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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톨레도의 유대여인 (5막의 역사 비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8643067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8-03-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8643067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8-03-28
책 소개
독일 사실주의의 전초인 비더마이어를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오스트리아의 국민작가로 추앙받고 있는 프란츠 그릴파르처가 30년 가까이 구상하여 말년에 완성함으로써 그의 최후 작품으로 기록되는 작품.
목차
옮긴이의 말 4
1막 9
2막 38
3막 70
4막 97
5막 128
작가와 작품 해설 155
책속에서
라헬 (노래하며):
이래도 내가 예쁘지 않고,
부자가 아니라고 할까?
저들이 화를 내도,
난 신경 안 써. 라 라 라 라.
이삭:
저애는 저렇게 비싼 구두를 신고 다니지만
아무 쓸데없는 일이고, 아무도 그것에 대해 물어보지 않아.
한 걸음 한 걸음이 모두 서푼짜리 값싼 발걸음이지.
귀에는 비싼 장신구를 달고 있지만,
도둑이 나타나 그걸 빼앗아,
수풀 속에 떨어뜨리면 누가 다시 찾을 수 있어?
라헬 (귀고리를 떼어내며):
그럼 이걸 풀어서 손에 가지고 있으면 되지.
이게 반짝이고 빛나는 것 좀 봐!
그런데도 난 별 관심 없는데,
그렇다면 언니에게 선사할게.
(에스터에게) 아니면 내버릴 거야. 이것 봐!
(그녀는 손으로 그것을 내던지는 동작을 한다.)
이삭 (던지는 방향으로 달려가며):
이럴 수가, 오 이럴 수가! 어디로 날아갔지?
이럴 수가, 오 이럴 수가! 어디서 다시 찾는단 말인가?
(그는 수풀 속에서 그것을 찾는다.)
에스터:
아니, 너 무슨 짓이니? 그 귀한 보석을 -
라헬:
언니는 내가 멍청해서 그걸 내버렸다고 생각하지?
이것 봐! 나 그거 갖고 있어, 손 안에 쥐고 있잖아.
그걸 다시 귀에 매달아서,
하얗고 조그만 그걸로, 뺨을 치장해야지.
이삭(찾으면서):
이럴 수가!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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