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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아잔 브라흐마 (지은이)
현자의숲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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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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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500101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4-05

책 소개

아잔 브라흐마의 <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허망한 것은 없음을 알려준다. 거짓 행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우리는 진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목차

병이 나는 게 정상이다 / 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 삶과의 싸움을 멈추라
/ 고통을 깊이 이해하라 / “내 일이 아냐!” / 大地처럼 살아가라 / 우리가 소리를 시끄럽게 한다 / 결혼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 정신의 무소유 / 과거의 포로 / 화장실 갈 때는 책을 들지 말라 / 생각의 방향 / 생각이라는 이름의 전차 / 지루함 즐기기, 산란함 잠재우기 / 손가락 잘린 사내 / 성난 물소 놓아주기 / 운전하지 말고 승객이 되어라 / 자동차극장의 흥분한 관객 / 바다요정의 유혹 / 천 겹의 꽃잎 / 악의와 욕망의 옷을 벗어라 / 자연현상처럼 나와 무관한 나 / 얼마나 오래 화를 낼 수 있을까 / 별 다섯 개짜리 감옥 / 현재의 기분으로 과거를 본다 / 無時間 / 왕이었던 승려 / 행복의 씨앗 / 뱀한테 물리지 않는 법 / AFL 코드 / 헐뜯지 말기 / 피할 수 없는 함정 / 행복은 고통과 고통 사이 / 천국은 없다 / 존재하고 싶어 생각한다 / 마음을 눕히는 휴식 / 일반인의 행복, 성인의 고통 / 예정된 진실 / 사형수의 왕노릇 / 젊음과 건강에 관한 망상 / 우주의 속성 / 큰 행운 / 죽음에 대한 관조 / 자꾸만 똥무더기 속으로 / 벼락치기 죽음공부 / 살아 있는, 그래서 죽어가는 모든 것을 사랑하라 / 두 악마가 당기는 밧줄 / 버너드 쇼의 명언 / 번뇌의 엉덩이 걷어차기 / 주객전도 / 마음의 피라미드 / 다른 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

저자소개

아잔 브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8월 7일 영국 런던의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장학생으로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했으며 1960년대 말에 졸업 후 1년여 동안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러다 승려가 되기 위해 태국으로 건너가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살아 있는 부처로 존경받던 아잔 차 스님 밑에서 수행을 하기 시작했다. 신참 수행승일 때 그는‘승려의 길’에 관한 영문 안내서 편집을 맡았다. 이 안내서는 나중에 서구의 수많은 불교 입문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되었다. 태국에서 수행승으로 배움의 시기를 보낸 뒤 그는 불교를 가르치는 아잔 자가로를 돕기 위해 호주 퍼스에 있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불교협회 초청을 받아 그곳으로 갔다. 처음에는 퍼스 북쪽 교외에 자리한 오래된 집에서 아잔 자가로와 함께 생활했다. 그러다 1983년 말에 퍼스 남쪽 세르핀타인 지역 숲이 우거진 시골에 약 392,545㎡의 땅을 매입했다. 그리고 그곳에 보디냐나 수도원(스승인 아잔 차 보디냐나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을 세웠다. 보디냐나 수도원은 남반구 최초의 불교사원이 되었다. 이곳은 또 오늘날 호주의 가장 큰 소승불교 수도회 본부다. 처음엔 그 지역에 아무것도 없었다. 절을 짓기 위해 퍼스에서 모금활동을 펼치던 몇몇 승려들만 있을 뿐이었다. 아잔 브라흐마는 건물 하나 없는 그곳에서 직접 벽돌 쌓는 일과 배관 및 미장일을 배워 지금까지 존재하는 수많은 건물을 세웠다. 1994년, 절의 주지로 있던 아잔 자가로가 안식년을 맞아 호주를 떠났다. 그리고 1년 뒤 승복을 벗게 되자 아잔 브라흐마가 그 후임을 맡게 되었다. 처음에 그는 주지 직책을 완강히 거부했다. 그러다 결국 받아들였고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다. 그의 명성은 점점 널리 퍼져나갔다. 흥미 있는 데다 희망을 주는 설법으로 그는 호주의 다른 지역과 동남아시아로부터 수차례 초청을 받았다. 2002년에는 프놈펜에서 개최된 국제 불교회의에 중요 인사로 참가했다. 그리고 2006년 6월에는 퍼스에서 열린 불교회의를 이끌었다. 그는 바쁜 일정에도 쉬지 않고 일했다. 특히 암 환자들, 수감자들,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보디냐나에 있는 승려들은 물론이고 여러 지역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서 명상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했다. 현재 아잔 브라흐마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세르핀타인에 위치한 보디냐나 수도원장,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불교협회 지도자, 빅토리아 불교협회 고문, 싱가포르 불교연맹 후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 승가협회를 설립하기 위해 모든 불교 종파를 초월한 협력을 구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2004년 10월, 아잔 브라흐마는 그가 호주 사회에 보여준 비전과 리더십, 그리고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커틴대학교로부터 존 커틴 상을 수상했다. 아잔 브라흐마는 그동안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성난 물소 놓아주기』 등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한 아잔 브라흐마의 법문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볼 수 있고, 디지털 음원이나 비디오 파일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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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이 도시에 살든, 가로수가 있는 조용한 거리에 살든, 다른 어디에 살든 때로 문제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삶이라는 게 본래 그렇다. 우리는 삶이 자신이나 다른 이들을 위해 매끄럽게 흘러가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고통이라는 말이 지닌 깊은 속뜻을 명심하라. 고통은, 세상이 결코 당신에게 줄 수 없는 것을 달라고 요구하는 데서 온다는 것을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해 상처를 받거나 휘둘림을 당할 때는 ‘대지(大地)’가 되어라. 사람들은 대지를 오염시키기도 하고 정화하기도 한다. 대지에 오물을 쏟아내기도 하고 대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사람들은 대지에 온갖 쓰레기를 내버리지만 대지는 결코 불평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모든 걸 받아들일 뿐이다. 대지처럼 살아가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든 미동도 하지 말라. 그들이 당신을 칭찬하거나 비난할 때 그것은 그들의 일이다.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다른 사람의 말에 영향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


어째서 사람들은 행복을 얻기 위해 세상과 싸우는 것일까. 어째서 행복과 동행하는 것만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래봤자 따분하거나 우울해지기만 할 뿐인데. 당신의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것은 아주 많은 것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럴 때 비로소 당신은 애초에 그 모든 것이 고통이었음을 확연히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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