 창조된 질서 그리고 깨어진 질서의 재창조 _66
제3장 약속의 체결, 위기 그리고 성취 _110
제4장 속박·탈출·광야 _154
제5장 언약적 삶의 구조 _200
제6장 땅의 백성 _262
제7장 왕정의 출현 _320
제8장 분열왕국의 왕들과 예언자들 _376
제9장 예언과 개혁: 여로보암부터 요시야까지 _418
제10장 멸망·추방·희망 _466
제11장 지혜·질서·항변 _538
제12장 새로운 삶·갱신된 공동체·새로운 위기들 _600

성구 색인 647

저자소개

월터 브루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성경신학 연구에 획을 그은 구약성경 학자. 깊은 영성에 예리한 지성과 풍부한 문학성을 겸비한 그는 성경으로 현대를 해석하는 일을 교회 신학자로서 자신의 소명이라고 믿고 구약의 텍스트와 현대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며 문화에 포로 된 교회를 일깨우고 있다.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Th.D.)를,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든 신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으로 섬겼고, 1986년부터 25년간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다. 현재 컬럼비아 신학교의 구약학 명예 교수이자 미국 연합 그리스도교회 교단의 목회자로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월터 브루그만의 복음의 공공성』(두란노),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IVP), 『안식일은 저항이다』, 『예언자적 상상력』(이상 복있는사람), 『구약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 『완전한 풍요』, 『창세기』, 『사무엘상·하』(이상 한국 장로교출판사), 『마침내 시인이 온다』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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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E. 프레타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생. 미국 출신의 구약학자이자 루터교 목사. 루터교 신학교를 거쳐B.A., M.Div.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더럼 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구약 연구로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1968년 루터교 목사 안수를 받음과 동시에 루터교 신학교 교수로 활동하기 시작해 이후 2013년 은퇴할 때까지 45년간 루터교 신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으며 특히 1978년부터는 엘바 B. 러벨 구약학 석좌교수로 활동했다. 성서문학저널Journal of Biblical Literature, 미국성서학회 구약 단행본 시리즈SBL Old Testament Monographs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인터프리테이션Interpretation 성서 주해 시리즈 중 출애굽기 편을, 구약 읽기 주석 시리즈Reading the Old Testament Commentary Series 중 호세아-미가 편을 저술했다. 미국 루터교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ELCA의 신학자문위회 공동 의장으로서 신학 문제와 교회 정책을 연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2020년 세상을 떠났다. 하느님의 개방성과 관계성을 강조하는 신학으로 주목받으며, 특히 ‘하느님의 고통’, ‘하느님의 변화 가능성’과 같은 성서의 표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해석을 통해 ‘열린 신학’open theology과의 대화를 이끈 학자, 성서를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의 기록으로 이해하며, 전통적인 전능 개념에 도전하는 해석을 통해 신학적 상상력을 확장한 신학자이자 성서학자로 평가받는다. 구약학자 J. 리처드 미들턴은 프레타임을 “성서 주석과 신학적 통찰을 겸비한 보기 드문 학자”라고 평가했고, 월터 브루그만은 “신학과 삶을 연결하려는 끈기와 감수성을 지닌 동료”로 회고했다. 주요 저서로 『구약 속 하느님과 세계』God and World in the Old Testament, 『길들여지지 않는 창조』Creation Untamed, 『아브라함』Abraham 등이 있으며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고통』(시들지않는소망), 『오경』(대한기독교서회), 『출애굽기』(한국장로교출판사) 등이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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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약학자이자 신학 교수이며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구약 전도사’다. 한국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약성경을 부담스러워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끼고, 구약 메시지의 기쁨과 은혜를 전하고자 구약성경의 대중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7년, 한국교회 강단을 섬기기 위해 ‘한국구약학연구소’를 설립하여 구약의 이해와 설교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가 예언자의 영성을 수혈받아 새로워지기를 하루도 잊지 않고 기도하는 신학자다. 하나님 말씀의 깊은 뜻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도록 성경을 쉽게 풀어주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메시지는 신학적·교회사적·성경적 기초가 든든하면서도 명료하며 탁월한 통찰력으로 삶에 깊은 도전을 준다.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독일 본(Bonn) 대학교에서 신학박사(Dr.theol.) 학위를 받았으며 남현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한국구약학회 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장, 두란노바이블칼리지 강사,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지도목사 등으로 섬겼으며, 제1회 한세인상을 수상(2015년)하기도 했다.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 영산신학대학원장, 미국 풀러(Fuller) 신학대학원 객원교수(Affiliate Professor),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으로 왕성히 활동하며, CBS TV 올포원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창세기 다시 보기』, 『구약 신앙과의 만남』, 『시편 신앙과의 만남』, 『구약 사상 이해』(대한기독교서회), 『출애굽기 다시 보기』, 『예레미야서 다시 보기』(프리칭아카데미), 『열두 예언자의 영성』, 『시인의 영성 1-3』, 『구약이 이상해요』(새물결플러스),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 특강 시리즈 1-4』, 『6개의 키워드로 읽는 이사야서』(성서유니온) 등이 있으며, 역서로 『구약 예언서 신학』, 『오경 입문』, 『묵시문학』(대한기독교서회),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구약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최신 오경 연구 개론』(새물결플러스) 등 총 66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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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구약성서를 고대 이스라엘의 증언으로뿐만 아니라 그것을 경전(canon)으로 전수받은 교회와 회당의 증언으로도 이해시켜주는 새로운 교과서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신학대학원 과정에 막 입문한 학생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신학적 용어들을 사용하여 구약성서를 논의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이 책이 단과대학(college)이나 대학교 과정에서도 보다 깊은 신학적 접근을 원하는 이들에게 가치 있는 교재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우리의 소박한 목표는 성서의 신학적 주장들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성서가 신앙 공동체의 여러 세대에게 어떻게 전수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모으는 데 있다. 그리고 독자들이 오늘날 우리 시대에서 제기되는 신앙적 도전들에 대해 적절한 신학적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각 장의 기본 골격은 각 장의 저자에 의해 구성된 것이지만, 우리는 모든 장을 전부 함께 읽고 그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따라서 각 장의 최종 원고는 저자들 모두가 합의한 접근방식과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각자가 강의실에서 가르치는 방식을 따라 대화체로 본서를 기술하려고 노력했고, 보다 딱딱하고 학문적인 문체를 피하고자 했다.
_ “저자서문” 중에서

구약성서를 신학적으로 읽고 해석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신학적 해석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는 하나님과의 만남 및 관계에 대해 증언하는 본문들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이런 증언에 의해 구약성서가 형성되었고 동시에 구약성서가 그런 증언을 확고히 해주었다는 점에서, 구약성서는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고대 민족의 문학, 역사, 혹은 사회학 그 이상의 것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구약성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품 및 행동과 상호연관을 맺으면서 형성된 신앙 공동체의 증언으로서 기록되고 수집되었으며, 여러 세대를 거쳐 전달되었다. 그러나 구약성서를 신학적으로 읽고 해석하는 것은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작업이다. 이런 작업은 우리가 앞으로 이 장에서 살펴볼 여러 가지 창조적이고 해석적인 긴장들 안에서 진행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신학적 관점을 가지고 구약성서를 개괄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보고, 본서가 어떠한 관점을 취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
_제1장 “신학적 증언으로서의 구약성서” 중에서

삶에서 체계는 중요하다. 실제로 체계는 우리가 하나님 및 다른 피조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다. 하나님은 공동체가 가능한 한 최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율법을 수여하신다. 그분이 의도하신 바는 모든 사람, 특히 불우한 사람들에게 안정과 행복의 삶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율법을 수여하신 것은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도록” 하기 위함이다(신 5:33). 이와 같이 율법은 그것이 마치 모두를 위해 단 한 차례 주어진 것처럼 정적(靜的)인 의미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여행을 통해 계속된 변화를 체험한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볼 때, 율법들은 주어질 것이고, 개정될 것이며, 심지어 빼앗기기도 할 것이다.
_제5장 “언약적 삶의 구조” 중에서

비교적 오래된 첫 번째 가설은 미국 학계에서 주장되었는데, 이는 여호수아의 영도 아래 이스라엘이 맹렬한 군사적 침공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the conquest)했다는 견해다. 이스라엘은 무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땅을 정복하여 그것의 대부분을 자신들의 영토로 삼았다. 여호수아서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20세기 초반에 보다 활기를 띠었다. 당시에는 고고학적인 기초를 바탕으로 하여 고대의 역사를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팽배했기 때문이다. 흔히 주장되는 것처럼 당시의 고고학이 성서에 나타난 지명과 동일시되는 여러 장소의 문화권이 붕괴되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는 견해는 군사적 파괴를 지지하는 근거였다
_제6장 “땅의 백성” 중에서

이런 다원주의 가운데서도 그 흐름에 대항하는 세력이 있었는데, 이는 야웨 신앙의 핵심을 고수하려는 관심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에는 우리가 앞서 다루었던 진정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유다 땅 안에서만 살아야 하는가? 그들은 오로지 야웨만을 섬겨야 하는가? 그들은 야웨 신앙인의 자녀이어야만 하는가? 다시 말해서 개종은 가능한가? 다른 종교의 달력은 용인될 수 있는가? 당시에 제기된 이러한 질문들 및 여타 질문들은, 이런저런 모양으로 제기되고 대답되었으며 다양한 지리적·사회적 환경 속에서의 예배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형태의 야웨 신앙들을 등장시켰다. 그럼에도 여전히 야웨 한 분만을 섬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바로 이러한 주장이 유대교(Judaism)라는 용어로 상징되기에 이른다.
_제12장 “새로운 삶·갱신된 공동체·새로운 위기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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